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르마와 엘마티르는 어느쪽일까요
◇ 병사와 소녀의 추적(兵士と少女の追跡) ~ 레인 편
레인 ㅡ 하앗! 야앗!
(무카브 의료연구소에서의 전투뒤 수일 지났지만...)
반헤르마 ㅡ ...레인, 얼마나 경과하든 인간은 변함없다. 약함과 추악함에 동여맨 어리석은 존재다. 그렇다면 모조리 태워없앨뿐
레인 ㅡ (반헤르마는 왜 저런 말을 우리에게 일부러 말했을까? ...모르겠군)
류스 ㅡ ...
레인 ㅡ ! 뭐여, 류스였어? 소리정도는 걸어라 왠지 기분나쁘게시리
류스 ㅡ 너, 뭔가 있었나?
레인 ㅡ 뭐가 있었냐라니 뭔데
류스 ㅡ 없다면 상관없다
레인 ㅡ 뭐여 참... 그리고 반헤르마일행에 대해서 뭔가 진전은 있었어?
류스 ㅡ 오스카가 제1부대 멤버와 함께 추적을 계속하고있다. 허나 아직 행방은 잡히지 않았더군
레인 ㅡ 그랬구나
류스 ㅡ 불만스럽다
레인 ㅡ 류스는 분하지않아? 반헤르마의 추적에서 빠져서
류스 ㅡ 가레드울프의 일원인 이상, 난 명령에 따를 뿐이다
레인 ㅡ 그거야 그렇지만
류스 ㅡ 여러번 말하지만 이쪽세상에서는 힘이 전부다. 자신의 바램을 이루고싶다면...
레인 ㅡ 알고있데두. 그러니까 이렇게해서 단련하잖아
니니 ㅡ 뮤렌 부의장이 소집령을 내렸어. 새로운 하달인가봐
류스 ㅡ 알았다 레인, 가자
레인 ㅡ 아아
잠시후
뮤렌 ㅡ 휴양소에 체재중인 아이들을 양호시설로 이송하게 되었다. 너내들의 임무는 양호시설까지 아이들을 호위하는 일이다
레인 ㅡ 양호시설... 부모가 없다는걸까...
뮤렌 ㅡ 아아 그렇다. 오메가종자의 습격 등으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이지. 전날까지 연구시설에서 협력을 해주었다
류스 ㅡ 협력?
뮤렌 ㅡ 안전을 확보한 다음 특정조건에서의 운동능력 검사 등을 했다. 아이들에게는 협력사례로서 휴양소에서 쉬어주었다. 양호시설까지의 도중엔 오메가종자가 빈번하게 출몰하는 지역이 있다
레인 ㅡ 따라서 우리들의 차례란 말이지?
뮤렌 ㅡ 로카, 다른세상에서 온 네 힘은 레인과 마찬가지로 평가하고 있다. 이후에도 특례로서 카레드울프와의 동행을 인정한다
로카 ㅡ 그래, 알았어
레인 ㅡ 로카, 그걸로 괜찮겠어?
로카 ㅡ 으응, 하지만 원래 세상에 돌아가기엔 여기서 활약하지 않으면 안되잖아
레인 ㅡ 아아 그랬었지
로카 ㅡ 게다가 이하나라는 애 말야, 약간 염려되. 멋들어지게 말할순없지만...뭔가 냅둘수 없달까...
뮤렌 ㅡ 얘긴 이상이다. 질문이 없다면 임무를 개시하라
류스 ㅡ 알았다
◇ 이에리파 평원(イエリパ平原)
○ 양호시설 호위임무1
레인 ㅡ 셰르나공화국은 아이들의 지원에도 힘을 쓰고있구나
니니 ㅡ 그래. 특히 고아에게는 후원복지를 하고있어. 하지만 고아가 태어나지않는 세상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레인 ㅡ 오메가종자의 피해자라는 셈일까...
○ 양호시설 호위임무2
○ 양호시설 호위임무3
레인 ㅡ 이곳이 휴양소인가
시설직원 ㅡ 당신들은?
류스 ㅡ 카레드울프다. 아이들의 이송을 거들기 위해 찾아왔다
시설직원 ㅡ 당신들이... 군에게서 연락이 있었습니다. 일부러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양호시설까지는 거리도 있고 오메가종자의 생식지역도 지나는지라 참으로 곤란해했었습니다
마루봄 ㅡ 뮤렌 부의장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로카 ㅡ 왜그래 갑자기
마루봄 ㅡ 하지만 아이들 보호에 이만한 멤버를 파견해주셨으니까욥
네이리카 ㅡ 확실히그래. 제1부대 두명을 호위로 쓰다니 본래라면 생각되지 않아
니니 ㅡ 연구에 협력해준 아이들은 공로자라 생각하는거야. 뮤렌 부의장은 그러한 분인걸. 난 알아
류스 ㅡ 맞다...
시설직원 ㅡ 이송준비가 늦었던지라, 죄송하지만 좀더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류스 ㅡ 알았다
??? ㅡ 저어기요 오빠들은 누구에요?
레인 ㅡ 나는 레인, 모두의 이송을 거들러 왔지 넌?
토리아 ㅡ 저는 토리아(トリア)에요. 이쪽의 남자애는 세데(セデ), 제 뒤에 숨어있는게 노웸(ノウェム)
세데 ㅡ 형들이 이송을 거들어줄거지?
레인 ㅡ 그래. 그래도 아직 시간이 있어보이니 그때까지 함께 놀까
세데 ㅡ 우와---! 노올자 노올자!
로카 ㅡ 그러면 마루봄을 써서 축구같은건 어때?
마루봄 ㅡ 좋아욥! 얼마든지 발로차 주세욥!
노웸 ㅡ 봄...무서워
마루봄 ㅡ 가-아아아아앙!
로카 ㅡ 이 봄은 안무서워. 봐라, 잘 보면 재미있는 표정하잖아?
노웸 ㅡ 후후 진짜네? 하지만 뜨겁지않아?
로카 ㅡ 그거라면 걱정마
즉석에서 마루봄을 얼렸다. 또르르...떽떼굴;;;
로카 ㅡ 어? 이걸로 얼마든지 축구를 할수있네?
애들 ㅡ 😁😄😁😄
세데 ㅡ 있잖아, 누나들도 같이 놀자
네이리카 ㅡ 그래. 그냥 가만히 있는것도 따분하고 지식적으로 고려하면 아이들과 놀고지내는게 최선의 답이네
류스 ㅡ 나는 사양한다. 너내들만으로 해라
세데 ㅡ 그런거 말하지말고 눈싸움놀이하자!
류스 ㅡ 눈...싸움놀이라?
토리아 ㅡ 재밌는 표정하고 웃으면 진다는 놀이에요
세데 ㅡ 자! 어때 이 표정! 우습찌이!?
류스 ㅡ 아냐. 별로 우습지 않군
세데 ㅡ 그럼 요번엔 형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해봐!
류스 ㅡ 우...스꽝스러운 표정? ...요...렇게?
레인 ㅡ 풉! 캭캭캬. 류스 너어...
네이리카 ㅡ 흥이다. 뭐냐 그 표정!
류스 ㅡ 💢느그들이 웃으면 어떻하냐아아아아악!!
잠시후
네이리카 ㅡ 아주둥근 바위언덕?
토리아 ㅡ 예. 전에 여기 직원분들과 함께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노웸 ㅡ 지금부터 그곳으로 데려가줬으면 해서... 커다랗고 아주둥근 바위가 있어서 무척 예쁜 장소래
네이리카 ㅡ 그렇구나. 하지만 여길 벗어나는건 좀...
세데 ㅡ 우리들은 이제 여기엔 돌아올수 없는가봐. 따라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가고싶어
레인 ㅡ 여기에서는 가까와?
