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에에전에 스타터팩 무료로 뿌릴 때 다운 받고 두달전쯤 시작한 122시간 포린입니다
주력으로 쓰는 캐릭은 로브링어(80%) 센츄리온(20%) 인데 둘 다 똥캐라는건 알고있지만 목소리랑 외형이 너무 맘에들어서(특히 로브링어) 계속팠네요
현재 로브링어는6 센츄는5 명예인데 여태껏 상대해본 영웅들에 대한 소감을 나열해보면
기사
워든 - 뭔가 빠른데 아프고 어깨빵에 하도 맞다보니 이제는 미제룸과 떼쎄가보만 들어도 흠칫하네요... 꼴뵈기 싫은놈들...
피스키퍼 - 초반에 가브 3칼빵에 호되게 당하고 가브연습을 한 결과 나름 상대는 되네요 괜춘한 놈
컨쿼러 - 싸우는 중 옆에서 방패빵 그리고 다구리, 내가할땐 다피하는 방밀을 나는 다 맞는 미라클... 때리면 막기 후 날아오는 플레일 어퍼컷... 그렇게 까지 싫지는 않은데 좀... 역겨워요... 테오 프리감!
센츄리온 - 전에 잽에 후둘겨맞고 공포증 생겼는데 이데는 딱히 무섭진 않네요. 강공 캔슬 가브가 잔상이 안보여서 쳐맞는거만 빼면... + 좀 한다하는 분들은 저어어어어얼대 잽 안맞고 바로 가브로 신나게 패네요. 주먹질하는 재미가 잇었는데 요즘은 잘 안먹힘... 그리고 다운 공격할 때 인피르무스! 에띠암 이 너무 듣기좋아요 하앍
로브링어 - 뭐랄까... 내가하면 참 잘죽는데 남이하면 철벽요새 같은느낌... 내가하면 안맞는 이니미쿠스 상대가쓰면 잘맞는 이니미쿠스... 여튼 좀 싫어요... + 애도 후반가니까 관통돌진은 무조오오오오건 쳐내기하네요 탈진은 덤...
검투사 - 매력적인 유두를 가진 포세이돈 발등찍기만 조심하면 뭐... 나름 할만합니다
블랙 프라이어 - 저번에 추가된 양심 블랙 프라이어... 대체 뭘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하~나도 감이 안잡히네요 그리고 약공이 컨쿼라마냥 약한것도아닌데 방밀후 약공확정... 그외에도 거지같은건 많지만 테네브리스 소리만 들어도 씨ㅂ.. 흠흠... 여튼 제일 꼴뵈기 싫어요
바이킹
레이더 - 싸우는데 옆에서 보쌈해갑니다. 니킥 후 그리삐따는 덤. 동등한 상대면 조금 힘들고 고수는 진짜 손하나를 못대네요... 여로모로 무서운놈..
버서커 - 상대법은 모르겟고 모르면 맞아야죠? 지금은 좀 낫지만 그래도 1랩 올라프마냥 딜이 겁나 무식해서 일단 쫄고보네요
하이랜더 - 못하면 호구 잘하면 공포.. 진짜 잘하는 사람 만나면 던마글라스와 야스오브르푸에 떡이됩니다. 잘하면 그냥 상대안하고 튀는게 일상
워로드 - 컨쿼러랑 비슷한놈입니다. 애도 역겨워요 더럽게 버티면서 약공으로 간보다가 적팀 지원오면 찍.. 애도 보면 상대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발키리 - 예나 지금이나 딱히 뭐... 다리걸기랑 방밀만 조심하면 딱히 없네요
샤면 - 아니 바이킹을 대려오랬더니 식인종을 대려왔네 더럽게 아프고 더럽게 빠르고 더럽게 무섭고 처형도 그지같아요.. 특히 덥치고 물어뜯을때 진짜 기분 더러움
사무라이
켄세이 - 맨날 정정당당히 승부라면서 캔슬로 농락 오지는 쓰래기 이놈은 잘하든 못하든 거릅니다 진짜 더러워서 못하겠어요
오로치 -처음에는 어?어?어? 으앙쥬금 이엿는데 나중엔 애보니까 반갑네요 나름 만만한애중 하나 물론 고수가쓰면 거지같지만 다른애에 비하면 뭐...
시노비 - 뻐킹 닌자샠... 달려오더니 이단 옆차기부터 날리고 보거나 오소이!라는 짜증 엄청나는 대사톤으로 태클후 푹찍... 사슬낫 던지는건 좀 적응됬네요.. 태클 걸때마다 찢어 죽이고 싶음...
슈고키 - 얼마전 리멬을 먹엇죠. 리멕전은 슈아땜에 선빵치기 힘든거 빼면 호구였는데 리멕후 눈앞에 오니가 보이네요... 프리허그도 전에 잘피해졌는데 리멬 후 뭔가 되게 잘잡히는 느낌 그래도 다른애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노부시 - 저 나무가면째로 얼굴을 뭉개버리고 싶네요... 긴리치로 푹푹 찌르다 뒤에 벽있는곳에서 발차기에 걸리면 사망확정.. 발차기 피하기가 아직도 힘드네요
이라무샤 - 오로치mk2 애도 은신후 날아오는거빼면 딱히 뭐 없네요. + 외모랑 목소리랑 참 안맞는놈
무협
천지 - 다 할만한데 장풍에 저 머어어어얼리 날아가 구덩이에 골인할때 당혹스러움과 깊은 빡침을 느낍니다 짱■중에선 그래도 제일 나은편
여협 - 애는 짜증나고 자시고 뭐하는놈인지 모르겠네요 쳐내기할때 갈고리 모양 보인 후 쳐맞는거 빼면 딱히 없네요... 아직도 기술이 뭔지 모르겠음
장군 - 장군이 아니라 관우를 대려왔습니다. 탈진해도 노답 다굴해도 노답 그냥 노답. 잘하는 사람보면 진짜 저 수염을 뜯어버리고 싶네요 그리고 쳐내기 타이밍이 뭔가 느려서 쳐내려다 억억하가 죽는데 대다수 보자마자 짜증이 솟구칩니다
소림승 - 미친원숭이 전쟁통에 저딴 무장으로 나오는것도 괘씸한데 지혼자 드래곤볼찍네요. 아직도 공격패턴을 모르겠고 맞을때 기분더럽고 한놈 잡겠다 싶으면 순간이동으로 뿅 동해번쩍 내 뒤통수에 가불기가 번쩍 진짜 죽여버리고싶어요
뭐... 써놓고 보니 죄다 보기싫은놈들이네요
당연히 손이 고자인탓이겠지만... 그리고 제발 이니미쿠스좀 맞아줬으면 좋겠네요..
멋지게 "아드모르뎀 이니미쿠스!" 팅! 허엌허엌하는게... 아니면 쳐내기 후 이니미쿠스라도 확정으로 해주던가..
포아너 잘모르지만 글은 잼잇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