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 오리진 현댜파트 재미가 없다는 분들이 많네요.
그런 분들을 위해 현대파트 해설을 해보겠습니다.
꼭 본편 클리어 하신 분들만 보세요.
1. 현대파트 스토리 흐름
어크 오리진 현대파트의 베이스 스토리는 어크 영화에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에서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를 이용해 실험을 하던 소피아 라이킨(마리앙 코티아르)이
오리진에서 현대파트 주인공인 레일리 핫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죠.
애니머스팀에 들어가길 원한 레일라는 소피아랑 일을 하게 되는데
소피아는 정작 레일라를 이용해 먹기만 하고 정식 팀원(?)으로 인정하지 않죠.
때문에 레일라는 독자적인 버전의 애니머스를 개발하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유전자가 아닌 옛날에 죽은 사람의 유전자도 재생할 수 있는 애니머스 입니다.
무려 휴대용이죠.
이런 기술 때문인지 아니면 바예크와 아야라는 암살단 선조의 메모리를 찾아서 인지
앱스테르고 시그마팀의 습격을 받고 맙니다.
영화에서 칼럼 린치의 공격을 받고 죽은 앨런 라이킨(소피아 아빠)때문에
소피아가 흑화해버린 것 같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현대파트의 메인 빌런이 될 가능성이 보이는 군요.
2. 이집트 파트에서의 현대파트 떡밥
이집트 파트를 플레이 하다보면 먼저온 자들의 유적이 나오는데 여기엔 기록들리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록들은 먼저온 자들의 시뮬레이션에서 본 데스몬드 사후 90일 정도에 쓰여진 기록들입니다.
이 기록들이 앞으로 어크의 현대파트가 어떻게 펼쳐질 지 에 대해 나옵니다.
- 데스몬드가 막은 태양풍 때문에 인류가 구원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 예정된 파멸이 수복되어 다시 찾아올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이런 위기를 앱스테르고의 애니머스로는 알 길이 없습니가. 그 이유는 애니머스가 현대 인의 유전자 메모리를 통해서만 과거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바예크와 아야는 케무가 죽었기 때문에 자식이 없습니다. 때문에 앱스테르고는 바예크가 본 예지들을 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 하지만 레일라의 애니머스는 과거인의 시체에서 발굴한 유전자의 기억늘 볼 수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바예크가 본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 예지에서는 레일라가 가진 이 애니머스 만이 새롭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합니다.
- 때문에 비전에 남은 이야기는 레일라를 대상으로 남긴 이야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데스몬드의 뒤를 이어 세상을 구하는 역할로 레일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윌리엄 마일즈가 바예크를 찾아다닌 이유라든지.. 때문에
후속작에 대한 떡밥이 투척 됩니다.
이상입니다. 때문에 현대파트가 아주 의미가 없진 않습니다. 알고 보면 도 재미있는 현대파트...
그래도 재미 없으면 할 말이 없구요 ㅜㅜ
생각해보니 원래 애니머스는 산자의 DNA로 보는거였죠. 차이가 있었군요 ㅋㅋ
이야 알고보니 더잼나네요
영화의 폭망이 너무 아쉬워요 영화-게임 스토리가 교차로 진행되는 그림인거 같았는데.. 아직 제작 소식도 없는거 보면 ㅜㅜ
이야 잘 읽고 갑니다 ㅎ
칼럼린지 샤오윤후예, 레일라 등이 흑화한 소피아랑 투닥거리고... 레일라의 시스템 강탈,복제해서 이집트 암살단기원을 추적하고 레일라가 다시 셋팅해서 아야로 빙의하여 치고박고 싸우고 선악과 지켜내고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
그럴 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원래 애니머스는 산자의 DNA로 보는거였죠. 차이가 있었군요 ㅋㅋ
인게임에서 설명오지게안해서 -_-; 그나저나 데스몬드 아들은 대체 뭐인지 궁금하네요
소피아 흑화는 공감이 안 가네요. 자기아버지 죽이러 가는데 길을 비켜줬던것도 소피아에요 아버지 죽음때문에 흑화가 된게 아니라 목적이 있어서 자기아버지를 처리했다는게 더 설득력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