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은 이쪽에 올리겠습니다. 페이지에 있던 부분의 뒷부분입니다.
디스크1 중반, 아래쪽의 나오스에서 이어집니다.)
화염 동굴 ~ 광산 마을 아자
암흑부대원: 바라라 님, 유아의 회수, 종료했습니다.
바라라: 좋아, 철수한다.
암흑부대원: 정령이 깃든 소년은, 어떻게 할까요?
바라라: 내버려둬.
유아에 대한 대응이 최우선이다.
돌아간다.
사기: 으, 으-응...
===
사기, 괜찮아? ◀ 선택
빨리 일어나!
===
사기: 괜찮은 것 같아.
아파, 머리가 깨질 것 같아...
기로: 사기, 미안하지만 느긋하게 있을 틈이 없을 것 같다.
밀리: 아까의 공격으로 지하층의 활동이 활발해졌어.
빨리 여기를 나가야해!
사기: 이번엔 뭐야!?
밀리: 화염 동굴의 주인이야!
헤에~ 정말로 있었네.
마법 학교에서 배운 것과 같은 모습이야.
기로: 여자!
느긋하게 얘기하다가는 혀를 깨문다!?
온다!!
3번에 걸쳐서 싸우게 됩니다.
[보스전]이름 화염 동굴의 주인 (火炎洞窟の主)
공격 속성: 화염, 불
약점 속성: 냉기
입수 마그너스: 아라베스크 (アラベスク), 맹화집천 (猛火焦天), 세도나의 민가1 (セドナの民家1)
[첫번째 전투 후]
기로: 어떻겐가, 쫓아낸 모양이군.
밀리: 분명히, 지하층이 활발해져서 놀란 것 같아.
꺄앗!
사기: 서두르자!
여기에 있으면 위험해.
(다리까지 가면, 다시 전투)
기로: 이 기척...
두 사람 모두 조심해라!
또 온다!!
[두번째 전투 후]
사기: 후우, 쫓아낸 모양이야.
기로: 굉장히 끈질긴 녀석이다.
여자, 너, 학교에서 배웠다고 했지?
밀리: 했는데?
기로: 녀석을 쓰러트릴 방법은 배우지 않았나!?
밀리: ... 잤어.
기로: 뭐라고!?
밀리: 잤다고!
그런 거랑 싸울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
게다가 말이야, 저건 굉장히 옛날의 생물이라구!?
이제까지 살아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놀랐단 말이야!
사기: 싸우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
어떻든, 여기서 나가자!
(더 진행해서, 다리 근처로 오면)
사기: 와, 와아, 와와아!
밀리: 아까보다 심해졌어!
서두르지 않으면, 정말로 생매장당할 거야!
기로: 사기! 서둘러서 건너라!!
무너진다!!
(화염 동굴의 주인 등장, 다리 무너진다)
사기: 아.
기로: 아.
밀리: 아.
기로: ... 저 녀석, 재미있어 하는데.
밀리: 나, 지금, 굉장히 후회하고 있어.
저 녀석을 쓰러트리는 법, 제대로 들어뒀더라면 좋았을텐데.
봐... 저 얼굴.
분명히, 즐거워하고 있는 거야!
사기: 여기를 지나가지 않으면, 바깥으로 나갈 수 없어!
이번에야말로, 쓰러트린다!
[세번째 전투 후]
사기: 하아, 겨우 쓰러트렸네.
기로: 정말이지, 끈질긴 녀석이었다.
밀리: 그래도, 덕분에 굉장히 건너기 쉬워졌잖아.
봐. 이 녀석! 이 녀석!
꺄앗!
기로: 여자, 까불지 마라.
이 동굴이 위험하다는 것은 변함없다.
사기: 응, 서둘러서 나가자.
[조사하다]: 다리 위에 죽어있는 화염 동굴의 주인
겨우 쓰러트린 화염 동굴의 주인이다.
이렇게 보니 굉장히 큰 생선이다.
(입수) 퀘스트 마그너스: 주인의 머리뼈 (主の頭骨)
[건물 바깥으로 나옵니다]
네로: 나다.
그람자의 말살에는 성공했나?
사기: 아니오, 바알하이트의 부대가 회수해갔습니다.
네로: ... 그런가. 알았다. 자네들의 무사해서 다행이다.
우선, 내 집무실로 돌아오도록.
이야기는 그 후에 하자.
수고했다.
민타카 교외
네로의 저택으로 돌아갑니다.
(네로의 집무실에 들어가면)
네로: 아자 건은 잘 해주었다.
이것으로, 제국 국민들도 안심하겠지.
나도 어리석었다.
아자의 노동 조건을 재고하도록, 원로원에 제안해야겠어.
