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차를 다시 해보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보통 다른 게임에서는 어렵다/적당하다/쉽다
이 세 의견 중 하나가 주류의견으로 나오는데
오공은 어렵다와 쉽다의 의견이 거의 반반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후반의 몇몇 보스들은 개인차에 따라 어렵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저는 초반부는 정말 초반부답게 쉽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이 차이가 어디서 나오는지 되짚어 보고 싶기도 하고
해서 오늘 다시 초회차로 1장을 조금 진행을 해봤습니다
시작~백의수사까지 진행한 과정입니다
바쁘신분들은 요약만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선 요약
1. 5렙까지 스킬 딴거 찍지말고 봉술쪽의 공중 공격(=뇌천 강타)찍기
2. 약공, 회피 등으로 2스택 쌓으면 생각많이 하지말고 뇌천 강타 일단 박기
3. 광지 변신과 떠도는 영혼의 혼백 얻은 후엔 적극적 활용
4. 늦어도 15렙 정도엔 봉술에 10포인트 투자해서 스택3까지 만들수 있게하기
극초반부 어렵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떠도는 영혼 근처까지
잡몹들을 정리하면서 왔고 좌선포인트가 하나 있으니
5렙쯤 되셨을겁니다
5렙이 안되셨다면 사당에서 운기조식으로 근처 잡몹들로
5렙을 마저 올려주세요
그렇게 스킬 5포인트로
봉술의 포부, 활개, 간파, 속박, 공중공격
이렇게 올려줍니다
근처의 다른 보스 광지를 먼저 잡을지
떠도는 영혼을 먼저 잡을지는
선택사항이긴한데 어차피 둘 다 잡아야되고
상대적으로 광지가 어렵다는 얘기는 덜 보이니
광지를 먼저 잡으시는게 변신도 얻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광지든 떠도는 영혼이든 들어가서
너무 멀지 않은 거리에서 정지술 걸고 약공 계속 때려서
봉술 스택을 모으세요
2스택까지 모이면 적당히 보스 패턴보며
약공 1~3타쯤에 강공 강공
이게 2스택에서 쓸수있는 공중공격(=뇌천 강타)입니다
이게 호밍성능과 데미지도 좋고 맞추면
상대가 다운이나 크게 휘청이기 때문에
본인의 스태미너와 피통 상태를 보고 괜찮다면 따라가서
약공 몇대 더 때려주시고
스태미너나 피통 상태가 반피 이하라면 물약과 스태미너 정비
다시 적당히 패턴보면서 약공으로 2스택 모으면 뇌천 강타
이걸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아마 극초반부 힘드신분들은
근기에 스킬포인트를 많이 투자하신게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어쨌든 이 뇌천 강타 하나로 광지와 떠도는 영혼은
별 생각을 안해도 쉽게 잡을수 있을것이고
이후 보스들은 광지에서 얻는 변신과
떠도는 영혼에서 얻는 혼백을 이용하고
똑같이 약공으로 2스택 모으고 뇌천 강타 박아넣으시면 됩니다
광지 변신의 팁을 드리자면 변신 후 강공을 자제하세요
게이지를 너무 많이 소모하는데 그만한 가치가 없습니다
약공으로 공격하다보면 회피 후 강공으로
필살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데 이걸 쓰는게 좋습니다
5렙까지의 스킬은 정해졌고
그 이후엔 근기나 봉술에서 취향껏 해주시는데
15렙 전후에는 다시 봉술의 포부, 변통을 올려주어
스택을 3스택까지 올릴수있게 해줍니다
봉술에 합산 10포인트를 주면 3스택까지 가능하니
빠르면 10렙에도 가능합니다
본인이 스태미너, 피 관리가 능숙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10렙까지 근기에 투자하지마시고 3스택 먼저 올리는게 좋습니다
3스택이 가능하다면 3스택 차지공격의 위력이 매우 강하고
3스택을 쌓아놓은 상태에서 뇌천 강타를 사용해도
1스택이 남아 있으니 1스택만 더 쌓고
다시 뇌천 강타를 사용한다던가 하는식으로
더 쉽게 풀어나갈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