세데 ㅡ 응, 그렇겐 걸리지않아
레인 ㅡ 알았어
류스 ㅡ 이봐 레인!
레인 ㅡ 이송준비는 아직 끝나지 않은듯하고 그정도의 시간은 있잖아
류스 ㅡ 그거야 그렇다지만...
네이리카 ㅡ 좋구만. 여기서 안된다고 말하곤 아이들맘대로 언덕에 간다면 어떻할거냐?
세데 ㅡ 맞아 맞아!!
류스 ㅡ 💧알았다... 허면 냉큼 끝낸다
토리아 ㅡ 잇히~ 오빠 언니, 고마와요
로카 ㅡ 그럼 출발하자
애들 ㅡ 👍👍👍👍
◇ 아주둥근 바위언덕(まんまる岩の丘)
○ 아이들.1
류스 ㅡ 아이들페이스에 너무맞추면 성가신게 늘어날뿐이다
레인 ㅡ 자자, 그 성가심도 임무중이라고 생각하자, 응? 그리고 때론 이런 유유자적한 임무도 없음 안되잖아
류스 ㅡ 흥. 긴장을 너무 늦추는군
레인 ㅡ 에이~ 알고있다고
○ 아이들.2
○ 아이들.3
토리아 ㅡ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요
로카 ㅡ 자, 허둥데지말고. 괜찮아? 다친덴 없니?
세데 ㅡ 이런거 전혀 아무일없다!
로카 ㅡ 그래, 세데는 강하구나
세데 ㅡ 엣헴~! 난 연구소의 주사도 울지않는다고
류스 ㅡ 주사라... 연구소에서의 생활은 어땠나?
토리아 ㅡ 매일 즐겁게 지냈습니다. 검사도 대단한건 아녔고요. 그래도 작은애는 밤이 되면 쓸쓸해져서 울거나 했을까요. 그럴땐 제가 그림책을 읽어주거나 했어요
로카 ㅡ 그랬구나. 토리아는 모두의 언니역할이네. 너도 애들인데 멋지다
마루봄 ㅡ 그래욥! 로카님보다 훨씬 빈틈없는 누님다워욥!
로카 ㅡ ...오호 그랬쪄?
로카는 마루봄을 다시 얼렸습니다
로카 ㅡ 그럼 또 축구를 시작할까요~
네이리카 ㅡ 헤에~ 정말 예쁜곳이다. 바람이 상쾌해
류스 ㅡ ...
노웸 ㅡ 있잖아 언니, 꽃을 따는거 도와줄래?
로카 ㅡ 후후 당연히 괜찮지
세데 ㅡ (레인을 붙잡으며)형도 혀엉도오!
레인 ㅡ 알았다알았어. 그리 잡아당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니니 ㅡ 난 뒹굴면서 비스켓을 먹을까나...
네이리카 ㅡ 예쁜 꽃이네. 뭔 꽃일까
류스 ㅡ ...그것은 채광화다. 셰르나공화국에서 보는건 드물지. 요대로 얼굴을 가까이해보라. 비 그친뒤의 아침같은 향내가 날것이다
네이리카 ㅡ 진짜다아... 류스는 꽃에 상세하네. 나보다 지식적인 면이 있다니 의외네
류스 ㅡ ... 아냐, 그건 너에게 배웠다
네이리카 ㅡ 으엥? 뭔가 말했냐?
류스 ㅡ 아무것도 아니다
회상
류스 ㅡ 네이리카, 여기있는 꽃은 뭐야?
네이리카 ㅡ 그건 와일드 썬. 많은 황꽃잎이 특징이야. 이건 미스트렝. 안개가 나오는 아침만 꽃이 피어
저어기에 피는거가 채광화. 비그친 뒤의 아침향내가 나서, 내가 아주좋아하는 꽃이거든
류스 ㅡ 네이리카는 정말로 꽃에 상세하네. 마을에서 제일가는 꽃박사야
네이리카 ㅡ 그...런거 아냐. 그냥 좋아하다보니 상세해졌을 뿐이고
류스 ㅡ 자 네이리카, 화관을 만들어줘
네이리카 ㅡ 상관없겠지만... 소중히 한다고 약속할수 있지? 꽃을 따서 만든거니 바로 버리거나하면 꽃도 나도 슬퍼해하니까
류스 ㅡ 버리거나하진 않아. 네이리카에게서 받은거라면 쭉 소중히 한다
네이리카 ㅡ 그렇구나~ 그럼 만들어줄께
류스 ㅡ 응. 고마워 네이리카
회상 끝
레인 ㅡ 류스? 왜?
류스 ㅡ 어째서야?
레인 ㅡ 왠지 슬퍼보이는 표정이니
류스 ㅡ 기분탓이겠지. 자, 아이들이 돌아왔다
네이리카 ㅡ 만족했니?
세데 ㅡ 으응!
노웸 ㅡ 오빠 언니 고마워
토리아 ㅡ 이 장소에서 놀았던 일은 절대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류스 ㅡ 즐거웠다면 그것으로 되었다
레인 ㅡ 그래 자 돌아갈까. 모두 기다리겠다
토리아 ㅡ 예~에!
류스 ㅡ 절대로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라. 나에게도 쟤에게도 있었다만 ...
네이리카 ㅡ 류스, 왜그래? 가자
류스 ㅡ 그래... 허나 기억나지 않는 편이 좋은 면도 있다. 중요한건 현재 아니지 그이상으로 미래
잠시후
로카 ㅡ 이송준비는 마쳤을까
니니 ㅡ ...잠깐! 본부에서 연락이 왔어. 요번 임무는 일시중단. 새 임무가 내려졌어
류스 ㅡ 내용은?
니니 ㅡ 파괴와의 융합자...이하나가 이 가까이에서 목격되었어
레인 ㅡ 뭐!?
니니 ㅡ 우리들의 임무는 목격장소로 향하여 이하나를 속히 확보할 것
레인 ㅡ 알았다
토리아 ㅡ 왜요?
레인 ㅡ 약간 다른 임무가 나왔어
노웸 ㅡ 가는거야?
류스 ㅡ 걱정하지마. 바로 돌아온다
세데 ㅡ 안되! 가면 안되!
그렇지만...아빠와 엄마도 바로 돌아온다 말했었는데... 오메가종자에게 당해서...돌아오지...못했어...
노웸 ㅡ 으...흑흑흑
레인 ㅡ 그랬었나... 그래도 걱정마 우린 강해. 임무를 마친다면 바로 여기에 돌아올께
네이리카 ㅡ 우리들을 믿고 기다리고 있어
노웸 ㅡ 으응
로카 ㅡ 고마워 그러면 다녀올께
토리아 ㅡ 오빠! 언니!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켈프로이 삼림(ケルフロイ森林)
○ 이하나 목격보고
류스 ㅡ 니니, 나타난건 이하나뿐인가?
니니 ㅡ응. 반헤르마는 목격되지 않았어
네이리카 ㅡ 한명이라 하여도 방심은 할수없어. 이하나는 오메가종자를 부리는걸
로카 ㅡ 으응 그렇지. 저것은 터무니없는 힘이야
>> 전투후
니니 ㅡ 이하나가 목격되어진 장소는 바로 저쪽이야
류스 ㅡ 오스카일행은?
니니 ㅡ 이쪽으로 향한듯하지만 위치가 너무 벗어났어. 유감이지만 합류는 무리야
네이리카 ㅡ 우리들만으로 해야한다는거네
류스 ㅡ 이하나는 오메가종자를 불러낸다. 니니, 위걸 승인을
니니 ㅡ 사전에 승인이 나와있어. 그만큼 위험한 임무이지
로카 ㅡ ... 이하나는 왜 반헤르마와 행동을 함께하는걸까
레인 ㅡ 반헤르마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죽었다고 말했었지만...은의를 느끼고 같이 있다는 것일까? 아냐, 그것만으론 저만한 파괴행위에 가담한다고는 생각치않아
로카 ㅡ 그렇다면 원한? 이하나는 셰르나연구소에 있었잖아? 무언가 지독한 실험이라도 했었달까?
