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의 컨셉이나 동작은 정말 좋은데
불편한 점?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1. 막기
어지러운 난투 중에 막기동작을 한다는 게 생각보다 어렵고
특히나 PC판의 경우, 플레이어들 동작이 빠르다 보니 막기는 사실상 불가능 할 때가 많더군요.
뒤로 빠지는 게 제일 좋은데, 다리 위나 특정 거점을 반드시 지키고 있어야 하는 시기가 오면
빠질수도 없고 해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2. 프레임드랍
PS4 / PC 둘 다 해봤는데 프레임드랍 있습니다.
PC는 30 내려갔다 40 됐다가 다시 60 됐다가 왔다갔다합니다.
PS4는 평소에는 드랍 없는데 난전 상황이나 일대일 엔카운터 상황에서 드랍 있네요.
(물론 가끔은 프레임드랍인지 네트워크 문제인지 헷갈리긴 합니다;;)
3. 동작의 무거움
현실적인 동작이 나오는 디테일은 정말 좋습니다.
다만 조작이 조금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방어 위주보다는 무쌍 스타일의 캐릭터가 훨씬 더 유용합니다.
나중에는 전부 다 무쌍 캐릭터만 택하지 않을까 싶기도;;
같은 유비의 디비전도 묘하게 생각나고 디비전 중세버전 같기도 한 것이
재미는 있는데 조작감이나 손맛이 좀 아쉬운 것도 닮았습니다.
디비전이 패치로 좋아진 것처럼 점점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 플스4 플레이 영상 첨부합니다. (못함주의)
혹여 고사양 컴퓨터인데도 프레임 드랍 있으시면 버퍼링 설정을 없음으로 하세요 80프레임에서 유지됩니다.
PC 프레임드랍은 시스템 문제입니다. 옵션만 낮추면 비정상적인 드랍은 없습니다.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든지 아니면 뭐 설정을 잘못건드셨든지요 ㅎ
그건 아닌거같습니다 970 i7 4790 ram16기가인데 평소엔 60유지되다가 갑자기 한판이 계속 스터터링때문에 30~50주위에서 맴돌았던판이있었네요 베타니까 이해는되지만 비정상적인 드랍은있습니다
막기는 실력의 차이인듯 합니다. 잘하시는분은 정말 잘막습니다.아마 시간이 오래 지나면 이런 얘기는 안나올듯 싶네요. 아마 게임이 클베이고 숙련도가 높은 상황이 아니라 이런 얘기가 나오는듯싶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늘어가고 반응도 좋아지는걸 생각한다면... 막기가 지금보다 쉽게 바뀐다면 아마 나중에는 공격이 정말 힘든 게임이 될겁니다.
너무 본인위주 주관적인 평가같네요ㅋㅋ
평가는 다 주관적이니까요.
막기가 어렵긴한데 아직 캐릭터 전체적인 모션과 타이밍을 몰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저도 맨날 막으려다 맞아죽는데 숙련도올라가면 달라지지않을까싶네요. 만약 막기가 너무 쉬워지면 선공격의 메리트가 떨어져서 서로막고 공격하려고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