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라는 인물과 그 밑의 4명.
마치 엄청난 집단인거처럼 여겨졌습니다만...
그냥 별거 아니더군요. 왜 이 4명이 미란다를 섬기는지도 이해가 안갈정도로 좀 따로 노는 느낌.
공포게임은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난 액션에 학살 게임도 아니고
스토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한 느낌만 드네요.
그냥 공포요소 넣었다가 멈추고, 액션요소 넣었다가 멈추고...조금씩 그냥 맘에 드는거 첨가하다가 말은 느낌.
주인공을 죽일기회를 여러번 지녔으나 결국 여러번 놔주고 자기들이 대신 죽어주는 진행~
마지막엔 바하가 아니라 바하랑 데메크랑 콜라보한 느낌을 주네요.
1인칭이라는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모드없이는 FOV가 너무 작다는게 흠이였구
바하4를 좀 따라하려는 느낌이 자꾸 들었는데 바하4의 빌리지보다도 텅텅빈 빌리지가 제목이 빌리지라는게 자꾸 맘에 걸리네요.
라쿤시티처럼 많은 인구를 표현하는거까진 바라지 않는데 고작 10명도 안되는 NPC 등장시키고 죽인거도 좀 너무 스케일이 작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적들이 별로 위협적인 존재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냥 편안히 잘 지내는 적들의 마을에 괜히 주인공이 들어와서 훼방넣다가 끝난 느낌.
성도 거대해 보였으나 그냥 키큰 아주머니랑 딸이랑 4명이서 오순도순 잘 지내는데 주인공이 와서 깽판치고 간 느낌. 성이 너무 텅텅 비었어요 ㅠㅠ
3번째 보스도 전기도 안들어오고 혼자 수영하면서 외롭게 지내는데 전기공급하고 물빼서 수영못하게 한후 죽인다는거 ㅠㅠ
인형의 집도 그냥 아기하나 인형 하나 밖엔 적들이 없어서 너무 허전~
그냥 게임이 전체적으로 너무 텅텅 빈 느낌~
바하1의 저택, 바하2의 경찰소 처럼 아주 작은 배경이라도 꽉차고 기억에 오래 남는게 아닌
빌리지를 중심으로 배경들을 4개로 쪼개놨다가 다시 빌리지라는 허브로 모이게 하는 느낌인게
앞으로 시간이 지나서 바하8라는 게임을 돌이켜봤을때 과연 생각이 나는게 뭐가 있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거 작품 문서랑 컷신들 보면 다 이유가있는거였는데...
문서나 대사 너무 다 스킵하신거아니에요? 말씀하시는거보면 스피드런하신거같은데 ㅋㅋ
스토리 완전 맘에 들던데...문서 다 읽어가며 아 그랬었구나~공감하면서 즐겼습니디.
4명의 귀족들중 일부는 진심으로 미란다를 섬기는게 아니라고 스토리에 나옵니다 특히 하이젠베르크는 그것때문에 반란을 준비했었죠 그리고 그 귀족들과 에단이 싸운 이유는 단하나 로즈를 되찾기위해서ㅠ 이번편은 철저하게 한 아버지가 빼았긴 자신의 딸을 되찾기위한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속에 엄브렐러의 창시자 스펜서와 미란다의 관계를 알려주는 떡밥?도 좀 충격이었던ㄷㄷ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면서 플레이 했네요ㅋ
????NPC가 많이 등장한 바하시리즈가 있나요? 레지던트이블 시리즈 자체가 적 자체가 많은 편이 아닌 게임 아닌가요? 고민하면서 탄아껴서 구간돌파 진행하는게 시리즈 정체성인 것 같은데; 1,2편도 잘생각해보면 맵에 분포된 적 자체는 별로 없어요. 1편은 많이 없는 편이구요. 5편이 좀 많이 죽였던 것 같이 느껴지긴 하네요; 추억보정이 살짝 있으신 것 같아요.
그거 작품 문서랑 컷신들 보면 다 이유가있는거였는데...
4명의 귀족들중 일부는 진심으로 미란다를 섬기는게 아니라고 스토리에 나옵니다 특히 하이젠베르크는 그것때문에 반란을 준비했었죠 그리고 그 귀족들과 에단이 싸운 이유는 단하나 로즈를 되찾기위해서ㅠ 이번편은 철저하게 한 아버지가 빼았긴 자신의 딸을 되찾기위한 처절한 사투를 그렸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속에 엄브렐러의 창시자 스펜서와 미란다의 관계를 알려주는 떡밥?도 좀 충격이었던ㄷㄷ 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면서 플레이 했네요ㅋ
????NPC가 많이 등장한 바하시리즈가 있나요? 레지던트이블 시리즈 자체가 적 자체가 많은 편이 아닌 게임 아닌가요? 고민하면서 탄아껴서 구간돌파 진행하는게 시리즈 정체성인 것 같은데; 1,2편도 잘생각해보면 맵에 분포된 적 자체는 별로 없어요. 1편은 많이 없는 편이구요. 5편이 좀 많이 죽였던 것 같이 느껴지긴 하네요; 추억보정이 살짝 있으신 것 같아요.
맵의 사이즈에 비해서 적이 너무 없던거 같아요. 바하1은 문만 따고 들어가도 좀비 2~3마리 있던거로 기억하는데 바하8의 성에선 문을 따도 따도 적이 없더라구요.
문서나 대사 너무 다 스킵하신거아니에요? 말씀하시는거보면 스피드런하신거같은데 ㅋㅋ
스토리 완전 맘에 들던데...문서 다 읽어가며 아 그랬었구나~공감하면서 즐겼습니디.
저는 개인적으로 바하 시리즈 중 가장 플레이어의 공감을 잘 끌어냈다고 생각해요. 어중간하다는 느낌보다는 액션.공포.서바이벌.스토리.분위기가 잘 어우러져서 밸런스가 좋다고 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해가는 소감이네요. 저는 연출이나 기존작들과 비교시 상당히 만족하면서 8 즐겼는데 작성자님 글도 이해 많이 가네요. 미란다 상대하면서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는것도 공감하고 중후반 까지는 오오~ 스토리가 나중에 어떻게 되지? 엄청 기대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후반부에 스토리가 너무 훅 전개 되는데 무리한 전개가 꽤 들어가있어서 저도 후반부 스토리가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