류스 ㅡ 공화국을 의심하는가?
로카 ㅡ 안에는 가혹한 연구자도 있을지 모르잖아. 미치광이 과학자같은...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마찬가지로 연구소에 있던 아이들에게 카레드울프의 호위를 받았을것이고
레인 ㅡ 그래. 아이들에게는 후원보조를 하고있어.
그러고보니 이하나는 어떻게해서 연구소에서 도망쳤지?
니니 ㅡ 단독으로 도망쳤다는 보고가 있었어
레인 ㅡ 연구소에서 뭐가 있다하여도 이하나에게 물어볼수밖에 없을려나...
잠시후
레인 ㅡ 이하나!
이하나 ㅡ ...
류스 ㅡ 반헤르마의 모습이 보이지않아. 조심해라, 어딘가에 은신했을지도 모른다. 야 레인!
레인 ㅡ 류스, 미안해. 조금만 얘길 하게해줘
이하나, 어째서 넌 파괴행동을 하는거야? 공화국에 뭔가 원한이 있는거야?
이하나 ㅡ 너에게는 관계없어
레인 ㅡ 관계없을지어떨진 들어보지않으면 모르잖아
이하나 ㅡ ... 나와 반헤르마는 셰르나공화국을 없앤다
레인 ㅡ 그런거 단 둘이서 가능할거라 생각하냐?
이하나 ㅡ 그래 생각해
로카 ㅡ 오메가종자!
류스 ㅡ 레인, 물러서!
이하나 ㅡ 이 힘은 내가 원해서 얻은게아냐. 공화국이 나에게 부여한 물질이지
레인 ㅡ 엥?
이하나 ㅡ 이이상 대화는 쓸모없어. 너내들은 여기서 죽어야겠어
레인 ㅡ 잠깐만 기다려줘. 난 더욱 너와 얘길하고싶어
이하나 ㅡ ...허술해. 너무 허술하다고. 넌 몰라, 서로 말해서는 결코 해결이 될수없는 증오가 있다는것을
레인 ㅡ 깊고 격한 증오가 있다는건 나도 알아. 그래도 난 단념안해
너와 정확하게 얘기를 한다. 그걸 이루기위해 난 내 힘을 써
류스 ㅡ (뭐어...?
레인의 피의 각성힘이 이전보다도 늘어났다... 이런 단기간에 어떻하여?)
니니 ㅡ 류스, 뭘 멍하니있냐? 위걸을 꺼내!
류스 ㅡ 아아 알았다
(위걸로 변신후)우선은 오메가종자를 날려버린다. 그다음 이하나를 확보. 알겠나?
네이리카 ㅡ 음!
이하나 ㅡ 하려거든 해봐라
○ 융합자와 오메가종자(보스전)
류스 ㅡ 레인, 적에게 너무 깊이 들어가지마
레인 ㅡ 굳이 그렇게하진 않아. 내자신이 납득하기 위해 얘길 하고싶을뿐이야
류스 ㅡ 알았다, 그게 내 강함에 이어지는 거라면 더이상 그치진않겠다
>> 전투후
류스ㅡ 오메가종자는 맡겨라. 레인과 로카는 이하나를 확보한다
레인 ㅡ 알았어!
이하나, 가르켜줘. 넌 무얼 증오하냐?
이하나 ㅡ ... 그전에 묻겠어
왜 넌 거기까지 대화를 요구하지?
레인 ㅡ 내가 쭉 신념에 서있던건 한명의 목숨도 100명의 목숨도 구한다는 일이지. 목숨에 차별을 두지않아. 그래서 쭉 난 싸워왔어. 따라서말이지, 나도 어느쪽이냐라 말하자면 싸워 일체의 사물을 해결하여 왔지만, 내 동료에게 될수있는한 싸우지않고 서로 말함으로서 해결하려하는 애가 있었어
로카 ㅡ 피나를 말하는거네
레인 ㅡ 피나는 그 신념을 관철하여 내가 싸워도 이길려하지 않은 상대까지 설득해버렸어. 그걸보고 난 깜짝했지. 적조차도 구한다...이거야말로가 한명의 목숨도 100명의 목숨도 구하는 거였다고
이하나 ㅡ ...오호라. 너도 그 애처럼 되고싶고자?
레인 ㅡ 아아 그래
이하나 ㅡ 후후후
레인 ㅡ 뭐가 우습냐?
이하나 ㅡ 선량함에도 정도가 있지. 네 말을 들은건 시간끌기 위해서라고 어째서 생각하지 않냐?
레인 ㅡ 뭐?
이하나 ㅡ 증오를 서로 주고받음으로 해결해...그리 생각하는건 너가 맘속에서 누군가를 증오한 적이 없어서야. 하지만, 너에게도 바로 그 심정을 알거다. 나랑 반헤르마를 죽이고 싶을정도로 미워지거든(사라짐)
레인 ㅡ 이하나...?
네이리카 ㅡ 이하나는? 도망쳤어?
류스 ㅡ 바로 쫓는다! 아직 가까이에 있을것이다!
레인 ㅡ 기다려봐... 시간끌기...이하나랑 반헤르마를 죽이고싶을정도로 미워진다...설마
류스, 휴양소가 위험해! 빨리 돌아가자!
류스 ㅡ 뭐라고?
한편 고아들이 잠시 기거한 휴양소에서는 반헤르마가 있는데...
토리아 ㅡ 그만둬 그만둬어...
노웸 ㅡ 도와줘... 오빠 언니...
세데 ㅡ 흑흑...
시설직원 ㅡ 우릴 죽일 속셈이냐?
토리아 ㅡ 어째서...우리들은 무엇도 하지않았는데...
노웸 ㅡ 나...죽고싶지 않아
시설직원 ㅡ 언제까지나 좋을대로 된다고 생각하지마! 셰르나공화국이 반드시 널 잡을 날이 온다! 그만두는게 좋아!
반헤르마 ㅡ ... 한순간에 편하게 해주마. 그게 오직 너내들에게 부여하는 자비다
○ 증오의 올가미
뮤렌 ㅡ 일스카, 반헤르마와 이하나의 목적은 뭐라 생각하나?
일스카 ㅡ ... 이하나에게는 가엾은 짓을 했어. 저건 내 본의가 아냐 에이, 무엇도 말하지 않을래. 새삼스럽게 처신을 위한 변명따위 꼴사나울뿐일테지만 ...
셰르나 공화국...자의적으론 세상을 위해서이지. 무엇도 하지않는다면 세상은 없어져. 보잘것없는 희생으로서 그것을 꺼릴거라면 난 망설이지 않고 희생을 해.
스네플링거의 전설은 옳아. 그러므로 지금세상이 있지않겠냐
뮤렌 ㅡ 맞다. 허나 누군가가 희생이 되는건지가 전제라면 그런 세상따위 사라져버리면 된다...그렇게 생각할 자가 있다면?
일스카 ㅡ 그것이 반헤르마라는 것인가
뮤렌 ㅡ 그 가능성은 있다. 그렇다고 치면 우리의 경우 반헤르마는 없애지않으면 안될 적이야
일스카 ㅡ 그래그래. 이 세상은 둘도없는 희생으로 이루어졌지. 그것을 부정하는 자를 용서해서는 아니되
뮤렌 ㅡ 맞아
일스카 ㅡ 그러나...반헤르마와 이하나 단 둘이서 뭘 할수있나? 세상 모든것을 적으로 돌려서...무엇을 하려는것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레인 ㅡ 곧 휴양소야!
류스 ㅡ 방심하지마! 반헤르마가 잠복했을지도 모른다!
로카 ㅡ 그래!
