일단 동맹이되면 좋은점이
사치자원 거래시 보통 비동맹국과는 잘해봐야 턴당 10골드 내외로 거래가 되지만
동맹국이 부유하면 할수록 사치자원 하나에 최대 턴당 100골드까지 받을수가 있습니다
거기다 중복거래도 됩니다
더더욱이 좋은점이 공동연구제안을 하게되면 난이도가 올가가면 올가갈수록
수십턴이 소요되는 연구를 공짜로 절반이나 받을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더더더욱 좋은이점은 바로 우방국방패
신난이도쯤 플레이하면 2개국가이상에서 전쟁을 선포하면 바로 모든개발과 연구를 접고
오로지 전쟁을위한 준비만하다 끝내야 하는경우가 많은데
이런경우 게임이 단조로워지며 쉽게 흥미를 잃게됩니다
뭘해도 전쟁 군사유닛뽑기만 해야되니 연구든 뭐든 결국 쳐들어가서 다때려부셔야 하거든요
더구나 한두도시를 점령해버리면 세계여론이 나빠지면서 도미노처럼 다른국가들도 전쟁을 걸기때문에
결국 세계정복을 해야되는 결과만 남게되지요
즉!!
외교와 정치질만 잘하면 인접한 나라두곳만 동맹을 맺고 방위협정을 맺어두면
님이 아~~무리 나쁜 독재자라 할지라도 비난을 받을지언정 전쟁상태로는 접어들지않게 됩니다
그럼 어떻게 인접국가랑 우방국이 되느냐?
나는 아무리해도 빨간불만 켜도 쳐들어오던데?
라고 의문을 느끼실분을 위해 간단히 동맹을 맺기위한 과정을 알려드리면
일단 고전시대에 자신의 나라와 인접한 국가를 만나자마자 그턴에 외교사절을 보내세요
그것만으로도 적군은 플레이어의 나라가 적대적이지 않다는걸 인식하게 되고 추후 많은 외교이점을 얻게되는 시발점이 됩니다
단!
그턴에 사절을 보내야지 1턴이라도 넘어가면 해당국가는 플레이어국가가 적대적이라 판단하고 사절을 거부하게됩니다
이 작은 차이하나가 중세 현대 미래시대로 쭉이어져 결국 전쟁으로 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되니
아~~주 중요한 작업이라 할수있으니 꼭! 만나는 첫턴에 바로 사절을 보내도록 하세요
그후 할일은 여러 자원을 거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바로 국경을 열어주는겁니다
아무리 사절을 보냈다한들 국경을 닫아두면
인접국가는 확장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데 플레이어 영역탓에 유닛들이 진출하지 못하게된다면
바로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하게됩니다
즉!!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면 문을 짙밟아버리고 지나가겠다는 의지가 있으니
우방국으로 만들 국가와는 반듯이!! 꼭!!
국경개방을 거래로 넘겨주고 받는게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중요한일
바로 교역로 확보
인접국에 사절을 보내고 국경까지 열어줫지만
뭐 마땅히 얻는 이득이 없다면?
즉 저땅을 밟아버리면 수많은 이득이 생기는데 뭐 그냥둔다고 딱히 득될게 없다면 그또한 전쟁의 빌미를 만들어주는 것이기에
꼭 해당국가와 교역로를 연결해두세요
다시 간단히 정리해드리자면
동맹국으로 만들국가와 만나자 마자 외교사절을 보내고
바로 국경을 개방한후 교역로를 연결시켜두는 위세가지 행동만으로도 해당국가는 플레이어국가에 친절함을 느끼고 우호적으로 돌아서게됩니다
단 한가지!
바로 해당국가의 안건
이건 그 국가의 성격이라고 보면되는것인데
안건에 반대되는 행동을 지속한다면 제아무리 교역로를 맺고 국경을 개방한다해도 결국 그 국가는 플레이어를 불신하고 미워하게 됩니다
그러니 안건에 반대되는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기만 해도 손쉽게 동맹을 맺을수 있게되며 수많은 이득을 챙길수가 있게됩니다
PS.. 추가로 동맹국과 동맹시기가 오래되면 해당국가로부터 도시거래를 할수가 있게됩니다 보통 도시하나의 가격은 턴당 100~200골드 + 사치자원한개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가되니 자신에게 쓸모없는 도시하나를 만든후 되팔아서 이득을 챙기셔도되고 정말 먹고싶은 자원이있는 땅을 동맹국이 먹고있어 전쟁을 걸수도없고 침만 흘리고 있다면 망설이지말고 골도와 자원하나로 거래를 시도해보면 의외로 순순히 도시를 팔아주는 친절한 동맹국도 있답니다
도시 돈주고 살때 버그 같은거 있던데 물품 여러게 올렸다가 신청후에 ai 싫다고 하면 돈만 남기고 나머지 빼고 다시 신청하면 싼 값에 도시 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