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초반부에 야쿠몬을 뚫어 두시면
초반부 용돈벌이로는 참 쏠쏠한데요.
(길거리에 플레티넘 트레이너와의 대결 승리보상이 1000$ 씩입니다)
야쿠몬은 기본룰만 숙지 하셨다면
사실상 얼마나 좋은 야쿠몬을 확보 했냐로 결정나는게 사실입니다.
분명 비슷한 등급의 야쿠몬들 중에서 쓰기 편하고 좋은 놈들이 있긴합니다만
좋은놈들을 딱 노려서 구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등급 높은애들을 쓰시는게 사실상 베스트입니다.
적어도 실버랭크 이상의 야쿠몬들을 구해서 쓰시면 진행에 지장이 없으실겁니다.
DLC를 구매 하셨다면 속시원하게 플래티넘 등급의 DLC 야쿠몬들을 쓰시는 것도 깔끔하긴 합니다만
그러고 싶지 않다거나 (의외로 DLC 야쿠몬 쓰기엔 아쉬운 점도 분명 있습니다)
DLC 구매를 안하셨다면
그냥으로는 꽤 운이 좋으셔야 실버랭크 이상의 야쿠몬들을 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야쿠몬 뽑기를 하실때 빨간색 일반 뽑기권 외에
재팬 선발 초대권 이라는 알록달록한 뽑기권이 있는데.
이걸로 뽑기를 하시면 아주 높은 확률로 적어도 실버랭크 이상의 야쿠몬을
확보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각성위원 이라는 꽝이 있어서 100% 장담은 못해요)
재팬 선발 초대권을 길거리에서 확실하게 얻을수 있는 포인트가 4군데 있는데요
야쿠몬 본격적으로 진행하시기 전에 이 포인트들 들러보시고 뽑기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2번째는 해변가에서 깊숙히 들어가시면 공연무대가 있는데
거기 잘 찾아보시면 있어요.
3번째는 아나콘다 쇼핑몰 서쪽 출구도로에서 남쪽으로 끝까지 내려가 보시면
53 By the Sea 라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거기 마당 잘 찾아보시면 있어요
4번째는 아나콘타 쇼핑몰 서쪽 출구 도로에서 이번에는 반대로 북쪽으로 좀 올라가 보시면
분수대가 있는 공원을 지나 서양식 정자?가 있는 공원이 나올겁니다.
그 정자 안에 올라가 보시면 발견 하실 수 있어요.
주의 하실게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첫번째 말고 나머지들은 초반에 들이대기엔 약간 고레벨 지역이다보니
적어도 보라색 몹들이 우글거리는 곳이라 좀 부담스러우실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작에서는 적들 눈에 뛴다고 바로 전투에 들어가는 게 아닌지라
차분히 조심스레 들이댄다면 충분히 얻으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좀 많이 불안하시다면 전당포에서 파는 연막탄을 넉넉히 챙겨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