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각 퀘스트를 완료하면 새로운 맵이 뜬다.
조사지역에 전초기지를 지을 경우, 그 맵은 보존된다.
위험도 낮은 맵을 활용하고 싶을 때 조사구역에 전초기지 깔면 좋다.
2. 몹들은 가장 가까운 루트로 어그로가 끌린다.
전초기지들 마다, 중앙지역에 각종 물자집적소 (특히 AI칩..)몰아놓고,
동서남북으로 전진 방어기지 하나 만들어주면 진행하기 수월하다.
3. 방어기지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사실 풍차 4개, 태양열 4개만 있어도 방어기지 하나 만들 수 있다.
포탑은 에너지 소모가 적다. 벽 + 포탑으로 어그로용이니 간단하게 쓱쓱 만들 수 있다.
규모 있기 만들고 싶으면, 지열발전소, 가스발전소, 채굴자원 각 보고 전진기지 지으면 된다.
4. 고체저장소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많이 짓자. 탄약 제작소도 많으면 좋다.
5. ★ 생물스캔이 있는데, 마우스 휠 클릭하면 초록색 빔이 나간다. 훑지 말고, 유전자 나올 때까지
계속 지져라. 특히 광물, 나무 같은 것들은 랩 3까지는 꼭 만들어놓자. 각 맵마다 그냥 돌아다닐 게 아니라
광물 부수고, 스캔 하면서 유전자 수집을 해야 식물원이 수월해진다.
5. 이 게임에서 전초기지는 4개면 된다.
A. 초반 사막 조사 지역. (사진 보면 카르보늄 +165 , 철 +87 이다)
여기서 태양열 발전소 7, 풍 3 정도로 도배를 한다.
태양열이 효율이 더 좋으나, 가끔 폭풍 불어서 태양 가리면 풍차가 효율이 좋다.
몹 공격도 없다...
도배하고나서 에너지를 카르보늄, 철로 생산해주는 건물을 도배한다.
초반에 좋은 카르보늄, 철 앵벌이가 된다. 굳이 본진에서 카르보늄, 철 캐려고 돌아다닐 필요 없다.
나중에 식물원 하면 이 마저도 필요없지만, 초반에 수월한 진행이 보장된다.
연구 돌려주면서 하면 금방이다. 각 3랩씩 오르면 좋은 효율을 보인다.
이후 진행하면서 카르보늄, 철 부족할 일이 없다.
B. 방사능사막
초반 우라늄 수집 기지다. ...우라늄 수집과 스캔, 부수기를 통해 우라늄 토해내는
식물 및 광물 유전자 수집을 해놓는다. 그 외엔 그다지 용도가...
C. 코발트 체굴 지역
마찬가지로 초반 식물원이 어려울 때, 코발트 수급을 해줘야 한다. 스캔과 부수기를 통해 꼭
코발트 토해내는 광물, 식물 유전자 수집을 해놓자. 코발트는 초반 2랩 포탑에 많이 쓰인다.
D. 산성지역
전초기지는 산성지역 전과 후로 나뉜다......
산성지역 전초기지는 생산성이 어마어마하다.
카르보늄 + 195.5
철 + 186.3
코발트, 팔라듐, 우라늄, 티타늄, 페도, 하체, 로도, 탄자 나이트 전부 여기서 캔다. (따로 캐러 다니지 않아도 된다)
바로 여기서 식물원을 만들면 되는데,
필자는 중앙 물자집접소 하나, 식물원 4개, 왼쪽 방어기지 하나, 대충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
방법은 간단하다.
산성풀로 가스발전소 만들어 전력 확보하고,
나머지는, 정수기로 물 만들어서 육성기 돌리면 된다.
육성기 하나(드론 9대)에 수확기 둘(드론 8대)로 뽑고 싶은 자원 한 세트씩 구성하면 된다.
중간중간에 수확기 추가해도 상관없다. 수확기를 많이 깔아도 항상 자원이 자라 있어서..
수확 스테이션을 보면, 카르보늄, 팔라듐, 티타늄, 식물바이오패스가 쌓이는 걸 볼 수 있다.
식물원 1호를 돌리면 2호부터는 더 쉬워지는데..
식물바이오패스 1밖에 안 먹으면서 에너지 200을 주는 고효율 바이오패스발전소를
언제든지 깔 수 있기 때문이다. 식물원 만들다보면 식물바패가 넘쳐흐른다.
이는, 후에 진행할 각종 맵에서 전진방어기지 및 자원기지 조그만하게 만들 때,
전력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바이오패스발전소 하나 만들어주면 해결된다.
...카르보늄, 철도 남아 돌기 때문에 고랩 발전소 막 지어주면 된다.
티타늄은 쓸 일이 많다. 식물원 만들 때, 적어도 티타늄 비중을 6 이상 가져가야 나중에 후회 안한다.