니니 ㅡ 시설습격가능성이 있다는건 본부에선 연락을 마쳤어. 즉시 군으로의 증원도 파견될거야
레인 ㅡ 토리아, 노웸, 세데...다들 아무일없었으면... ...뭐지?
방금 빛은 대체...
류스 ㅡ 설마... 반헤르마인가?
로카 ㅡ 으응. 연구소에서 보던 빛과 유사해
네이리카 ㅡ 봐! 휴양소쪽에서 연기가!
류스 ㅡ 제길!
잠시후
레인 ㅡ 뭐야...이것은...
토리아! 노웸! 세데! 어디야! 어디에 있어! 응답해!
네이리카 ㅡ 그럴리가. 어째 이런...
류스 ㅡ ...
마루봄 ㅡ 아무도 없습니다 로카님... 누구도...아무도... 너무하네욥... 반헤르마는 어째 이런 짓을...
레인 ㅡ 쳇... 니미러어어어어어얼!
(이하나 ㅡ 증오가 서로 말하는 것으로서 해결한다, 그렇게 생각하는건...너가 맘속에서 누군가를 미워한 적이 없어서야. 그러나 너에게도 바로 그 심정을 알거야)
심정을 알거라니, 이러한 일이었던거냐... 반헤르마...이하나... 나는 너내들을...
로카 ㅡ ...
(레인이 여기까지 격하게 분노하다니...여태까지 본적이 없어...
그것은 나라도 동일해. 어떤 이유가 있다하여도 반헤르마와 이하나를 용서할순 없어. 하지만...피나 너라면 이럴때 어떻할까...?)
◇ 단서를 구하러(手がかりを求めて) ~ 타이바스 편
하베 ㅡ 아우~ 질퍽해서 기분이 않좋네. 룬드, 어느정도 습원을 나아가면 되는거야?
룬드 ㅡ 좀더있으면 숲이 나올거야. 따라서 푸념하지 말고 나아갈 것을 추천
푸념은 듣는쪽에서도 정신적부담을 안아주는 어리석은 행위. 일행을 위해서도 그만두길 원해
하베 ㅡ 알...았다고, 이제 말없이 걸을테니. 그래도 정말 그 즈일 연구소로 가면 오메가가 있는 곳을 알아?
룬드 ㅡ 룬드 안에 축적되어진 팽대한 데이터를 다시한번 정리.참조했어. 그결과 즈일 연구소만 활동보고가 제출되지 않은 점을 알았어
레프티아 ㅡ ? 그게 무슨 뜻이야?
타이바스 ㅡ 무엇을 연구할지 알리고싶진 않겠지
룬드 ㅡ 나아가서는 루온트 왕의 방문횟수가 즈일 연구소만 크게 차이지는게 많아
투리엔 ㅡ 거기서 추측컨데, 즈일 연구소에서는 오메가연구를 하고있을 가능성이 높단건가
룬드 ㅡ 하지만 확정은 아냐. 룬드의 성능으로는 거기까지가 한계야, 미안
투리엔 ㅡ 사과할 필요는 없어. 현재의 우리들에게는 단서가 있는것만으로 충분해
레프티아 ㅡ 오메가를 파괴한다...그런거 정말 가능할까
타이바스 ㅡ 가능해. 과거의 스네플링거가 오메가를 타도함에야말로가 지금의 세상이 있는거야
레프티아 ㅡ 스네플링거의 전설... 나 그다지 상세하게 알지못해, 가르켜줘어
타이바스 ㅡ 그랬었군. 알았다, 알고있는걸 말하지
지금보다도 훠얼~씬 옛얘기다
돌연 하늘보다도 높은 곳에서 3개의 오메가가 이쪽세상애 도래했어. 오메가는 파괴를 반복하여, 요대론 세상이 멸망한다...누군가가 그렇게 말했어. 게다가 맞선것이 당시의 왕족소녀 스네플링거와 따르는 자 리달이었어. 둘은 오메가에게 당하면서도 여러번이나 맞서서 드디어 한개째의 오메가를 몸뚱이로 해치우다
이후 스네플링거는 해치운 오메가에 올라타 전투는 계속되었는데...중요한건 한개째의 오메가를 몸뚱이로 해치웠다고 하는점이야. 스네플링거와 리달에게 했던거라면 우리에게도 불가능한 일은 없어
하베 ㅡ 그러게. 더구나 우리들은 다섯명이나 있고. 그치? 레프티아
레프티아 ㅡ 으응
투리엔 ㅡ 자, 희망이 보인 시점에서 얼렁 나아가자고. 하베는 아니지만 벌써 이 습기는 징글징글해
룬드 ㅡ 습기...룬드에게는 이해할수 없는것... 도대체 어떠한 감각일까
아아 부럽다. 룬드도 습기를 느끼고싶어. 습기를 느껴서 푸념하고 싶다
레프티아 ㅡ 후후, 희안하네 룬드
타이바스 ㅡ (그래 우리들은 프로토오메가를 쓰러뜨렸어. 진짜 오메가라면 쓰러뜨린다...그리믿고 나아갈수밖에 없어)
○ 연구소로.1
○ 연구소로.2
○ 연구소로.3
룬드 ㅡ 추격대의 기척은 없어. 지금중으로 점점 나아가자
하베 ㅡ 뭐야, 손쉽잖아? 군도 의외로 대단한것도 아니네
타이바스 ㅡ 그런게 아니다. 추격대가 오지않는 점에선 확실히 이유가 있다
하베 ㅡ 무슨 뜻이야?
타이바스 ㅡ 룬드, 설명해줘
룬드 ㅡ 룬드일행의 목적은 군에게서의 도주뿐만이 아니라 오메가를 파괴하는 일로 바뀌었어. 따라서 룬드일행이 진행하는 루트는 군에게 있어서 가정하기 힘들어졌어
하베 ㅡ 그래서 추격대가 오지않았던건가 그랬구나
타이바스 ㅡ 그러나 방심은 할수없다. 이셰대대는 모든 수단을 가정하여 임무를 성공으로 이끄는 엘리트부대지. 우리들의 예상보다도 가까이에 부대가 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투리엔 ㅡ 훗. 이셰는 타이바스에게 강하고 깊은 생각이 있는거같네
레프티아 ㅡ 이셰와 타이바스...둘은 어떠한 관계였을까
하베 ㅡ 글쎄다? 옛 연인이란 느낌도 아녔지만
타이바스 ㅡ 여튼 주의해서 나아가도록 가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계하는 이셰대 대원 ㅡ 엘마티르씨, 벌써 도망쳤을까요?
엘마티르 ㅡ 아닙니다, 아직 주위에서 기척이 있습니다.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주십시오
경계하는 이셰대 대원 ㅡ 제길... 타이바스일행의 추적중에 오메가종자의 급습을 받다니
엘마티르 ㅡ 이 주위는 오메가종자의 목격사례가 적었기때문에 방심하였습니다. 대대를 통솔한 제 실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상당한 대원 ㅡ 그렇게 사과하지 말아주세요... 원인은 저희들에게 있습니다. 엘마티르씨가 말한것도 듣지않고 부주의하게 오메가종자를 공격해버렸으니...
엘마티르 ㅡ 아직 걸을수 있어요?
부상당한 대원 ㅡ 예 어떻게든요
엘마티르 ㅡ 알겠습니다. 여기는 제가 오메가종자를 떠맡겠습니다. 그틈에 여러분은 후퇴하여 주십시오
경계하는 이셰대 대원 ㅡ 엘마티르씨...
위생담당 대원 ㅡ 반드시 응원군을 데리고 돌아오겠습니다
부상당한 대원 ㅡ 스네플링거님의 가호를...
엘마티르 ㅡ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꼭 살아남아 주십시오
고립된 나부터 노리는게 짐슴의 본능이거늘... 자 덤비세요! 이셰대대 엘마티르를 간단히 쓰러뜨릴거라 생각치 마십시오!