사기: ......
겔드브레임: 왜 그러지, 사기 군?
자네는 훌륭히 임무를 환수했다.
기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기: 사람이...
바인 씨가, 그림자로 변해버렸습니다...
이건 어떻게 된 겁니까!?
네로: ... 모르겠다.
어떤 병일지도 모르고,
원래, 괴물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림자에 대해서는, 이쪽에서도 전력으로 조사하고 있다.
자네는 임무에 집중하면 된다.
사기: ......
겔드브레임: 네로 님, 사기 군에게 그 이야기를...
네로: 알고 있다.
사기: 뭐지요?
네로: 자네의, 황제 암살 용의의 말소에 대한 건이다.
겔드브레임을 원로원에 보냈지만, 바알하이트의 간섭이 들어왔다.
사기: 간섭... 입니까?
네로: 제국군의 수배는, 내 권한으로 말소할 수 있었지만,
암흑부대는 그의 관할이다.
암흑부대가 수배하는 자를, 내가 방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기로: 얘기가 다르잖아.
네로: 서두르지마.
이야기를 계속 들어라.
바알하이트는, 자네에게 직접 오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면 말소를 인정하겠다고 하더군.
기로: 말도 안 돼.
바알하이트에게 가다니, 뻔히 알면서, 죽으러 가는 것이잖나.
큰소리 쳤지만, 너를 신용할 수 없다.
사기, 돌아가자.
네로: ...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어.
사기 군이, 내 비호 아래 있다는 것은 원로원에도 전해졌고,
나도 거기까지 얕보이지는 않으니까.
아무리 그라도, 분별없이 움직이지는 않을테지.
사기: 어떻게 할까?
여기서는, 갈 수밖에 없을까...?
===
가자.
함정일지도 몰라. ◀ 선택
===
사기: 응, 하지만, 함정이라고 해도, 가볼까 해.
... 알겠습니다.
직접, 바알하이트에게 말하고 오겠습니다.
기로: 진심이냐, 사기!?
사기: 진심이야.
나를 속인 녀석과 얘기해보고 싶지 않아?
기로: 하지만...
사기: 정했어.
번거로운 소리 하지 마.
만약의 경우에는 네가 있잖아?
자, 가자!
바알하이트의 저택
바알하이트의 저택은 민타카에 있습니다.
민타카에서 오른쪽 위로 나가면, 저택에 갈 수 있습니다.
밀리: 있지, 사기.
나는 친구한테 갔다 올께.
끝날 때 즈음 돌아올테니까, 여기서 다시 만나자.
사기: 에? 응.
하지만, 갑작스럽네.
===
함께 가자. ◀ 선택
나중에 만나자.
===
사기: 친구한테 가는 거면, 이따가 같이 가자?
밀리: 으응, 밀린 얘기가 있기도하고,
혼자서 가고 싶어.
사기: 그럴까, 알았어.
그럼, 이따 보자!
밀리: ... 응, 미안해, 사기.
기로: 이대로 돌아가버려도 된다구!
밀리: 들린다니까!
사기: 갈까, 기로, 라티.
(올라가면 이벤트)
사기: 군무관님의 심부름으로 왔습니다.
지나가게 해주세요.
제국일반병: 사기로군?
들었다. 지나가도록.
샤나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기 군.
사기: 당신은...
황제의 관에서 만났던---
기로: 황제를 죽인 남자다.
샤나트: 무슨 소리지요?
괜한 트집은 그만두시죠.
기로: 트집이라고!?
네 얼굴은 확실히 봤어.
샤나트: 트집은 트집입니다.
제국 기록으로는, 전 황제를 살해한 것은 당신입니다.
그리고, 네로에게 징징거려, 그 혐의를 지우러 이곳에 왔다.
그런 것이지요?
바알하이트 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쪽으로 오시지요.
[가장 오른쪽 방]
[조사하다]: 보물
[마그너스 천둥북 (雷鼓) 입수!]
[오른쪽에서 두번째 방: 도서관]
도서실 경비원: 이 도서실에는 귀중한 자료가 많이 있어.
고대 문서와 최신 논문까지 다양하지.
바알하이트 님은 우수한 인제에게 이 도서관을 개방하고 계셔.
훌륭하신 분이야.
소녀: 아아, 안돼. 전부 읽어버려서 할 마음이 안나.
뭔가 재미있는 거 없을까
일반적인 건 이제 질렸어.
찌르르하고 자극적인 것이 지금 나에게는 필요한 것 같아.
(사용) 퀘스트 마그너스: 찌릿찌릿 버섯 (ビリビリキノコ)
소녀:뭐야 이거? 굉장히 비리비리하네. 기합이 전해져오는 것 같은 느낌이야!
