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평원에 요새를 만들어 봤습니다.
요새를 만들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아마와 보리 농사를 편하게 지어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자꾸 목책을 넘어오는 모기들, 밤이 되면 소름끼치게 웃는 풀링(고블린)들 때문에
두고만 볼 수는 없었습니다.
즉 위험한 몬스터들에 대해 유리하게 방어하고자
단순한 돌탑을 하나 만들었습니다만,
하나를 완성 시키니 오기가 생겨서 돌탑이 2개를 더 만들어버리고
그 돌탑을 산성처럼 쭉 연결해버리니
흡사 요새의 모습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요새 들어가기 전 보리 농장입니다. 윗 문(게이트)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요새입니다.
요새를 구성하고 있는 돌탑 3개(좌, 중앙, 우측)의 모습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샷!
성벽 주변으로 둘러져있는 목재 판때기는 죽음모기가 못들어오게 막아놓은 모기망(?) 장치입니다.
저렇게 해 놓으니 죽음모기가 쉽게 못 들어오더군요..
(아주아주가끔... 들어오기는 합니다. ㅎㄷㄷ)
두번째로 높은 돌탑에서 샷!
앞에 보이는 좌측 탑이 요새에서 제일 높은 돌탑, 우측이 평원지대로 통하는 출입문 전용 낮은 돌탑입니다.
두번째 돌탑과 출입문 돌탑 사이의 통로에서 샤샷!
요새에서 제일 높은 돌탑에 올라가서 샷!
제일 높은 돌탑이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다 바라 볼 수 있어서 넘 좋더군요 ^^
여기서 활로 잡는 풀링, 룩스 사냥은 덤이구요..(?)
바다를 바다보며 찍은 요새입니다.
여기가 요새에서 제일 높은 돌탑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설산이 참 인상적이지요..!
저 멀리 보이는 풀링(고블린) 요새..! 여기서 활을 쏴서 공격도 가능합니다만,
이미 진작에 토벌한 상태라 비어있습니다. (리젠되면 좋을텐데 아쉽..ㅜㅜ)
요새 안에 있는 대장간입니다.
평원지대 사냥가기전 무기 방어구 수리는 이곳에서 합니다~
제일 높은 돌탑을 바라보고 샷!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각도네요ㅋㅋ)
요새 안 대장간의 지붕위에 올라가서 샷!
정면에 바다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는군요.
P.S 목초지에 있는 본진(본부)의 모습도 올려봅니다.
숙소 앞 숯가마 제련소 시설 앞에서 샷!
정면에서 보이는 건물이 포탈을 모아놓은 포탈건물
우측이 숙소입니다.
숙소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직 많이 꾸미진 못했습니다.
식탁과 의자 그리고 룩스가죽이 전부군요..
본진 출입구 앞에서 찍은 샷입니다.
앞에 보이는 성벽은 독립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개선문입니다.
개선문의 모습이 잘 보이도록 찍어보았습니다~
숙소의 모습을 또 다른 앵글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본진 안에 있는 멧돼지 농장입니다.
별이 하나도 없는 녀석들이라
고기도 별로 안주고 크게 도움은 안되는군요~
독립문(개선문)의 모습을 앞쪽이 아닌, 뒤쪽에서 찍어 봤습니다. (역광인듯(?))
숙소 천장에 올라가서 주변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마을과 숲과 바다의 모습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포탈 건물 지붕 위에서 올라가서 찍은 주변 풍경의 모습..!
정말.. 아름답다...!
독립문(개선문) 위에 올라가서 바라본 숙소(좌측)와 포탈건물(우측)..
비가 세차게 내릴 때의 독립문(개선문)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두울 때의 조명이 은은하게 빛나는 독립문도 분위기가 좋네요..^^
번개 쳤을 때의 순간을 캡쳐한 샷!
배트맨 다크나이트 빰치는 분위기입니다. ㅎㄷㄷ
아무쪼록 봐 주셔서 감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숙소 굴뚝 동그랗게 만드는데도 돌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석재 건축은 엄두를 못내겠던데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요새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숙소 굴뚝 동그랗게 만드는데도 돌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석재 건축은 엄두를 못내겠던데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요새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대로 돌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갔네요~ (무한 곡괭이질 ㄷㄷ) 다만 차근차근 만들다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아무쪼록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큰 바위 보다는 목초지에 있는 자잘한 바위가 더 쉽고 돌을 빨리 모으더라구요. 전 계속 탐험겸 질좋은 나무 하고 돌 채취용으로 포탈 옮겨가면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큰 바위보다는 자잘한 바위 위주로 캐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