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erebii.net/swordshield/cram-o-matic.shtml
윽우지 머신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 퍼져있는 것 같아서 글씁니다.
윽우지 머신에는 몇가지 예외를 빼곤 사실 고정된 '조합법'이란 게 없습니다.
작동 원리만 알면 원하는 아이템을 뽑을 수 있지요.
일단 실제로 고정된 몇가지 조합법은
1. 환금 아이템 업그레이드 (금구슬 > 큰금구슬 같은)
이 경우 금구슬을 예로 들면,
금구슬, 아무 아이템, 금구슬, 금구슬
위 순서만 지키면 아무 아이템 자리에 어떤 아이템을 넣어도 큰 금구슬이 나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이상한사탕 > 특성캡슐, 은왕관 > 금왕관도 같은 방법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이상한사탕, 아무 아이템, 이상한사탕, 이상한사탕 > 특성캡슐)
2. 큐토리볼
규토리만으로 윽우지머신을 작동시키면 넣은 규토리에 색깔에 따라 확률적으로 여러 몬스터볼이 나옵니다.
위의 두가지 외에 모든 아이템은 전부 고정된 레시피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윽우지머신에 재료로 넣을 수 있는 아이템은 각자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로 넣은 아이템의 '속성'과 넣은 모든 아이템들의 포인트 합산으로 나오는 아이템이 결정됩니다. 자세한 아이템의 속성 분류와 포인트값은 위의 세레비넷 링크에 잘 나와있습니다.
전기구슬을 원한다면,
전기구슬은 전기 속성 아이템중 81~90 포인트 값을 충족시켰을 때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첫 번째 아이템으로 전기속성인 천둥의돌을 넣는다고 할 때, 천둥의돌은 6포인트 짜리 아이템이니 최소 75 포인트를 나머지 아이템으로 채워줘야합니다.
천둥의돌(6,전기), 소원의덩어리(28), 이상한사탕(40), 경험치사탕L(8) 이면 총 82포인트로 전기구슬이 나옵니다.
첫 번째 아이템으로 천둥의돌을 넣어주기만하면 뒤 아이템의 순서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