◇ 두사람의 작은 모험(二人の小さい冒険)
타이바스 ㅡ 됐다. 요 주변에서 조금 휴식하지
하베 ㅡ 추격대는 문제없을까?
타이바스 ㅡ 방심은 할수없지만 휴식을 취하는 일도 중요하니
하베 ㅡ 흠음~ 자 레프티아, 걱정없이 쉬자고
투리엔 ㅡ 그전에 하베와 레프티아는 가까이의 개울에서 물을 퍼와줘
하베 ㅡ 어 그래? 마실물이 적어졌어
투리엔 ㅡ 난 다짐을 위해 다시한번 주변을 순찰한다
레프티아 ㅡ 으응 알았어. 가자, 하베
하베 ㅡ 그래. 레프티아와 오랜만에 둘만이네
룬드 ㅡ 둘이서 괜찮겠어? 룬드도 따라갈까?
하베 ㅡ 됐다! 나와 레프티아 둘만으로 괜찮아! 자 가자 레프티아!
레프티아 ㅡ 어, 기다려 하베! 양동이 잊었잖아. 참말루...속절없네
투리엔 ㅡ 타이바스, 왠지 약간 비장감같은게 사라지지 않았냐?
타이바스 ㅡ 그래그래. 계속 도망만 다닌 여행이 아녔던게 컸을지도 모르지
투리엔 ㅡ 확실히 희망을 가진 여행이었으니 모두 살아가기 위해 싸운다...그런 진취적인 여행을 내가 할꺼라곤 생각도못했어
타이바스 ㅡ 과거얘기를 레프티아에게 했던거같아. 상세한건 듣지못했지만
투리엔 ㅡ 아아 너에게도 말하고싶은게 침낭속에서 도란도란이 아니면 무리겠지
타이바스 ㅡ 그렇담 자리잡게되면 다음에야말로 술이라도 마시면서 서로간의 일을 말하도록 할까. 아냐, 관두자 젊은 남자 둘이서 스산함따위 너무나 심해서 볼수가없네
투리엔 ㅡ 내 과거를 알고싶거든 레프티아에게서 들어
타이바스 ㅡ 훗, 알았네. 허나 술자리를 마련할 약속은 아직 유효하다구
투리엔 ㅡ 그래그래 기대할께. 그럼 순찰하러 다녀올께
타이바스 ㅡ 아아 조심하라구
룬드 ㅡ 투리엔만이 아냐. 하베도 레프티아도 타이바스도 이 여행을 통하여 변화한 느낌이들어. 더구나 좋은 느낌쪽으로. 그게 아마 업글(Upgrade)이라는 거겠지?
타이바스 ㅡ 더 좋은 말이 있지. 성장이다
룬드 ㅡ 성장... 룬드도 성장할거라 생각해?
타이바스 ㅡ 아아 당연하지
룬드 ㅡ 그래? 룬드는 안될지도 모르지만 이 여행이 쭉 이어질것을 원하고있어. 언제까지나 일행과 같이...
타이바스 ㅡ 안된다던가가 아니지. 내가 있잖아. 그 소원은 반드시 이뤄. 부르짖어보겠다, 이 검으로
룬드 ㅡ 타이바스는 강해. 분명 해준다
타이바스 ㅡ 아니지, 다만 강한게 아닌 난 터무니없이 강.해.
룬드 ㅡ 낄낄 낄낄낄
타이바스 ㅡ 하하하하 뭐냐 그 웃음법은
룬드 ㅡ 룬드는 웃는법도 수업중
타이바스 ㅡ (...으오잉? 검 앞에 균열이...? 이정도라면 아직 무리없겠지만 군으로의 지급은 더이상 없어. 오메가를 해치울때까지 버텨줘어...)
○ 잠깐동안의 휴식.1
○ 잠깐동안의 휴식.2
하베 ㅡ 개울은 이쪽일까?
레프니아 ㅡ 그러네, 물소리가 나
하베 ㅡ 레프티아는 지치지않아?
레프티아 ㅡ 아냐, 문제없어. 그래도 후후후...이렇게해서 둘이서 숲을 걷고있으면 요르테 마을이 생각나. 마을을 나오고 그렇게 지나지 않았는데도 왠지 꽤 예전같은 느낌이야
하베 ㅡ 그것으로 됬어. 원한다면 저 마을일따위 두번다시 생각내지 않아도 될정도라고
레프티아 ㅡ 왜? 하베는 요르테 마을이 싫었어?
하베 ㅡ 당연하잖아. 저 마을놈들은 다들 레프티아를 싫어했고 나도 고아였으니 여기저기서 미움받는 자였어. 그러니 좋은 추억따위가 없지
레프티아 ㅡ 난 그런적 없지만 노라아주머니는 날 다정하게 맞이해주셨어. 이따금 만들어준 파이맛도 지금도 쭉 기억해. 맛있었거든
하베 ㅡ 그랬구나... 노라아줌마는 겉으론 지르퉁한데 집 안에선 달랐지. 사람이란건 모르겠어...
레프티아 ㅡ 노라아주머니와 함께 지냈던 날들은 내 소중한 추억의 하나. 그래도 요르테 마을에서의 가장 소중한 추억은...하베와 만난 날이지
하베 ㅡ 나도 않잊었다, 저 날 일은
회상
??? ㅡ 꺄아악--!
하베 ㅡ 비명? 누군가 습격당했나?
나무가... 몬스터 짓인가? 그런것보담도 아까의 비명은... 엇! 누군가가 쓰러졌다!
(레프티아 발견)정신차려! 괜찮아!?
머리에서 피가 나오네... 손수건을 덮어야겠다...
??? ㅡ 으으
하베 ㅡ 너 괜찮아!?
??? ㅡ 으...음... 나 어떻게됐어?
하베 ㅡ 여기에 쓰러져있었어. 몬스터의 소리도 났었으니 습격당했을지도 모르지. 더이상 근방에는 없는거같으니 아무일없을거라 생각해
??? ㅡ 그렇구나
하베 ㅡ 너 이름은? 처음 보는 얼굴이고 요르테 마을애는 아니지?
??? ㅡ 이름... 레프티아
어... 아무것도 생각나지않아... 이름밖에...
하베 ㅡ 그래. 아마 머리를 부딪혀서일거야. 하여튼 마을로 가자. 단단히 응급처치해야겠다
레프티아 ㅡ 으응...
하베 ㅡ 걸을수 있겠어?
레프티아 ㅡ 괜찮아
아...
하베 ㅡ 왜?
레프티아 ㅡ 작은새가...죽었어
하베 ㅡ 몬스터때문에 둥지에서 떨어졌구나
레프티아 ㅡ 가엾어라
하베 ㅡ 레프티아, 울고있어? 너도 지독한 상처를 입고 기억을 잃고있는데도...
레프티아 ㅡ 상처를 입어도 난 살아있어... 하지만 이 작은새는 이미...
하베 ㅡ ...
레프티아 ㅡ 왜그래?
하베 ㅡ 상처는 아프지않아? 참을수있어?
레프티아 ㅡ 응
하베 ㅡ 난 하베. 이 작은새를 뭍어두자. 더욱 전망좋은 곳으로
잠시후
하베 ㅡ 여기라면 하늘이 가까우니 이 작은새도 날고있을 기분이 들거야
레프티아 ㅡ 응 그래
하베 ㅡ 미안해, 상처입은채 놔둬서
레프티아 ㅡ 아냐아냐, 피는 멈춰있고 문제없어. 그것보다도...하베 고마워. 작은새를 여기에 데려와주어서. 아마 편히 쉬리라 생각해
여기아주 멋진곳이네. 바람이 참 상쾌하다아~
하베 ㅡ ...
레프티아 ㅡ 왜그래?
