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섬의궤적 4 한정판이 가격에 비해 너무 부실한 구성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고민이 끝난뒤 제 인터넷 창에는 일판과 정발판 둘다 결재가 되어있더군요...
네 왼쪽이 일본 한정판, 오른쪽이 오늘 온 정발 한정판입니다
사진 찍을땐 몰랐는데 일본은 5대 구성품으로 홍보했었나보네요
일본판은 약 1주일가량 전에 도착해서 먼저 사진을 찍었기에 비교사진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우선 일본판입니다.
인터넷에서 배송비포함 157.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책자를 제외하곤 나머진 국내판과 같습니다.
일판 타이틀
정발도 되는 마당에 저 개봉은 평생 열일 없겠군요
구성품인 편지입니다. 알티나 의상 DLC도 같이 있는데 일판을 플레이하진 않을테니 쓸모는 없겠네요
개봉당시에는 국내 구성품에 편지가 있다는 사실을 몰라서
저 편지 못읽는게 되게 아쉬웠습니다.
네. 책자 1 2 3입니다.
타이틀을 꺼내고 그 밑에 들어있는데 상자와 크기가 거의 딱 맞습니다. 생각보다 커요
두께 비교용 동전
2권이 제일 얇네요
내용물은 역시나 죄다 일본어 입니다.
대충 무슨내용인지 아시는 분은 제보좀...
오늘 도착한 정발판입니다.
배송비 포함 159.8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책자를 제외하고 키홀더와 태피스트리가 포함됬습니다
이 뒷면 보고 국내버전에도 편지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예약특전? 으로 준 클리어 파일같네요
앞면
뒷면
다시 비늘에 넣고 영영 쓰지 않겠죠 아마..
개인적으로 클리어파일굿즈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너무 많아요...
국내 타이틀과 편지입니다.
편지 내용은 구매자(흑우)를 위해 가려두었습니다.
섬궤 3를 하고 난 시점에서 읽게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상자에서 타이틀을 꺼내면 밑에 추가 구성품이 있습니다.
일판은 이 공간이 책으로 꽉꽉차있어서 매우 행복했는데 말이죠...
키홀더와 미니 태피스트리케이스입니다.
키홀더 오픈
크기비교용 동전이 없어서 인공눈물(...)을 대신 두었습니다.
생각보다 무게감있고 조형의 퀄리티는 높습니다
작은 판에는 팔콤이라고 써져있습니다.
미니 태피스트리입니다.
솔직히 하늘의궤적 한정판 구매할때와 페르소나5 한정판 구매했늘때 받은 태피스트리에 비해 진짜 빈약합니다.
너무 작아요 저건
소감을 짧게 쓰자면 정말 구성품이 빈약합니다. 일판을 먼저봐서 더 체감되요
제가 둘다 구매했을때 각각 가격이 큰 차이가 났던것도 아닌데 왜 책자가 빠지고 키홀더가 들어갔는지는 이해가 안갑니다;
차라리 얇은 일러스트북이랑 곡 일부가 들어있는 OST앨범이였으면 더 알차지 않았나 싶을정도에요
하늘의 궤적에서 시작된 이야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고 하기엔 좀 실망감이 있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준수하게 나온듯 하니 다들 즐겁게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p.s.
전 테마때문에 DL판도 예약했습니다
음머어어어어
편지내용이 어떤건가요?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시간상으로는 섬궤3 본편중에 알티나가 밀리엄에게 보내는 편지인거같습니다
저 책자가 아마 1~3 대본이었던거 같은데 저걸 다 번역해서 넣기는 무리였나보네요
드라마 대본느낌난다다 싶었는데... 그래도 구성이 바뀐건 아쉽네요
어라, 태피가 한정판 박스안에 들어가 있었나요?
네, 키홀더 들어있는 부분 밑에 검은 박스 안에 들어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키홀더때문에 한정판구매한 1인입니다 클리의파일과 미니 태피스트리도 좋구요 평생 처음 사는 한정판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ㅎ
전 나중에 북미나 유럽한정판을 구입할 생각입니다.일판한정 중고는 지금 4000엔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맘만 먹으면 충분히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