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솔로로 널널하게 건축,꾸미기등 150시간쯤 하고(70시간째쯤 5보스 클리어),
5인 멀티로도 50시간 가량하고 느끼는 점 적어봅니다.
일단 제일 아쉬운건 뭐니뭐니해도,
다회차나 노가다 요소가 없는 부분이네요.
5보스 클리어하고, 건축질 좀 더 하다보면, 결국 금새 현타가 와서 말이죠.
매우 잘 만들어진 게임인데, 여기서 더 해볼게 없나 하고 고민만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물론 얼리엑세스단계에서 이정도 볼륨에는, 매우x100 만족중입니다)
RPG요소가 적진 않지만, 아래 같은 전투와 아이템 노가다관련한
게임의 중후반 이후에 다회차 혹은 노가다 특성들이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특별히 강한 몬스터가 랜덤하게 등장해서 특별소재나 템이 드랍
>특수 멧돼지나 늑대,록스같은 특수몹이 아주 드물게 등장해서 테이밍 가능
>단조로운 템 업글이 아닌 첨가요소에 의해서, 다양한 옵션을 가진 템 업글이 가능
>랜덤하게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여러가지 몬스터가 나오는 좀더 복잡한 랜덤 던전(랜덤아이템 드랍)
>자잘한 중간보스 (이건 업뎃 예정이니 기대중)
>스토리 외 사이드퀘스트
등등
물론 위와 같은 자잘한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지금처럼 심플하게 만들었기에,
오히려 지금과 같은 압도적으로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초반부터 복잡하게 너무 할게 많아버리면, 오히려 초반 진입 장벽이 되니까요.
다만, 중반~중후반까진 기존 진행같은 흐름으로 하되,
그 이후엔 저런 요소들이 게임을 쭉 이어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줬음 하는 소소한 바람이네요.
이런 게임은 판을 만들어줄 뿐 그 안에서 뭘 할지는 플레이어가 정하는거죠. 마크도 할 거 없다 하실 분이네요. 그냥 본인한테 잘 안 맞았다 하면 될 건데 왜 굳이 과대평가 운운하는지는 노이해.
맵도 의미없이 넓기만 하고 대부분 재료모으느라 시간 다 보내게 만들어놨어요 솔직히 할 거 너무 없습니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이길래 믿고 사봤는데 1기가 용량 때문에 주목받았을 뿐 장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무튼 굉장히 과대평가된 게임 같네요
asdfqwer
이런 게임은 판을 만들어줄 뿐 그 안에서 뭘 할지는 플레이어가 정하는거죠. 마크도 할 거 없다 하실 분이네요. 그냥 본인한테 잘 안 맞았다 하면 될 건데 왜 굳이 과대평가 운운하는지는 노이해.
게임 30년하면서 무수히 많은 명작들을 많이 해봤는데 발헤임은 충분히 과대평가 받을만큼 재미난 게임임. 님 취향에 안맞다고 남들이 평가해놓은 결과를 과대평가되었다고 함부로 나불대지 마시길.
과대평가로 인디게임이 600만장이 넘게 팔릴수있다굽쇼? ㅋㅋㅋㅋ
200시간이면 충분히 즐기셨을듯하네요. (본인은 500시간을 바라보고 있지만...) 게임이 좀 루즈해지셨다싶으시면 모드 깔아서 해보세요. 다른건 다 필요없고 에픽룻이랑 오성모드 깔아서 하시면 완전히 새로운 게암이 된다고들 하더군요. 전 아직 건축놀이만 하는 중이라 나중에 기회되면 해보려합니다.ㅎㅎ
잉; 왠 오타가;;
저도 에픽룻에는 흥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걸 설치해버리면 추후 업데이트(특히 장비관련)에 흥이 좀 식을까봐서, 애써 참고 있는 중입니다. 난이도나 진행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선 저도 모드 설치하고 놀고 있네요. (Better UI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