하베 ㅡ 아냐 그... 빨리 마을로 가자
레프티아 ㅡ 으응
회상 끝
레프티아 ㅡ 내 하베로의 심정은 저 날부터 쭉 변함없어
하베 ㅡ 엥? 그게...
레프티아 ㅡ 하베는 내 심정을 알아주는 다정한 사람
하베 ㅡ 응? 으응. 그리고?
레프티아 ㅡ 그리고? ?
하베 ㅡ 아, 암것도 아냐 암것도 아냐💦
레프티아 ㅡ 물흐르는 소리가 들어와. 곧 개울가에 도착하네
하베 ㅡ 다정한 사람...이라. 흐규😑
○ 소중한 추억
레프티아 ㅡ 겨우 개울가에 도착했어. 빨리 물을 퍼서 돌아가야겠어
하베 ㅡ 그리 급할거 없는데
레프티아 ㅡ 어째서?
하베 ㅡ ... 레프티아는 소중한 사람이 있어?
레프티아 ㅡ 당연히 타이바스랑 투리엔 룬드에 하베...다들모두다 내게있어선 소중한 사람이라구
하베 ㅡ 맞아. 하지만 그러한게 아니고...
레프티아 ㅡ 무슨 뜻이야?
하베 ㅡ 예를들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레프티아 ㅡ 좋아하는 사람?
하베 ㅡ 응그래...
레프티아 ㅡ 난 그러한거 잘 모르겠지만, 흐음...있을려나 그러한 사람이...
하베 ㅡ 그러면 눈을 감아봐. 레프티아 맘속에 좋아하는 말로 맨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야?
레프티아 ㅡ 맨먼저 떠오르는 사람..
... 엥!? 누군가가 쓰러졌어!
하베 ㅡ 기다려, 레프티아! 저사람...엘마티르잖아? 역시 그래, 엘마티르네. 우리들을 쫓아왔어. 하지만 부상을 입은듯한데... 아마 도중에 몬스터에게 습격당했을거야
레프티아 ㅡ 어서 도와주자
하베 ㅡ 안되. 돕는다면 우리들이 잡혀가
레프티아 ㅡ 그렇지만 요대로 놔두자니
엘마티르 ㅡ 누구십니까?
하베 ㅡ 뭐냐? 아무도 없는쪽에 무기를 겨누곤...
엘마티르 ㅡ 그쪽입니까...
레프티아 ㅡ 저...어기 다쳤으니 뭔가 할수없을까하고
하베 ㅡ 혹시...눈이 않보이는거야?
엘마티르 ㅡ ...
레프티아 ㅡ 응급처치라면 가능해요. 그쪽에 계셔도 괜찮겠습니까?
하베 ㅡ 레프티아...
레프티아 ㅡ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문제없을거야
엘마티르 ㅡ ... 죄송합니다, 부탁드릴까요. 오메가종자와의 전투에 독액을 눈에 맞아버려서...
레프티아 ㅡ 예
잠시후
레프티아 ㅡ 소독을 잘했으니 일단은 문제없을겁니다
엘마티르 ㅡ 감사합니다. 상당히 고통이 가셨습니다
레프티아 ㅡ 그거 다행입니다
엘마티르 ㅡ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엘마티르라 합니다. 엘문트 왕국의 이셰대대에 소속되어 있는 병사입니다
하베 ㅡ ...그래, 알고있지
엘마티르 ㅡ 방금 뭐라하셨습?
하베 ㅡ 이셰대대는 유명하니까 이런 촌구석에서도 들은적이 있어
엘마티르 ㅡ 아아 그러한거였습니까. 두분과 만나지않았다면 지금쯤 어떻게되었을지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레프티아 ㅡ 곤란할땐 피차일반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하베 ㅡ 그래도 저 유명한 이셰대대가 오메가종자에게 당하다니 매정하잖아
레프티아 ㅡ 그런 말은 않해도...
엘마티르 ㅡ 아뇨, 말씀하신대롭니다
매정한 말이지만 요번 임무내용에 납득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베 ㅡ 무슨 뜻이야?
엘마티르 ㅡ 개인의 희생에 세상을 구한다...이쪽세상에서 미덕시되는 일이 저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스스로가 희생이 되는건 상관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누군가에게 그것을 강요하는건...그 망설임이 이런 결과가 됬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베 ㅡ 그렇다면 누구도 희생으로 하지않는 방법을 왜 생각하려 하지않아?
엘마티르 ㅡ 그것은...
하베 ㅡ 누구도 변하려고 하지않으니 쭉 요대로잖아. 스네플링거 전설은 대체 언제적 얘긴거야. 그런걸로 왜 우리들이 속박되어야만 하냐고
엘마티르 ㅡ ...
위생담당 대원 ㅡ 엘마티르씨이이이이!
!!!!
엘마티르 ㅡ 이 소리는...여튼 대원들이 절 찾으러 와준듯합니다
레프티아 ㅡ 잘됬네요. 그거라면 이제 안심이됩니다
엘마티르 ㅡ 두분도 꼭 소개시켜 주십시오. 생명의 은인이니까요
레프티아, 하베 ㅡ ...(후다닥;;)
엘마티르 ㅡ 그러고보니 아직 이름도 묻지않았군요. 두분은...뭐랄까
위생담당 대원 ㅡ 다행입니다. 무사하십니까
엘마티르 ㅡ 예. 요 두분 덕택이지요
위생담당 대원 ㅡ 두분요? 아무도 안계십니다만
엘마티르 ㅡ ! 그래요, 가버리셨군요...
◇ 둘의 작은 생각(二人の小さい思い)
○ 곤란할땐 피차일반이지.1
하베 ㅡ 왜 어른은 저럴까. 불만이 있었담 바꾸면 될뿐인데도
레프티아 ㅡ 아마 바꿀수없는 이유가 있겠지
하베 ㅡ 그럴까. 그렇다쳐도 난 절대 그런 어른따위 되지않아
○ 곤란할땐 피차일반이지.2
이셰 ㅡ 나다 카르, 들어가도 되는가
카르 ㅡ 어, 대장님이십니까? 어서 들어오십시오
왜그러십니까? 제 방에 오시다니 희안하네요
이셰 ㅡ 확인하러 왔다. 확실히 무리않고 얌전히 요양하는가를
카르 ㅡ 대장님, 그거 사회용어로는 병문안이라 하는겁니다. 솔직하게 그리말하시면 될텐데도요
이셰 ㅡ 훗, 재치있는 입담이 살아난걸 보니 몸상태도 돌아왔겠네
카르 ㅡ 그렇습니다. 이제 별탈없으니 빨리 임무로 복귀시켜 주시지요
이셰 ㅡ 그래. 의사의 보증서가 나온다면 바로라도 복귀시켜주겠다. 뭐 그때까진 천천히 지내는게 좋아. 이따금 휴식한다 생각하고
타이바스일행의 추적은 계속해서 하고있다. 탐사범위를 확대하여 병사도 늘였어. 발견되는건 시간문제겠지
카르 ㅡ 그거 다행입니다
그리고 대장님, 말하기쉬운 세상얘기는 여기까지. 다음은 말하기 힘들겠지만 전하지않으면 안될것을 부탁드릴께요
이셰 ㅡ 하참나, 넌 뭐든 꿰뚫어보는구나
알겠냐, 여기만의 얘기야
카르 ㅡ 예
이셰 ㅡ 루온트 왕과 타하트 왕자 건이지만...의사얘기에 의하면 루온트 왕은 중상이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듯해 그러나 타하트 왕자쪽은 살릴수 없다...고
카르 ㅡ ...이럴수가
이셰 ㅡ 상속인이 부재가 되면 국내정치는 물론이요 근린제국과의 관계도 크게 바뀐다. 한걸음 잘못되면 큰 전쟁이 번질 일도 있겠지
카르 ㅡ 이건 중요하게 되겠군요
허둥데는 병사 ㅡ 이셰 대장님, 급보입니다!
