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zgriz MK-II입니다.
에컴7으로 입문하신 분들께 약간의 기본정보를 드리고자 간단한 연재글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일단 비행기전투 = 꼬리잡기라는 정석은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사실 모든건 본인의 스타일에 달려 있습니다.
먼저 본인의 스타일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총거리까지 붙어서 꼬리물기를 하는 인파이터인지, 아니면 멀리서 난전을 벌이는 기체들에게
장거리 미사일로 저격하는 아웃파이터인지를 생각한 후에 기체와 파츠를 결정하세요.
코스트 2000이하에서 대표적인 아웃파이터는 F-14에 8AAM, 인파이터는 F-18에 QAAM조합입니다.
자, 먼저 아웃파이터의 예를 들겠습니다.
F-14에 8AAM을 선택하셨다면, 이제 어떤 무기에 화력을 집중할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반 미사일의 화력, 장탄수, 스피드, 락온 속도증가, 락온 거리증가을 장착하시면 평균화력이 증가하고,
특수무장의 화력, 유도능력, 장탄수 증가를 장착하시면 저격능력이 강화됩니다.
아웃파이터는 항상 고속을 유지하시고 난전지역을 관통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장거리에서 난전지역을 고속으로 접근하면서 저속에서 꼬리물기를 하는 다수의 기체를 노려서
8AAM을 발사하고 바로 일반무장으로 바꾸어서 난전중인 저속기체에게 추가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탈"이
주플레이 스타일이고 재미는 좀 떨어집니다.......쿨럭.......
인파이터의 핵심은 QAAM과 스톨입니다.
아웃파이터와 마찬가지로 어떤 무장을 강화할지 생각하시고 추가로 기체의 기동성을 고려해서
파츠를 장착하셔야 합니다.QAAM을 강화해서 일격필살의 화력을 가지거나, 기본도 충분히 강한
QAAM은 그냥 두거나 유도능력만 강화하고 기체의 기동력을 높여서 적기의 꼬리를 잡기를 수월하게
하는 것이 기본셋팅입니다. 덤으로 적기와 꼬리잡기를 할때 적기가 지상쪽에 있다면, 일부러 스톨을
걸어서 기체의 헤드를 밑으로 떨어뜨리면 빙글빙글 돌때보다 빨리 적기의 뒤를 잡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가 다른 기체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는때라, 가속성능 증가파츠는 필수입니다.
첫썰은 이정도만 풀고 에컴7 소감과 싱글뻘팁을 마무리한 후, 시간이 날때미다 짬짬이 써보겠습니다......(__)
0점 탈출하려는 초보분들은 아웃파이터가 좀더 수월할 듯 하네요.
그렇긴한데 반대로 적기의 미사일만 피하다가 끝나는 판도 많은지라......쿨럭. 감사의 추천!
멋만생각하고 f-14가지고 나가니 둔해서 아무것도 못하네요...
톰캣으로 아웃파이터 하시면 나름 짭잘합니다.ㅋ 오늘아침에 그렇게 1등 몇번 했구요.ㅋ 응원의 추천!
인피니티에서 톰캣으로 saam달고 저격수놀이 했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재미 있기도 하고 재미 없기도 하죠.....쿨럭. 감사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