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연휴를 불태웠네요

[mcmk]

간만에 플스를 혹사시켰네용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하면서 지루한 적이 없었네요.

용과같이 첫 rpg인 만큼 전투의 깊이나 파볼만한 던전이 부족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잡 시스템의 경우는 사실 캐릭터당 한두개정도 빼면 키울 의미가 없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주인공 빳따 스킬데미지가 너무 구려서 쓰는맛이 안납니다 ㅜㅜ

하지만 첫 도전치고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드퀘시리즈와 페르소나, 파엠 이런 턴제 알피지 정말정말 좋아하고 많이 하는데 

용7이 네임드 알피지들에 별로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만족스러웠고 다음 시리즈는 더 발전해서 나오길 기대합니다.

[레오스]

저도 주인공 용사로 쓰면서 다른 직업들 스킬 쓸때가 더 많았어요 ㅋㅋ 천둥점이 정말 좋더라구영.
암튼 전투시스템의 아주 큰 변화가 있었는데도 이정도라면 정말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해보니 오히려 이번작도 그냥 이전작들처럼 액션이었으면 더 질렸을거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다음 작품에서는 좀 더 보완되서 더 완벽한 턴제로 돌아오길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