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원작은 진짜 유명합니다
100번은 족히 해본거 같네요
난이도가 안정적이어서 . 한번 하면 원코인으로 엔딩까지 40분 정도는 하게 됩니다
특히 오락실버젼은 마지막 스테이지가 유명합니다
반복적인 미로로 되어
길을 잘못 찾으면 무한 루프로 이어집니다 (해피데스데이처럼)
또 , 드래곤의 정체가 로봇이었다는 것이랑
주인공이 UFO를 타고 우주로 가는 등..80년대 그당시로선 급 아스트랄? 전개로 엔딩이 진행되죠
또 오락실버젼은 전체적으로 음악도 굉장히 좋구요.
특히 파이널 스테이지 곡은 유명하죠
하지만 스위치버젼의 스테이지1은
엄청나게 다운그레이드 된 bgm을 보여줍니다
오락실버젼의 마지막 스테이지 BGM이
스위치버전의 첫 스테이지 BGM인데
진짜 맥빠지게 못 만들었더군요
컨셉 자체가 너무 다르구요
게임또한 BGM처럼 늘어집니다
원작은 정말 스피디한 조작감 그 맛으로 했는데
마치 보글보글에서 아이템을 하나도 안 먹은 느낌이더군요
나중에 더 빠르고 좋아질런진 모르겠지만
월하의 야상곡처럼
처음부터 만렙으로 나오는 컨셉인데
전체적으로 BGM이나 속도감이나 애니메이션이나 조작감이나
좀 맥빠지게 만들었더군요
누굴 타겟으로 만든건지 애매합니다
전작의 향수를 타겟으로 만든건지
신규유저를 위한것은지 몰라도
전작 해 본 사람이 이 게임에 재미를 어떻게 붙일지
그리고 이 게임 원래 세가마크3 게임기로 있던 게임입니다
그당시 다들 패미콤-슈퍼패미콤을 샀던시대라
거의 대부분 모르는데 원래 세가마크3에 동일한 컨셉의 게임이 있었구요
첫 스테이지가 메카드래곤이고
성을 탈출하는 컨셉의 게임이었는데
저도 첫판만 해봐서 잘 모릅니다
아무튼 오락실 버젼은 초 명작ㅇ니데
세가 관련된 게임은 명작들도 간혹 있지만
대체로 삽질을 많이 합나다
호기심에 구입해봤는데
ㅎㅎ
뭔가 죠금 국산게임과 비교해도 평균에도 못미치는 게임같습니다
?? 말씀하신 오락실 원작은 몬스터월드를 얘기하시는 듯한데...
말씀하신 오락실판은 아마 전작 일겁니다.. 저도 어릴때 본 기억과 음악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봤는데 이번작 원작이 그게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