(...필자는 티타늄 비중을 적게 만들었다가, 나중에 티타늄 식물원을 하나 더 추가했다.)
6. 핵심자원은 티타늄 > 코발트, 우라늄 > 나머지로 나뉜다.
이 게임은 우습게도 핵포탑을 쓰려면 우라늄은 개뿔, 티타늄이 든다.
강력플라즈마가 원료인데, 이 강력플라즈마는 플라즈마가 많이 들어간다...
근데 플라즈마를 만드려면 티타늄이 많이 들어간다...
참고하자. 티타늄이 답이다 ㅋㅋㅋ
융합발전소는 플라즈마를 800이나 뽑아내는 고효율 발전소이다. (에너지는 무려 7000...)
냉각수를 넣어야 하는데, 이 냉각수를 뽑으려면 재료가 또 티나늄이다...
다시 말하지만 티나늄이 답이다 ㅋㅋㅋ
코발트는 초,중반 2랩 포탑들 구성할 때 많이 들어간다.
우라늄은 원자력 발전소 돌리는데 사용한다. 융합발전소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발전소다.
...근데 물이 필요해서 위치선정이 필요하다.
7. 디펜스 요소가 기본이다보니, 어그로 끌기가 중요하다.
전진 방어기지, 혹은 어그로 끌리는 포인트 앞에
저런 식으로 지뢰밭, 화염방사기, 수리까지 만들어놓으면 어지간해서 뚫리지 않는다...
뒤엔 포병, 기본 위주로만 깔아줘면 알아서 녹는다.
.......근데 노잼된다.
필자는 마지막 총 공세 때, 전진방어기지만으로 방어가 되길래
본진에 깔아놓은 6 핵포탑이 한 발도 못 쐈다.
8. 꼭 자원채굴을 기지 내에서 하려고 하지 말자.
차라리 전원선 끌고 가서 포탑 3~4개 깔아놓고 스팟으로 후루룩 캐는 게 더 효율적이다.
맵에 산재한 자원들 캐려고 있는 곳마다 기지 구성하지 말고,
동서남북으로 전진방어기지 구축해서 전원선 끌어다가 거미줄식으로 채굴하는 게 효율적이다.
전진방어기지엔 포병포탑 깔아놓고 레이더 달아놓으면 사거리가 좋아서
거미줄 채굴지역 방어도 된다.
9. 연사식 무기는 동시 사용이 가능하다.
왼손에 꼭 근접무기 3종세트 구성하는 것보다 연사무기 하나 넣어놓으면
좌우 연사의 진한 뽕맛을 느낄 수 있다.
10. 추천무기
왼손은 해머, 나머지는 알아서... 칼, 주먹, 창, 다 잘 안 쓴다.
오른손은 로켓포, 미니건, 화염방사기가 효율이 좋았다.
로켓포와 미니건은 서로 면역을 상쇄해준다.
화염방사기는 귀찮은 떼거리 잡몹들 쉽게 잡을 수 있다.
나중에 산성총도 써야 한다.
오른손은 저 세개로 박제해놓고, 왼손에 해머, 핵미사일, 나머지 하나는 그때그때
뽕맛 차오르는대로 써주니 수월했다.
...사실 초반이야 이 무기 저 무기 써보는 맛에 근접무기 하겠지만..
중반되면 근접 무기가 필요할 시점이다? 이건 이미 다구리 맞고 있는 상황이란 소리다.
칼, 주먹은 개뿔 살아남을 생각에 바쁘다 ㅋㅋㅋ
해머는 그나마 범위, 광역이라 반근접이라 생각하면 좋다.
11. 모드는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면 그 무기에 맞는 발사체, 피해 등등 추천모드가 있다.
12. 가끔 모드 던져주는 몹소굴들이 있는데, 그 소굴을 중심으로
미니포탑, 블랙홀함정 세 방향으로 깔아놓고 캐고 있으면
우루루 나오는 잡몹들은 신경 안 써도 된다. 그냥 스페이스바만 누르고 있다보면
알아서 정리된다.
......이만 팁 정리 끝.
천천히 즐기기에 좋은 게임!!!
오오! 정성스런글 강추합니다. 근접무기류는 진짜 해머빼고 다 안쓰게되더라구여 양손에 연사되는무기로 하면 진짜 시원한맛을볼수있쥬 헛헛헛 지뢰포탑은 한번도안써봣는데 어려움으로 한번 써봐야겟네여
저는 쌍창이 그렇게 사기더군요
융합은 그냥 물로 운용하면 됩니다 굳이 티타늄써서 초냉각 만들필요 없어요 티타늄써서 플라즈마 만들 필요도 없고 무기는 전 레이저 + 미니건으로 했어요 자동조준이랑 관통 달아주면 다 녹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