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격투게임 실력도 발컨이고 그리 즐겨하진 않지만 이 작품 특성상 관심가는 타이틀이라 함 들려봤는데..
참 어의없고 뭐랄까 진짜 개 같은 경우군요..
저도 유통 관련쪽 일을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100% 수입사측 잘못입니다.
변명은 집에가서 가족들에게나 하라고 말하고 싶군요.
더군다나 이러한 중대한 실수임에도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참 대단해 보이는군요..쯧쯧..
한마디 더하자면 아마 수입사쪽 근무자들 중에 정말이지 게임에 관심있어서 이곳 루리웹 같은 게임 관련 사이트 가끔이라도
들려봤던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국내 수입 정발 타이틀 한글화"!! 라는것이 유저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지 알았을텐데..
애석하게도 없었던 모양입니다.
요즘 가뜩이나 주위도 어수선하고 기분도 그저 그런데..진짜 우리 무슨일을 하던간에 기본은 지키고삽시다.
애초에 도전과제 한글화 - 라는 정보가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유통사가 촉을 세워서 제작사에 문의라도 했으면 이런 일은 절대로 안생겼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