이셰 ㅡ 뭐냐
허둥데는 병사 ㅡ 루온트 왕과 타하트 왕자 담당어의에게서의 연락입니다!
이셰 ㅡ 설마 타하트 왕자가...
허둥데는 병사 ㅡ 아뇨, 타하트 왕자가 아닌 루온트 왕이 승하하셨습니다...
이셰 ㅡ 뭐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베 ㅡ 저어...레프티아, 아까얘기이지만
레프티아 ㅡ 아까의?
하베 ㅡ 눈을 감았을때 마음에서 맨먼저 떠오르는 사람 말야...
레프티아 ㅡ 아하...
하베 ㅡ 누군가 떠올랐어?
레프티아 ㅡ 글쎄...
하베 ㅡ 누...구였어?
레프티아 ㅡ 그것은... ...
타이바스 ㅡ 오, 확실히 물을 퍼와줬군. 고맙다, 도움이 되는군
레프티아 ㅡ 으...응!
타이바스 ㅡ 음? 하베, 레프티아 왜그래? 뭐가 있었냐?
하베 ㅡ 아...무것도 아냐...
타이바스 ㅡ 그래? 허나 왠지 얼굴이 빨간걸. 상태가 않좋잖아?
하베 ㅡ 혹시...머릿속에 떠오른 사람은... 으...
타이바스 ㅡ 이봐 하베
뭐야, 둘다 왜그러지?
○ 맘속에 떠오르는 사람(보스전)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 어디에 가?
타이바스 ㅡ 아아 생선 좀 낚으려고. 엘마티르 건도 있고 추격대의 일도 걱정이지만 그렇게는 말해도 모두의 식량도 확보해야 하잖아
아직 앞은 길어요. 단단히 배채우지 않으면 중요시 몸이 버텨내질 못하니까
레프티아 ㅡ ... 그럼 나도 같이 가도 되?
타이바스 ㅡ 낚시라지만 놀러가는건 아니란다
레프티아 ㅡ 알고있어. 나 모두에게 도움만 받았더니...약간은 도움이 되는걸 하고싶어
타이바스 ㅡ 그러냐? 허면 갈까
레프티아 ㅡ 응 룬드, 다녀올께
하베 ㅡ 룬드, 레프티아를 알지못해?
룬드 ㅡ 룬드는 알고있어. 레프티아라면 타이바스와 낚시하러 갔어
하베 ㅡ 에엥...
잠시후
타이바스 ㅡ 어때? 낚시는 즐겁냐?
레프티아 ㅡ 으...그다지. 난 아직 한마리도 낚지못했으니
타이바스 ㅡ 하하하하 허둥대면 쓸데없이 낚지못해요. 초조는 실을 타서 고기에게 탄로나버리니. 중요한건 평소의 마음이란다
레프티아 ㅡ 으응, 알았어
엇! 봐봐 타이바스! 생선이 걸렸네!?
타이바스 ㅡ 으옷! 이거 꽤 거물이구나! 절대 놓치지마라!
레프티아 ㅡ 와아악! 하지만 어쩌면 좋지!?
타이바스 ㅡ 자, 기다려라! 이욥!
레프티아 ㅡ 해냈어어어! 낚였다! 엄청 커!
타이바스 ㅡ 훗, 해냈잖아. 분명 일행이 기뻐할거야
레프티아 ㅡ 응! (얼굴 빨개짐)...
타이바스 ㅡ 어떠냐, 낚시 재미있었지? 특히 거물이 낚여질땐 최고로 흥분되지
레프티아 ㅡ 으...으응
타이바스 ㅡ 딸 아우린과도 함께 곧잘 이렇게하여 낚시에 나갔지. 저 애도 거물이 걸리면 크게 소리쳤어. 그립구나...
레프티아 ㅡ ...난 타이바스의 딸이 아냐
타이바스 ㅡ 아이고 미안, 감정상했다면 사과하지
레프티아 ㅡ 있잖아, 하베에게 말했어. 눈을 감고 좋아하는 말로 마음에 맨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누구냐고
타이바스 ㅡ 헤~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가...떠올랐어
타이바스 ㅡ 잉?
레프티아 ㅡ 난 타이바스의 표정이 맨먼저 떠올랐어
그 말을 놓칠 하베가 아니죠;;;
하베 ㅡ ...
레프티아 ㅡ 좋아했었다고 생각해. 난 타이바스를
하베 ㅡ 레프티아...
결과를 들은 하베는 저멀리 사라져갔습니다... 허허;;;
타이바스 ㅡ 그랬구나 핫하하. 그렇게말하니 곤란한걸. 더이상 레프티아를 애취급할수 없잖아
레프티아 ㅡ 너무해. 애취급했어
타이바스 ㅡ 아냐, 그런게 아니고 좋아한다고 말한건 기쁘지. 고맙다
레프티아 ㅡ 응...
타이바스 ㅡ 그냥 난 레프티아보다도 오래 살아갈테니. 좋아하는 마음에도 여러가지가 있다는걸 알고있어
레프티아 ㅡ 무슨 뜻인데?
타이바스 ㅡ 레프티아는 지금 본인마음을 찾듯이 좋아한다...고 말했잖아?
레프티아 ㅡ 응
타이바스 ㅡ 당당히 펼치고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아
레프티아 ㅡ 그것은...
타이바스 ㅡ 더욱 어른이 되어서 어떠한 망설임도 없이 '좋아합니다'라고 말하게 되면, 그땐 확실히 답을 해줄께
레프티아 ㅡ 진짜로?
타이바스 ㅡ 그래. 하지만 난 지금도 와이프를 사랑하고 있으니 좋은 답장은 기대않는 편이 좋아
레프티아 ㅡ 후후 뭐니뭐니해도 너무해. 내가 멋진 여자가 되어도 그런걸 말할까
타이바스 ㅡ 말한다. 내 와이프로의 사랑을 깔본다면 곤란하지
레프티아 ㅡ 내 성장도 얕보지말아줘
타이바스 ㅡ 하하하하
레프티아 ㅡ 후후후
타이바스 ㅡ 오옷! 이번엔 이쪽에서 당긴다! 레프티아, 망을 잡아줘!
레프티아 ㅡ 으응!
◇ 즈일 연구소(ズイール研究所)
타이바스 ㅡ 이곳이 연구소라...
투리엔 ㅡ 경비병이 두명 있네. 어떻할까?
하베 ㅡ 내게 맡겨
타이바스 ㅡ 어 어이, 하베 기다려
잠시후
투리엔 ㅡ 하잖아?
하베 ㅡ 당연하지. 경비병쯤이야 나도 뚝딱 해치운다고
레프티아 ㅡ 괭장해
하베 ㅡ 으...으응
타이바스 ㅡ 좋아, 안에 들어간다
룬드 ㅡ 잠깐 기다려. 시설내 구조와 병사의 순회루트를 조사할께
이것으로 문제없어. 연구실까지 안전루트가 나왔어
타이바스 ㅡ 자, 그 안전루트로 간다. 연구실을 조사한다면 오메가가 있는 장소에 대해서 뭔가 알지도 모르겠군
하베 ㅡ ...
레프티아 ㅡ 하베, 왜그래? 어제밤부터 너무 의욕없어
하베 ㅡ 그런거 아냐
레프티아 ㅡ 지친거면 조금 쉬어
하베 ㅡ 안쉰다. 이이상 타이바스에게 뒤쳐지고 싶지않아
레프티아 ㅡ 뭐?
타이바스 ㅡ 도착했다. 이곳이 연구실이다
투리엔 ㅡ 뭐지...이것은?
