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극혐하는 3캐릭이 사이퍼, 페이엔, 안젤란 인데 8800점 안젤란 만났습니다.
작정하고 폭탄을 주로 썼는데 좀 통하는것 같네요.
제가 도망치는 플레이 싫어하는데 이 영상에선 뒤통수로 용이 따라붙으니
어떻게든 살겠다고 도망치게 되더군요. ㅡㅡ
저보다 점수 낮고 접근전 선호하는 페이엔이라 쉽게 봤는데 무슨 연쇄살인마처럼 칼질 해대서 많이 무서웠습니다.ㅎㅎ
특히 둘째판에서 제가 착지 하는걸 기다리며 연속칼질 해대는거랑 상대가 제 코앞으로 대쉬로 접근 하는것 보고 부스트웨폰 썼는데
그걸 버티컬 턴으로 피하고 바로 칼질 하는거 보고 공포에 떨었습니다. ㄷㄷ
안젤란 폭탄 전략은 정말 잘하신거 같습니다. 공중에 있는 녀석은 폭탄이 답이죠. ㅎㅎㅎ 이건 저도 최근 써먹고 있습니다. ^^ 페이엔은 장갑이 두꺼운 상대한테는 타격이 무섭습니다. 2대 맞으면 아파요. ㅠ..ㅜ
이렇게 미친듯 칼질하는 페이엔은 처음이라 같은 패턴에 여러번 맞았네요. 다음에는 안당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