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스팀에 발매하고 시작 했습니다.
한 4개월 잘 놀(지 못했)고 갑니다.
플탐은 300시간인데, 게임을 너무 엿가락처럼 늘려놔서 정말 쓸데 없는데 시간을 다 허비했던 느낌이었네요.
전편인 오디세이도 한 280시간 정도 했었는데, 그때는 이런 느낌을 안받았었거든요.
근데 발할라는 너무 노가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ㅜ.ㅜ
아주 좋은 최상급 재료들을 가지고 그냥 평범한 볶음밥 만들어 먹은 느낌...
모든 도과도 완료
모든 코어 도전도 완료
정말이지...
갓겜이 될 수 있는 요건들을 충분이 갖췄던 게임이었던건 분명한데....
스토리 풀어나가는 방식이 너무 아쉬웠던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몇일 레다퀘 좀 더 하다가 삭제 해야겠네요.
다들 즐겜 하세요~!!
그러게요 좀 다듬었어야하지 않았나 싶음. 2회차도 없고 ㅠ.ㅜ 지금은 일퀘만 깨는중
스토리 풀어가는 방식을 지금처럼 하면 안되었을...... 다음번 미라지는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