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들리는 부분은 의역으로 대체할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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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보고서#3
데볼 : 게슈탈트 계획 진척상황 잠정보고.
항목 1. 레플리칸트 시스템의 연구 진전에 관해
게슈탈트 계획에 있는 레플리칸트 시스템의 연구는 거의 완료...
게슈탈트에서 레플리칸트로 디코드 했을때의 생체 에러도 1% 이하로 줄이는데 성공해 자아붕괴의 억제도 확인되었다.
우리들 감시자가 적절한 운용을 함으로써 반 영구적으로 인류의 육체정보를 보전하는게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다.
포폴 : 항목 2. 붕괴체와 오리지널 게슈탈트에 관해
레플리칸트 시스템에 넣어야하는 인간의 데이터... 즉 게슈탈트 그 자체의 연구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어느 일정 기간을 경과한 게슈탈트는 70% 이상의 확률로 사람으로써의 자아를 잃어버리고 레플리칸트와의 통합도 실패하게된다.
인격을 잃어버린 게슈탈트는 붕괴체로 불리며 레기온과 같이 인간을 습격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세계 정화 기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붕괴하지 않는 유전자가 존재한다면 그걸 템플릿으로 붕괴체의 발생을 막을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유전자를 가진 게슈탈트를 '오리지널 게슈탈트' 라고 부른다.
국제 연합은 오리지널 게슈탈트의 검출을 당면의 과제로 정하고 예산등도 크게 할당되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게슈탈트의 검출은 진전을 보이지 않았고 당초 예정되어있던 스케쥴의 120%에 도달했기 때문에 대처는 페이즈 2로 이행되었다.
데볼 : 항목 3. 오리지널 게슈탈트의 검출에 관해
오리지널 레플리칸트에 해당하는 인자를 가진 개체를 찾아내기 위해 국제 연합과 각 국은 페이즈 2로 이행.
페이즈 2는 지원자 뿐만 아니라 강제적으로, 동시에 대량으로 게슈탈트화 처리를 행하는것으로 보다 신속하게 발견해내고자하는 내용이다.
일본 국내에서 극비로 진행된 페이즈 2에선 우선 혈연 관계자가 적은 일반인중 잠정적으로 우선 선발한뒤 그 안에서 선발시험을 행하는것으로 결정되었다.
선발 시험 내용에 관해서는 별도로 보고할게 있으나 본 안건은 방위성(국방부), 후생노동성(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내각 보좌실의 선출맴버 및 세계 정화 기관에서 파견원에 의해 진행,관리를 하는것으로 한다.
본 서류에 관해서는 특별 관리 사항으로 취급하며 부외에 반출을 금지한다.
보고 - 감시자 데볼 및 포폴
2050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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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랙에서는 게슈탈트, 레플리칸트 계획의 보고와 오리지널 게슈탈트의 검출에 관한 내용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