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런 설정들이 완전 뜬금없는 건 아닙니다.
애쉬의 경우 하궤에서 '급하게 도망치느라 생존자가 더 있는지는 모른다'는 식으로 일부러 여지를 줬었고,
DG교단의 경우 '공화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거나, 벽의 궤적 서장에서 가는 DG교단 롯지가 공화국에 있던 점 등으로 보아
아마 최초 플롯 단계부터 제국 편에서 하멜의 또 다른 생존자가 나오고, 공화국 편에서 DG교단의 피해자와 관계자가 나올 것으로 예정되었을 겁니다.
다만 윗분 말대로 팔콤이 기획 단계에서 모든 캐릭터를 만들 수는 없으니
애쉬, 반, 카토르 등은 각 시리즈 직전에 만들어진 캐릭터가 맞겠죠.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전작에서는 대놓고 언급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다소 뜬금없이 추가한 것처럼 느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린은 이제 막 달인(S)급에 들어간 거라 린보다 강한 사람은 수두룩하고,
작중 시즈나는 무기빨도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마르두크는 엽병단이 아니라 군수 회사입니다.
장비빨로 화력전을 펼치면 당연히 일개 엽병단보다 강합니다만,
애초에 서풍이나 성좌보다 강하다는 식의 언급은 없었어요.
경비주임인 카심이 그 두 단체의 단장급으로 강하단 소릴 했을 뿐이지.
어차피 그 시간동안 리벨도 발전중일테니 현재 여궤 시점에서 공화국이 발전중일때 리벨이랑 제국도 발전 중일꺼예요
그런건 그냥 새로운 전개라고 생각하세요 팔콤도 장기시리즈라기는 하지만 십수앞을 내다보는것도 아니고 모든걸 떡밥으로 해두기엔 무리인지라 ㅋㅋ
장기연재작의 숙명..ㅋㅋ
최고기술이었던 리벨이 순식간에 쩌리행 되는 세계관이니 ㅋㅋㅋ 10년도 안되서 로봇에 초고속 순양함에 ㅋㅋㅋ 연락이라곤 유격사 공중전화로만 하던 리벨은 원시인 수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그 시간동안 리벨도 발전중일테니 현재 여궤 시점에서 공화국이 발전중일때 리벨이랑 제국도 발전 중일꺼예요
흠 제가 알기론 하궤에서 하멜떡밥 나올때 애쉬라고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는데 생존자가 요수아 레베말고 더있었다는 떡밥이있었을겁니다. DG교단도 마찬가지로 렌이야기나올때 여러 가능성이있을듯한 떡밥으로 충분히 나왔던걸로 기억하구요.. 하궤시리즈를 하도 오래전에 해서 가물가물하네요
생존자가 더 있었다는 식은 아니고, 도망치느라 생존자가 더 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는 식으로 언급했습니다.
하멜은 구렇다쳐도 교단이야 피해자가 대륙스케일이었으니 주인공이 피해자였어도 부자연스럽지는 않음...근데 그만좀 우려먹자...
사실 그런 설정들이 완전 뜬금없는 건 아닙니다. 애쉬의 경우 하궤에서 '급하게 도망치느라 생존자가 더 있는지는 모른다'는 식으로 일부러 여지를 줬었고, DG교단의 경우 '공화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거나, 벽의 궤적 서장에서 가는 DG교단 롯지가 공화국에 있던 점 등으로 보아 아마 최초 플롯 단계부터 제국 편에서 하멜의 또 다른 생존자가 나오고, 공화국 편에서 DG교단의 피해자와 관계자가 나올 것으로 예정되었을 겁니다. 다만 윗분 말대로 팔콤이 기획 단계에서 모든 캐릭터를 만들 수는 없으니 애쉬, 반, 카토르 등은 각 시리즈 직전에 만들어진 캐릭터가 맞겠죠.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으니 전작에서는 대놓고 언급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다소 뜬금없이 추가한 것처럼 느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린은 이제 막 달인(S)급에 들어간 거라 린보다 강한 사람은 수두룩하고, 작중 시즈나는 무기빨도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마르두크는 엽병단이 아니라 군수 회사입니다. 장비빨로 화력전을 펼치면 당연히 일개 엽병단보다 강합니다만, 애초에 서풍이나 성좌보다 강하다는 식의 언급은 없었어요. 경비주임인 카심이 그 두 단체의 단장급으로 강하단 소릴 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