좋아. 나도 사례로 이걸 줄께.
찌릿찌릿하다기보다는 저린 느낌이지만.
[마그너스 전격 과실 입수!]
[조사하다]: 자고 있는 사람
사기: 응? 뭔가 있어, 라티.
[마그너 믹스의 레시피 입수!]
[조사하다]: 보물
[마그너스 빙선 (氷扇) 입수!]
[가장 왼쪽 방]
[조사하다]: 보물
[마그너스 도발 (挑発) 입수!]
[왼쪽에서 두번째 방 앞으로 가서, 샤나트에게 말을 걸면]
샤나트: 이곳이 바알하이트 님의 집무실입니다.
들어가시지요.
샤나트: 그 소년을 데리고 왔습니다.
바알하이트: 음.
샤나트, 자리를 비켜주게.
샤나트: ......
(샤나트가 나간 후)
바알하이트: 미안하군.
황제가 붕어하신 후, 일이 늘어나버려서 말이다.
사기, 라고 했지.
용건은 알고 있다. 황제 암살 혐의의 말소였지.
사기: 그렇습니다.
바알하이트: 좋아.
자네의 혐의를 말소하겠다.
사기: 간단하군요.
바알하이트: 불만인가?
사기: 아니오, 그렇다면 어째서, 저를 이곳으로 부른 겁니까?
바알하이트: 확인하고 싶었다.
사기: 확인?
바알하이트: 깃들어있겟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
...
깃들어있어요 ◀ 선택
===
바알하이트: ...... 뭐, 좋아, 용건은 끝났다.
돌아가도록.
(방을 나오면)
샤나트: 무죄방면입니까.
하지만, 너무 안심하지 마십시오.
자네를 쫓지는 않겠지만,
사고에 휘말려버린다거나---
하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요, 크크크크...
(저택 바깥으로 나오면, 밀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밀리: 잘 다녀왔어?
어땠어?
사기: 응, 혐의는 풀렸대.
밀리: 그래, 다행이네.
사기: 응...
밀리: 뭔가 마음에 걸리는 대답이네.
왜 그래?
무슨 소리라도 들었어?
사기: 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그보다, 밀리는 친구와 만났어?
밀리: 아, 응.
잘 지내는 것 같았어.
사기: 그래, 다행이다.
밀리의 친구라, 만나보고 싶네.
기로: 끼리끼리 논다고 하니까.
엄청나게 난폭한 계집애겠지.
밀리: 에? 아, 응...
사기: 자, 군무관에게 돌아가자.
혐의가 풀렸다고 보고해야지.
밀리: ......
네로의 집무실
사기: 바알하이트를 만나고 왔습니다.
제 혐의를 풀겠다고 했습니다.
네로: 그렇다, 다행이군.
그는 뭔가...
아니, 아무 것도 아니다.
급하지만, 다음 임무에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사기: 예.
네로: 디아뎀에 가줬으면 한다.
밀리: 구름의 나라, 그리고 기사의 나라, 디아뎀이군요?
네로: 그래.
디아뎀은, 많은 대륙 중에서도, 우수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 나라의 협력을 얻을 수 있다면,
바알하이트에 대한 견제로서는 상당한 효과가 있겠지.
자네를 파견하겠다고 전해두었다.
레이드칸 왕과 만나, 이 교섭을 결말지어 주었으면 한다.
사기: 알겠습니다.
밀리: 네로 님, 디아뎀으로 가는 정기편이 출발하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어요.
그때까지 대기하라는 말씀이신가요?
네로: 아니, 이제부터, 자네들은 각국으로 가게 될 일이 많다.
그래서, 전용선을 준비했다.
밀리: 전용선!? 멋져라!
기로: 촐랑거리지마라.
네 전용선이라고는 하지 않았어.
밀리: 시끄럽네.
사기의 전용선이면, 내 전용선이잖아?
네로: 배는 항구에 준비해두었다.
정기선보다 빨리 디아뎀에 도착할 수 있을 테지.
그럼, 부탁한다, 사기.
사기: 예.
사기: 군무관님...
만약 디아뎀에도 그림자가 나타나면 어떻게할까요?
네로: 말살해라.
바알하이트에게 빼앗기기 전에.
사기: 그것이, 사람이 변한 것이라고 해도 말입니까!?
네로: ... 그렇다.
사기: ......
겔드브레임: 저 소년에게 맡겨도 괜찮겠습니까?
네로: 그에게도 정령이 깃들어 있다.
정령의 수호를 받는다는 것은, 다른 세계의 힘으로 보호받는다는 것.
이 위험한 임무에는, 이 이상의 적임자는 없겠지.
