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점검도 있고 일때문에 바쁘기도 하니 미리 정산글 올려봅니다.
이번 이벤트는 스토리도 재미있었고 인상적인건 중섭에는 먼저나왔던 엘리트 세이렌. 맵에 돌아다니는건 귀여웠지만 하드 후반부가니 상당히 강해서 고생했습니다.
그리고 엑스트라의 퓨리파이어도 처음 패턴 캔슬 못시켰을때 레이저빔에 전열이 녹아서 깜짝놀랐었습니다.
보상은 포인트로 원하던거만 골라먹었던 거울에 비친 이색때와는 다르게 포인트 갸차식이던데 첫상자부터 상당히 늦게 넘어가서 짜증났습니다. 게다가 3월전엔 전반부만 가능해서 포인트가 안벌린거도 한몪했고요.
이후 듀크 오브 요크 얻고난후 3번째 조금 까다가 마지막날에 한번에 까려고 포인트를 모았습니다.
1번박스 29개,2번박스 57개, 3번박스 265개, ex박스 280개
전부 까기 위한 포인트 631*60=37860.
12시 갓지났을때 포인트가 3만6천정도라 꽤 모잘라서 그냥 자려다가 다 모으기까지 얼마 안남기도하고 학원이랑 위탁 기다리는 시간도 있어서 겸사겸사 모았습니다.
거울에 비친 이색도 전부 교환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많이 돈 느낌입니다. 어짜피 오토 돌리는 게임이지만.
기름은 모자르면 포인트 까서라도 보충하려고했는데 다행히 딱 맞춰서 소진되었습니다.
최종 누적 포인트는 이정도. 가구만 먹으면 사실상 나머지는 패스 해도 되는 수준이다보니 상자 다 까는 52,800 포인트 넘은사람도 얼마 없네요
포인트 벌이하면서 이번 이벤트 출현함 중 마음에 든 자메이카가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 모아봤습니다.
모으기전에 4~5개정도 퇴역시킨거 빼고 3줄하고 조금 넘게 모았네요 이후 풀돌용 2개 남기고 모두 퇴역했습니다.
그리고 건조. 첫날부터 빅토리어스가 안나와서 불길하다 싶더라니 이후 일퀘 겸 하루 3건조 꼬박했는데도 마지막날까지 안나오고 결국 다시 모은 큐브를 모두 부었는데 안나와서 좌절하던차 오늘자 일퀘 깨고 받은 최후의 큐브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어둡지만 뒤에 보시면 큐브가 0개입니다..)
요즘 한정건조가 너무 몰아쳐서 큐브를 날리다보니 전에 나온 창춘도 못얻어서 이번 한정도 놓치나 싶었는데 겨우 얻어서 다행입니다.
듀크 오브 요크도 어느정도 스킬작 된 후에 써봤는데 쓸만한 성능인거같습니다.
성우는 뒤늦게 나왔지만 잘나와서 당분간 애용할듯 합니다.
빅토리어스는 이제 막 얻어서 모르겠는데 성능은 썩 좋지 않은듯해서 언제 굴려볼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이벤트 수고하셨습니다!
확실히 D3의 퓨리파이너는 그냥 몸으로 버티고 힘으로 패면 되는데 엑스트라는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서 수동 아니면 힘들죠... 포인트 가챠식이라 이번 이벤트가 확실히 힘들기는 힘들었습니다. 저번 이벤트에선 오버하기는 했는데 언제든지 먹을 것만 먹고 빠질 수 있었으니... 정작 T1 도면하고 T3 스킬북까지 다 먹는답시고 11개 빼고 다 까버렸지만. 한정을 결국 다 모으셨군요. 제가 군신의 귀환 때 큐브 다 박았는데도 끝내 미카사가 안 나온 적이 있어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금딱 장비 조각은 안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미카사도 전 웨일즈,아타고처럼 복각 올테니 그땐 꼭 얻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홍련의 방문자 이후 시작해서 즈이카쿠 쇼카쿠가 없는데 얘네 둘을 얻고싶네요. 그리고 ssr 장비는 잊고있었는데 이정도 모였습니다. D1을 돌았는데 여기 드랍하는게 벌어진포라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네요..
저도 홍염의 방문자 이후에 시작해서 5항전이 없는데 월말에 복각된다면 3달만에 특형함 건조를 돌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아... D1을 도셨군요. 그럼 납득. 저는 감성포가 마음에 안 들어서 D2와 D3을 돌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