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시뮬은 잘 안하는데
공룡 좋아하는 애기 보여주려고 샀거든요.
공룡 나오고 뭐 그런건 좋은데
게임 패턴이 너무 노가다성이고 노잼이네요.
탐사. 화석연구. 업그레이드. 공룡부화... 이거 반복... ㅜㅜ
롤러코스터타이쿤이나 심시티같이 좀 디테일한 면이 부족해보여요.
이벤트도 다양해보이지 않고..
중반 넘어가면 울타리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그럴때마다
울타리 수리
공룡 마취
공룡 수송
이 작업을 일일히 지정해줘야하는게 너무 속터지더라구요..
즐길거리가 너무 없는거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공룡에 대한 애정으로 하는거죠 사실상 다른 시뮬에 비해 사실 게임 내적 시스템이 부족한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냥 공룡 퀄리티 보고 하는거죠
헉 그랬군요!! 좀 아쉽지만 지속적인 패치를 기대해야겠네요 ㅋㅋ
바라는건 딱하나죠 다 섞어놓으면 약간 자연스러운 생태계 같은 느낌으로 형성됐으면좋겠다?
맞아요 불친절한 게임이에요 멀리서 보니까 정작 공룡도 크게 의미도 없고요 ㅠ
맞아요... 안한지 꽤 됐네요. 저도 회사 가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