타이바스 ㅡ 오메가종자같군
하지만 이상한데. 오메가종자연구라면 별도로 숨길 필요는 없잖아. ! 이것은...오메가종자만이 포트에 들어가있는건가
투리엔 ㅡ 오메가종자에서 종자를 집어낸건가. 아무렴 그것도 비밀로 할법한건 아니고
이 시설에는 아직 뭔가 있어. 좀더 조사해보자
룬드 ㅡ 여기부터 앞은 무인기계가 경비하고 있어. 발견되지 않도록 나아가는건 무리야
타이바스 ㅡ 전투가 된다는건가
하베 ㅡ 상관없어. 무인기계쯤은 내가 할께
타이바스 ㅡ 하베, 할의욕인건 알겠는데, 무모한건... 야 하베 💧어쩌지, 저 자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셰 ㅡ 루온트 왕...
타하트 ㅡ 이셰, 아버지는 승하하셨다
이셰 ㅡ 크윽...
타하트 왕자, 당신도 중상이라고 들었습니다. 벌써 움직여도 괜찮으십니까?
타하트 ㅡ 엘문트 왕국이 존속할지의 갈림길이야. 침대 옆에 있어서는 아니되네
들어라 모든자들아,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그러나 엘문트 왕국은 죽지않아. 지금 이후부터 내가 왕위를 계승한다
이셰 ㅡ ...
타하트 ㅡ 그 일을 백성에게 전하여라
이셰 ㅡ 옙
타하트 ㅡ 마침내 때가 왔어. 이것으로 세상은 내 것으로...
○ 연구소 잡입.1
○ 연구소 잠입.2
○ 인간이 창조한 오메가종자(보스전)
타이바스 ㅡ 이 방은 자료실인듯하군
룬드 ㅡ 조사를 개시할께. 우선시하는건 오메가가 있는 곳. 다음 우선사항은 이 시설의 연구내용. 그것으로 되겠지?
타이바스 ㅡ 아아 부탁한다. 여기에서 행하여지는 실험에 대해서도 알아두고 싶군
룬드 ㅡ 룬드는 초속독 모드
투리엔 ㅡ 엄청나네. 전부 확실히 읽고 있는거냐?
룬드 ㅡ ! 타이바스, 이것은...?
타이바스 ㅡ 흐음... 일반몬스터에게 오메가종자를 이식하는 실험을 한듯하군
투리엔 ㅡ 그래서 종자를 집어왔단건가. 허나 무얼위해 그런 일을? 인공적으로 오메가종자를 만들어서 뭘 하려는거지?
규르마 ㅡ 쿠하하! 범인에게는 모르겠지!?
!!!!!!
타이바스 ㅡ 규르마!? 왜 너가 여기에...
규르마 ㅡ 비밀연구소에 미치광이 과학자가 있는건 당연한 일이잖아?
타이바스 ㅡ 왜 이런 실험을 하고있냐?
규르마 ㅡ 글쎄모르지. 너내들은 여기서 무엇도 모른채 죽어가는거지. 레프티아씨 이외엔
하베 ㅡ 으...
레프티아 ㅡ 하베! 괜찮아!?
규르마 ㅡ 그 자료는 데지말아줬으면 해. 위험한 것들만이 써졌으니
타이바스 ㅡ 위험한거?
규르마 ㅡ 위험한 거라 말했다면 초 비밀정보인게 당연하잖아? 오메가가 잠든 곳이라던가말야
투리엔 ㅡ ...들었냐 타이바스
타이바스 ㅡ 아아 저 자료를 얻으려면...
규르마 ㅡ 으흠~ 카운트다운 시작 ...째깍째깍...
타이바스 ㅡ 뭔 흉내냐
규르마 ㅡ 여러모로 위험한 것들이 보여져서말이지, 여기 연구소는 쾅~하고 처분할거라. 증거를 남긴다면 위험하잖아
하베 ㅡ 오메가종자!?
규르마 ㅡ 아~아 아니지 아니지, 범인의 눈에는 모두가 동일하게 오메가종자로 보인다고. 그렇지만 아냐 아니라고. 이 오메가종자는 내가 만들었거든. 몬스터에게 종자를 감염시켜서말야. 사실 인공적으로 감염시키는건 엉망진창 까다로와서. 여러개의 실패를 넘어 완성한 이 오메가종자는 어느 의미로서 예술품이지. 자, 너내들 해치웟
에그머니나, 하지만 레프티아에게는 손대면 안되니까 레프티아씨만큼은 내가 소중히 보호해줄께. 오메가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큭크그그 크윽하하하핫!
타이바스 ㅡ 깔보지마라...
>> 1라 전투전
룬드 ㅡ 그렇다지만 왜 특별히 인공적으로 오메가종자를 만들어?
투리엔 ㅡ 그러게말이다, 군시이용이라 고려했을지도
하베 ㅡ 하지만 얘들이 명령을 들을거라곤 생각치않아
타이바스 ㅡ 틀림없이 그래. 규르마에게도 달려들 기세야. 어찌되었든 대단치도 않은 연구야
>> 2라 전투전
규르마 ㅡ 간직해놓은게 당해버렸나. 그렇지만 데이터는 취했어. 실로 의미있는 실전이었지. 다음은 내가 상대를 해줄께. 황송하다고 생각되면 항복해도 되잖아?
>> 전투후
규르마 ㅡ 크윽... 이이상 여기에 있다면 나까지 폭발에 말려들겠네
자, 너내들도 도망치는 편이 좋아...랄까 레프티아씨를 데리고 도망쳐, 알았지?!
타이바스 ㅡ 우리들도 도망간다
투리엔 ㅡ 아아
잠시후
타이바스 ㅡ 휴우...어떻게든 늦진않았네
하베 ㅡ ... 하지만 이걸론 오메가의 장소를 모르잖아
타이바스 ㅡ 그랬지. 그거야 그렇다만...또다시 다른 방법으로 찾을수밖에 없어
하베 ㅡ 아까 타이바스가 가지고있던 자료가 있다면... ...나 가져올께
레프티아 ㅡ 하베! 저게에!!!!!
투리엔 ㅡ 레프티아! 넌 가면 안되!
레프티아 ㅡ 하지만!
투리엔 ㅡ 여긴 타이바스에게 맡겨!
레프티아 ㅡ ...으...으응
하베 ㅡ 이거야...이걸 가지고 돌아가면... 와악!!
폭발이 일어나고 잠시후...
하베 ㅡ 으으...
타이바스 ㅡ 하베! 정신차려! 어째서 이런 무모한 짓을...
하베 ㅡ 하지만... 이 자료가 있다면 오메가의 장소를 알잖아...
타이바스 ㅡ 자 잡아, 서두르자
퍼퍼펑펑!!
레프티아 ㅡ 타이바스! 하베!
잠시후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 ㅡ 봐... 자료를 가지고왔어...
타이바스 ㅡ 아아 고맙군. 도움이되네
투리엔 ㅡ 어째서 이런 무모한 짓을...
너가 강한 사내라고 하는건 벌써부터 모두가 알고있어. 초조함에 좋은 표정을 하면 어떻게든가 되지
하베 ㅡ 강한 사내라 증명하고 싶은게 아냐. 다만 레프티아를 위해서...내가 할수있는건 이정도였다고 생각했기에...
레프티아 ㅡ 하베...
하베 ㅡ ... 봐라...써져있는...오메가가 있는 장소야. 이것으로 다음엔 오메가를 쓰러뜨리면 될뿐이고
타이바스 ㅡ 아아 그렇다
하베 ㅡ 타이바스...뒤를 부탁...해...
레프티아를...자유롭게 해줘...
레프티아 ㅡ 하베...!
타이바스 ㅡ 하베! 정신차려라! 하베!
다음 스토리에 계속됩니다...
1) 100% 발번역입니다
2) 즐감 감사합니다
러브라인으로 가기엔 타이바스랑 레프티아는 나이차이가 너무 심하지 않나 싶군요 ㅋㅋ 번역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