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부분은 엑시엑으로 했는데 잘 되어있었습니다. 부드럽고 그래픽도 괜찮았어요.
게임 부분을 얘기하자면
일단 느낀건 대화가 많아요. 안 알려줘도 될 세계관 같은걸 tmi식으로 너무 재잘재잘 거립니다.
제작자들이 만들어놓은 세계관을 보여주고 싶은건 이해하는데..너무 말이 많다보니 지쳐요. 흥미도 떨어지구요
그리고 재료들을 모아서 얻은 도면을 제작하고 탄약도 제작하고 해야하는데..
재료가 모자른 부분이 많았어요. 총 쏘고 다닌 것보다 도끼질 한게 더 많았던..
그리고 퍼즐이 생각보다 많고 퍼즐을 친절하게 가르켜주는게 아니라서 이런 부분 싫어하시는분들이라면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픈월드 비스무리한 시스템인데..꽉찬 느낌의 맵이 아니라서..굳이 이렇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싶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점은 초반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마주치는 몹들 종류가 너무 한결 같았던..
그놈의 콧수염 달린 인간형 로봇은 언제까지 나올려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름 발매전에는 기대작이였는데 조금 심심한 느낌입니다.
중간에 어디 문여는데에서 누르는곳이 있는데 다른 죽은 역장 한테 가서 퍼즐인지 지도 가져오라해서 찾아서 왔는데도 뭘 누르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인벤토리에 힌트나 쪽지 같은 것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도 딱 거기에서 막혔네요 역장이 어딨는지도 모르겠어요 에휴...
역장의 시체 옆에 놓인 쪽지 보시면 버튼 누르는 순서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대로 자물쇠에 같은 패턴으로 버튼 4개를 눌러주면 됩니다
흠 전 버그 인가요 쪽지를 못찾겠습니다 먹긴먹었는데 인벤에 없어요ㅜㅜ
엥 그 쪽지 먹어지는 템인가요? 저는 그냥 바닥에 있고 안줏어지는 오브젝트던데
역장시체는 그 근처에 곤돌라 지나는 터널쪽에 붙어서 가면 중간 정도에 시체가 누워있고 옆에 뭔가 직선으로 그려진 메모가 있는데 그거보고 다시 돌아와서 암호패널에 그 그림대로 패턴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메모는 인벤에 안 들어옵니다. 스샷으로 찍어놓고 보던가 외워야함
감사합니다 있다 다시 해봐야겠네요
정말~ 진행이 막혀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을 때 아래 영상 참고하세요. https://youtu.be/TObI3CHo2Zo?t=4460
초반 30분 진행하고 껐는데 도끼질만 해서 전투가 좀 루즈 한데 6시간 진행한 플레이가 아직도 도끼질이라니 쩝
재료 버그로 무한 노가다 포인트가 있습니다 그 공중 날아다니는 로봇이 무한 리스폰 되는 구간이 있음
흠... 애초에 큰 기대를 안하긴했었는데 그래도 후기들 보니 찍먹은 해볼만한 것 밭네요..
30분 도끼질하다가 지쳐서 이거 봤는데 도대체 fps로 몇 시간동안 도끼질을 해야되는거야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