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지 좋아하는사람으로 옛날부터 알피지종류는 거의 모두다 하는사람입니다.
제가 파판이나 페르소나 파엠류를 특히 좋아하지만 이 게임도 제 취향에 맞네요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하고 있습니다.
이게임은 장비빨 데미지로 찍어누르는게 안됩니다. 그래서 매번 전투때마다
지형 자리 케릭선택 머리 뇌지컬 엄청 써야됩니다. 어떤 전투는 4번 전멸당한곳도
있었네요.. 전멸해도 바로 다시 이어하기가 되지만 쉽지않습니다..
오랜만이네요 머리 써서 하는 전투.
그리고 스토리도 이정도면 저는 진짜 만족합니다. 워낙 똥겜 스토리겜들도 많이
했는지라 저는 이정도 스토리면 진짜 대만족으로 하고있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분기도 갈리는게 더 몰입되고요.
하지만 많은분들이 얘기하시는 케릭 성장의 재미는 부족한건 맞습니다.
케릭혼자서 무쌍이 절대 안되는겜입니다. 밸런스있게 전투하시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은 사셔도 좋을거같습니다 ^^
저도 데모때보다 못 하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오히려 갈수록 스토리나 전투 더 재미있어 만족입니다
오~글을 읽어보니 왜 재미있는지 알겠네요 ㅎㅎ 몬가 스토리도 유치하고~뻔하고 그래픽도 뭐~평범한데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ㅎㅎㅎ 글을 읽어보니 한턴 한턴 생각을하면서 해서 재미있었던거군요 ㅎㅎ 다들 유리몸에 딜도 쌔지않아서 한턴한턴 고민해서 진행하는게 재미있었던거였네요 ㅎ
진짜 간만에 갓띵작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잼나네요~ 예전 택틱스오우거 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더라구요~^^
배치순서 무시하고 진행하다가 실비오 전투에서 첨 배치순서 바꿔보게되더군요(...) 각개로 어중이 떠중이 찢어져있는곳은 잘못했다가 순식간에 전멸됨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