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드러커 와쳐 오토덱 만들기 장점과 단점
장점: 드레드러커의 패시브를 무력화시키기 좋다.
흔히 잘 쓰는 오소켈이 힘 빠지는 때를 3가지로 볼 수 있는데(물론 기존 공략자들이 올렸듯이 파훼 가능합니다.)
a. 공격기 2기 이상 필요 웨이브 행동불능시 ap흡수(행동불능 저격)
b. 지원기 2기 이상 필요 웨이브 체력 낮은 아군의 대경장피해감소(중파 딜러 저격, 이건 극딜만 막히는거긴하지만.)
c. 마지막 웨이브 행동불능시 공격기 행동불가(소완 저격)
d. 보스의 방어력 떡칠 버프(방깎이 있다지만 한계가 있죠)
이 상황에서 와쳐 행동불능덱의 파훼법은
a는 적당한 표식 회피탱 두면 해결(ex: 신속의 칸)
b는 중파 필요 없으며 c는 애초에 와쳐가 지원기라 해당사항 없고
d는 와쳐+로봇덱 특성상 방어관통이 높은 편이라 상쇄되니
30단계 기준 1웨이브 보호기 2기 미만 조건을 넘기면 행동불능 와쳐덱으로 농락 가능해집니다.
저는 1웨이브 보호기 2기 이상 웨이브를 라인리터, 스파르탄, 골타리온, 스트롱홀드를 써서 넘어갔고
2웨이브부터 와쳐, 에이다, 켈베로스, 스파토이아, 칸을 써서 클리어했습니다.
와쳐덱으로 보호기 2기 이상 필요하면 스파토이아 대신 코코를 대신 채용하면 되고
위의 라인리터덱에서 필요한 웨이브 고른다면 스파르탄의 경우 부머랑 캡틴 전환으로 공격기 2기나 지원기 2기 조건을 맞추면 됩니다.
단점: 모든 웨이브를 와쳐덱으로 깨기는 무리, 2스쿼드 이상 필요
와쳐 자체가 상대적으로 작은 누적딜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패는거다보니
1스쿼드 공략을 와쳐덱으로 만드려면 스쿼드 병종 제한에 걸려 난이도가 너무 올라갑니다.
제가 만든 덱을 아직 공략에 올리지 않은 이유도 와쳐덱은 만들기 쉽지만 최종형태가 되기엔 무리라 생각해서네요.
만족스러운 공략이 먼저 만들어지면 와쳐덱을 올릴 이유가 없어지니
1스쿼드 2500만 점수 이상의 오토덱/저스펙으로 행동횟수 적은 공략부터 고민중입니다.
일단 과거의 티아멧, 라미엘, 로크 등의 사례처럼 강력한 데미지로 웨이브를 한번에 넘기는 구조의 덱을 생각중인데 쉽지않네요ㅠ
병종제약 문제때문에 버프/디버프가 부족한 것도 있고, 총력전 보스의 피통이 갈수록 높아지고있다보니
원턴킬은 포기하는 대신 귀찮은 웨이브를 넘기는 방식으로 적당히 타협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