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디어 끝났네요

[실프리트]

도전과제보다 더 어려운거 전부 해놓고 도전과제 막상 하려고 하니까 귀찮아서 손 놓아버렸습니다
하면서 300시간 찍을 줄 알았는데 조금 빨리 끝났네요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의뢰가 차량으로 BT 지역을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의뢰인데
다리를 설치하고 별의 별짓을 해도 안 되는 곳을 며칠간 끙끙 앓으면서 하다가 어제 문득 떠오르더군요
폴 쉘터 설치 하면 해결되는 일을 며칠간 고생을 한 거 생각하니 어이가 없이 풀리더군요

BT 지역 들어가서 무쌍하고 뮬지역 들어가서 모두 다 죽이고 시체 주머니 상한이 있다는 거 보고 놀라고
시체 방치 하면 어떻게 되는지 봤는데 게임오버 외에는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BT 지역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게임오버는 좀...

아무튼 게임하는 내내 재미있게 했던 거 같네요
도전과제는 아마 안 할듯 싶네요
이거 하느라 밀려있는 게임도 많다보니

[소엄]

전 이제 시작해요 액트3 어젠가 들어와서 뮬한테서 트럭 뺏고 있어요 ㅋㅋㅋㅋ

[실프리트]

뮬 트럭은 적재 상한이 상당히 낮아서 별로 실을 수 없어요
저도 초반에 뮬 트럭 빼앗아서 타고 다녔죠

[소엄]

그렇더라고요 얼마 실리지도 않고 결국 타다 계곡에 끼여서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