그라면, 잘 해줄 것이다.
같은 정령이 깃든 자로서, 그렇게 생각한다.
겔드브레임: 네로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제게는 다른 의견이 없습니다.
그와 동료들에게 기대하지요.
네로: 음, 나도 정령과 상담을 하겠다.
자리를 비켜주겠나?
샤나트: 화염 동굴에서 포획한 유아의 수용이 끝났습니다.
숙주로부터의 영향도 없습니다.
바로 쓸 수 있습니다.
바알하이트: 수고했다.
나스카의 마키나 아르마에 옮겨둬라.
샤나트: 알겠습니다.
바알하이트: 이것으로, 남은 것은 4개.
이쪽의 리스트로는...
샤나트: 바인이 사라졌으니, 세르시카로 마지막입니다.
바알하이트: 분명히, 디아뎀이었지.
샤나트: 예.
곧바로 부대를 보내겠습니다.
바알하이트: 마키나 화도 동시에 간다.
그 나라 사람들이 얌전하게 이쪽 말을 들어줄 것 같지는 않으니까.
샤나트: 알겠습니다.
이대로는 세계는 끝난다.
어떻게는 하지 않으면 안돼......
그렇지? 다이몬.
(자동 선택)
그 말이 맞아 ◀ 선택
내버려둬다이몬...
내가 하는 일은 잘못된 것일까?
(자동 선택)
잘못되었어
잘못되지 않았어 ◀ 선택그런가...
나에게 힘을 주게.
그렇지 않으면, 세계는---
사기: 아, 잠깐만 기다려봐.
디아뎀에 가기 전에, 가게에 갔다 올게.
밀리: 뭐가 필요한데?
내 것도 괜찮다면, 나눠줄게.
사기: 아니, 엄마에게서 편지가 와있을지도 모르니까.
곧 돌아올테니까, 기다려줘.
(사기를 조종해서 가게에 들어갑니다)
점원: 오, 사기 씨군요.
핫사레에서 편지와 소포가 와있습니다.
편지를 읽는다 (手紙を読む)
아직 읽지 않은 편지 (未読の手紙)
지나의 편지 (ジナの手紙)
사기: 편지... 엄마가 보낸 거야!
사기에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니?
이쪽에서는 치크와 왓쵸가 오늘도 떠들썩해.
변함없이, 평온한 일상이야.
사기, 그쪽의 생활은 어떠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니?
엄마는, 사기가 자신에게 좀더 상냥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나나 고아원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것이 되는 일을 찾아보렴.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
그것을 찾아주는 것이,
엄마는 가장 기쁘단다.
조금이지만, 용돈과 마그너스를 넣었단다.
뭔가 맛있는 거라도 사먹으렴.
그러면, 몸 조심하렴.
엄마가.
[500G 입수!]
[마그너스 팩 교환권 입수!]
사기: 쳇, 용돈이라니, 엄마는 아직도 애 취급이라니까.
괜찮아, 엄마.
나는 지금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어.
그렇지, 라티?
===
그래? ◀ 선택
그래.
===
사기: 그래!
엄마를 돕는 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야.
엄마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것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야.
그러니까, 이것으로 된 거야.
... 엄마에게 답장 써야지.
자, 갈까! 밀리와 기로가 기다리고 있어!
밀리: 늦었잖아.
아주머니의 편지는 와있었어?
사기: 응, 와있었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자, 가자.
(오른쪽으로 가면)
밀리: 전용선, 전용선... 이라.
저기, 설마, 저 쬐끄만 건 아니겠지?
사기: 저거 아닐까?
딱 세 척 있고 말이야.
밀리: 진짜!?
말도 안 돼...
네로 님... 농담이죠!?
(멋진 배가 요란스럽게 지나간다)
밀리: 꺄앗!
사기: 우왓!
남자: 사기 님이시죠?
네로 님의 명령으로, 이 배, 스피더를 가져왔습니다.
밀리: 당신!
좀더 제대로 조종할 수 없어!?
날려갈 뻔 했잖아!
스피더 승무원 (スフィーダ乗員): 아니, 굉장히 힘이 있는 배라서요.
그것을 쓰지 않으면, 오히려 배에게 미안하지 않습니까.
밀리: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스피더 승무원: 목적지는 디아뎀, 이지요?
타십시오, 스피더라면 한 달음에 갈 수 있습니다.
밀리: 하아...
(스피더 승무원에게 말을 걸면)
스피더 승무원: 슬슬 출발할까요?
===
예, 가죠. ◀ 선택
아니, 아직이에요.
===
사기: 예, 출발해주세요.
(이제, 배를 타고 마음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구름의 나라 디아뎀 (雲の国ディアデム)으로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