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에 N64용으로 출시된 포켓몬 스타디움인데, 그 당시 기술로도 저렇게 투구푸스랑 잠만보가 메가 킥을 각자 특성 살려서 쓰는거를 보실 수 있는데,
무려 2018년에 출시된 레츠고 피카츄에서는 두번치기가 너무 밋밋하네요. 더 어이없는거는 확실한 기존의 본가 라인인 소드 실드에서도 레츠고랑 사실상 같다는거?
모든 포켓몬에 대해서 특성을 살려서 모션 만들어주기 어려웠음 본인들이 그렇게 편애하는 관동 포켓몬, 그 중 피카츄랑 스타팅 라인만 이라도 좀 해줬으면 그나마 나았을겁니다.
부디 앞으로 공개될 새 정보에서는 무언가 재미있는 어떤 요소좀 많이 넣어주시기를, 아니면 1회차 스토리를 아주 잘 만들어 주든가...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만으로도 개인적으로 손절할 이유는 충분합니다만 나름 오랜 팬인지라 아쉬운 생각이 드는건 어찌할 수 없군요.
포켓몬은 외주가 더 잘만들어요 ㅋㅋ 겜프릭이 얼마나 무능한지는 외전작을 해보면 일목요연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2000년도에 나온 게임보다도 못해보이는건 좀 심하지 싶네요 ㅋㅋ
겜프릭 넘들도 자기들 실력 딸리고, 외주 주면 자신들보다 더 잘 만들어 더 욕 먹거나 판매량 밀릴 것 같아 안 넘길 듯요.
차라리 이렇게 된거 포켓몬 스타디움 프랜차이즈 다시 내주면 어떨까 싶기는 하네요. 철저히 배틀물로요 ㅎㅎ
어차피 스토리 볼 것도 없는데 배틀 위주로 나오는 것도 좋을 듯 하긴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