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 도 결국 그 꼬마애 구하면서 동료도 죽이고 다 죽이는데
조엘이 엘리 구하면서 햇던 행동에 대해서 좀 이해 혹은 그럴수도 있구나 란 식으로 생각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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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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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구체적인 내용은 각자의 해석으로밖에 설명이 안되겠습니다만…. 저는 에비입장에서 죠엘의 행동은 이해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비에게 조엘은 단순히 아버지를 죽인 원수뿐 아니라, 에비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앗아간 사람이에요. 그리고, 레브는 그냥 망가질데로 망가진 에비의 삶에서 어떤 구원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1편 죠엘의 말을 빌리자면,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되는 매개체 같은 역할이랄까요. 마찬가지로, 엘리도 엔딩에서 에비을 용서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해주었던 죠엘을 떠올리며, 죠엘에 대한 부채감과 죄책감으로 죽어가고 있던 스스로를 용서한 거라 생각해요.
애비의 입장에서 조엘이 아버지를 죽였고,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사람이었다해도, 저는 글쓴님의 말처럼 애비가 조엘처럼 변하게된건요. 조엘이 엘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마음을 알게 됐다고 봅니다. 더불어 과거에는 아버지에게 "내가 그 아이(엘리)였다면 희생하게 해달라고 했을거야"라고 대의를 위해 어린아이를 희생시키려는 아버지의 행동을 옹호했지만, 본인이 정작 조엘같은 상황에 놓이자 그러지 못하죠. 역지사지라고, 자기자신이 조엘같은 상황에 놓이면서 조엘과 똑같은 선택을 한 애비입니다. 그런 애비가 여전히 조엘은 내 원수고, 내 인생을 망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할까요? 오히려 엘리가 자신을 죽자고 쫒아오는 마음도 이해하고, 조엘이 엘리를 그렇게 살릴 수 밖에 없던 마음도 이해하고, 그래서 사지 멀쩡하게 파이어플라이로 돌아가도 죄책감을 평생 끌어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창작자의 입장에서 그런 의도를 갖고 애비를 조엘처럼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애비가 WLF 동료들과 싸우는 구간은 세라파이트의 본거지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억이 맞다면 WLF와의 충돌은 비살상으로 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료를 다 죽인다는 전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닐 겁니다.(유튜브 링크르 참고하세요 https://youtu.be/8rfgmeptUOQ) 다만 애비가 야라와 레브를 구하는 과정은 엘리를 구하려고 했던 조엘과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또 애비가 둘을 구해준 것도 자신을 구해주었던 조엘에 대한 죄의식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애비의 태도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누가 있겠음?
애비가 WLF 동료들과 싸우는 구간은 세라파이트의 본거지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억이 맞다면 WLF와의 충돌은 비살상으로 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동료를 다 죽인다는 전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닐 겁니다.(유튜브 링크르 참고하세요 https://youtu.be/8rfgmeptUOQ) 다만 애비가 야라와 레브를 구하는 과정은 엘리를 구하려고 했던 조엘과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또 애비가 둘을 구해준 것도 자신을 구해주었던 조엘에 대한 죄의식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애비의 태도 변화에 영향을 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수술을 앞둔 제리에게 애비가 “내가 저 면역자라도 아빠한테 수술을 진행하라고 했을거야.” 라는 대목을 봤을땐 인류를 위한 대의라고 생각했기에 그 말을 했을테고 그렇기때문에 조엘의 선택과 본인의 선택은 차이가 있다고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애비나 매니나 울프가 생존을 위한 소속정도지 동료의식이나 큰 소속감도 없었기도 하구요.
죽이고 싶어서 죽인게 아닙니다 보스가 꼬마를 죽이려는것을 막아서는 과정에서 누나가 보스를 공격함으로서 아군이 애비를 공격한거죠 결국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아군을 죽이는 상황이 된거죠 그러므로 애비는 모릅니다 조엘의 행동을
저런 구체적인 내용은 각자의 해석으로밖에 설명이 안되겠습니다만…. 저는 에비입장에서 죠엘의 행동은 이해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에비에게 조엘은 단순히 아버지를 죽인 원수뿐 아니라, 에비의 삶 전체를 송두리째 앗아간 사람이에요. 그리고, 레브는 그냥 망가질데로 망가진 에비의 삶에서 어떤 구원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1편 죠엘의 말을 빌리자면,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되는 매개체 같은 역할이랄까요. 마찬가지로, 엘리도 엔딩에서 에비을 용서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해주었던 죠엘을 떠올리며, 죠엘에 대한 부채감과 죄책감으로 죽어가고 있던 스스로를 용서한 거라 생각해요.
애비의 입장에서 조엘이 아버지를 죽였고, 그래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사람이었다해도, 저는 글쓴님의 말처럼 애비가 조엘처럼 변하게된건요. 조엘이 엘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일 수 밖에 없었던 마음을 알게 됐다고 봅니다. 더불어 과거에는 아버지에게 "내가 그 아이(엘리)였다면 희생하게 해달라고 했을거야"라고 대의를 위해 어린아이를 희생시키려는 아버지의 행동을 옹호했지만, 본인이 정작 조엘같은 상황에 놓이자 그러지 못하죠. 역지사지라고, 자기자신이 조엘같은 상황에 놓이면서 조엘과 똑같은 선택을 한 애비입니다. 그런 애비가 여전히 조엘은 내 원수고, 내 인생을 망친 사람이야! 라고 생각할까요? 오히려 엘리가 자신을 죽자고 쫒아오는 마음도 이해하고, 조엘이 엘리를 그렇게 살릴 수 밖에 없던 마음도 이해하고, 그래서 사지 멀쩡하게 파이어플라이로 돌아가도 죄책감을 평생 끌어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창작자의 입장에서 그런 의도를 갖고 애비를 조엘처럼 만들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