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퀴엠 클리어했습니다. 그래픽 역대 top3에 들어갈정도로 정말 좋고 게임성도 훌륭했습니다.
약간의 프레임 문제가 있었지만 메이저도 아닌 게임제작사가 이정도 완성도를 보여준다는게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휴고도 불쌍하지만 홀로 남겨진 아미시아가 무척 아련하네요. 어느정도 감정이입이 되는 슬픈 엔딩입니다.
마지막에 속편을 암시하는것 같은데 꼭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팁이라면 업그레이드시 화살 소지갯수증가와 공격후 화살 회수, 단지의 갯수 증가는 정말 진행에 있어 필수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요새 자주 오는 게임불감증을 극복하게한 수작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임패스 정말 혜자입니다. ㅎ
활스킬3개는 필수더군요 저도 정말 재밌게 게임했는데 노말난이도임에도 마지막 백작전투에서 암걸리는줄 알았네요
거기서 한 2번 죽고 클리어했습니다. 몰려오는 중장비병때문에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주변 기믹을 잘 이용해서 움직임을 멈추게하면 좀 수월하더군요. 공격 아이템중엔 점화 단지를 유용하게 썼습니다.
주변에 파밍 할수있으면 최대한 하는게 도움 되더라구요 저도 1회차때 라쿠나 가기 이전에 석궁 풀강해서 편하게 진행함 ㅋㅋㅋ
백작과 일당하고 해변에서 전투할때 석궁 풀강 안했으면 더럽게 어려웠을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