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정보 얻었고 도움 받아서
아직도 헤매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씁니다.
일단 a/s신청은 저 혼자 사는 집도 아니고 해서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두가지를 시도 했습니다. 현재 kt이용.
1. nat 타입1 으로 바꾸기
이것은 핑과는 크게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만...그래도 혹여나 씁니다. 그냥 공유기설정에 트윈아이피설정 있습니다
그거 뚫어주니 타입2에서 타입1으로 쉽게 바뀌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kt모뎀에서 다이렉트로 연결하면 타입1, 공유기거치면 타입2였는데 위의 설정으로 공유기 거쳐도 타입1이 됨.
2. 맥어드래스 바꾸기
저도 4번만에 성공했습니다. 핑에 결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레벨 78 거의 100시간 플레이 했는데 녹핑을 첨 봤습니다.
공유기 맥 어드레스 바꾸기 검색하셔서 바꾸시면 외부아이피가 변경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피 부여를 맥어드레스 변경으로 시도하는 방법이죠.
이게 부여받는 아이피마다 해외회선과의 궁합이 다 다른 듯 합니다.
공유기마다 설정이 다르니 간단하게 검색해보시면 맥주소 바꾸기는 많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후기.
저는 콜옵때부터 일본인들 섭에서 많이 했고...특유의 구라핑을 몸으로 많이 느껴봐서...굳이 녹핑이어봤자 구라핑이라서
노핑과 크게 다를게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맥주소를 바꿔봤자 그냥 가시적인 효과만 생길거라 생각했죠.
헌데 반신반의로 그냥 시도해보니 녹핑이 떠서
전장에 들어가보니...다릅니다...아주 아주 많이 다릅니다. 평균 150에서 플레이 했는데 35정도에서 플레이해보니
원래는 10발 들어가야 죽었다면 6~7발만 들어가도 죽는 느낌입니다.
사실 5발도 안들어가도 죽는 느낌입니다만...급작스런 변화에 제가 객관적으로 못느끼고 있을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6~7발정도.
약 35%정도는 효율이 높아진 느낌 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콜옵시리즈 배필4도 수백시간 플레이 해온 유저입니다. 주관적인 착각은 아닌거 같네요.
어떤 회선을 타냐에 따라 이런 차이가 생길 줄 알았다면 진작부터 시도해볼 걸 후회되네요.(저는 어떻든 물리적 거리의 한계는 극복하기 힘들다 생각했거든요)
녹핑 못해보신분은 반드시 시도해보세요~! 즐겜하세요~
축하드립니다.빨핑에서 녹색풀핑일때 느낌 정말 잘 표현하셨네요...아마 첨 부터 녹핑하셨던 분들은 아마 이느낌 모르시겠죠. 아참,, Kt 기가? 500기가?,100메가랜? 어떤거 쓰시는지 궁굼하네요...
100메가 광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