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32X 로 이식된 버추어 파이터 1 입니다.
새턴보다 하드웨어 성능에서 밀리기 때문에 폴리곤 숫자나 단순 화면구성에
있어서는 잘 이식했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세가 게임답게 플레이 감각면에서는
훌륭한 이식도를 보여줍니다.
슈퍼32X 판매촉진을 위한 회심의 타이틀 이었으나.... 결국 ....
▲ 메가드라이브 로 이식(?) 된 버추어 파이터 2 입니다.
세가 직접 제작이고, 메가드라이브 와 당시 아케이드 최고 기판은 모델 2 와의
넘사벽을 넘어 안드로메다 급 차이를 보여주는 성능차이 때문에 이식이 불가능
했기에 이런 독특한(?) 2D 구성의 화면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2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리온 과 순제 는 삭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게임이 쿠소냐 .. 하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있어야 할건 다 있고, 플레이 감각 역시 비슷하게 흉내 낼려고 한 흔적도 보이며,
배경등의 퀄리티도 MD용으로서는 아주 뛰어난 화면을 보여줍니다.
게임자체도 메가드라이브 용 오리지널 타이틀이라고 생각하면 수준급 완성도 입니다.
발매 당시에 이미 차세대기 종들이 판을 치고 있었고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져가던
MD의 마지막 불꽃이 되어준 타이틀이 되겠습니다 ^ ^
▲ 말이 필요없는 세가의 몇 안되는 밀리언셀러 타이틀 !!
세가 새턴용 버추어 파이터 2 입니다.
역시나.. 당시 괴물 기판인 모델2 와의 차이 때문에 ( 새턴은 모델1 기반의
게임기 입니다.. ) 완벽 이식은 불가능 했지만 세가AM2 의 혼을 담은 노력 끝에
플레이 감각만큼은 완벽 이식 이다 ! 라는 소리를 들었고, 게임자체도 링과 배경이
따로노는 점을 제외하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론 아케이드 용 보다 오히려 더 애착이 가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
새턴이 모델1 기반의 게임기라는 건 금시초문이군요...
게임맨 미미큐님 추천
버파2는 새턴으로 이식이 힘들어서, 어셈블리어등의 별별 기술을 다 동원했다고 하던뎅.... 사실 새턴게임들의 특징중 하나가, 해상도에 있다고 보는데... 하드웨어적으로 2D급의 해상도밖에 지원을 못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640X480급의 해상도를 표시하는데, 그만큼 다른쪽에서 리소스를 포기해야 해서, 그로우 쉐이딩 효과를 넣지 못한다고 한것 같네요... 그래서, DOA나, 법화2, 동경번외지 등등의 게임들 보면 그로우 쉐이딩 효과가 없음... 반대로 해상도는 낮으나 그로우쉐이딩이 들어간 게임이, 파이터즈 메가믹스...근데 들어가도 해상도가 낮으니, 표가 안남...ㅡ.ㅡ;;;
새턴의 하드웨어나, 모델 시리즈에대해 알고싶으면 이 주소로 가보세요... http://old.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ac&table=game_dc&left=c&db=2&num=14896
hospi/ 새턴의 기본적인 구조자체는 모델1 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애초의 설계되었을 당시에는 3D 쪽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2D 쪽에 최적화된 기기였으나 플스1 의 스펙을 보고 경악한 세가에서 급 설계를 변경해 내놓은 제품입니다. 물론 처리속도에 있어서는 새턴이 빠른것은 사실이나.. 후에 ST-V 같은 새턴용 호환 기판도 출시해 여러 타이틀을 제작하긴 했으나 근본적으로 모델2 와는 넘사벽의 차이를 가진 기기였습니다. LOVED KELLY / 항상 감사합니다 캘리님^ ^ 바하5 스샷은 언제쯤 ? .. 요ㅡ시/ ㅎㅎ 새턴은 쉐이딩을 포기해도 깔끔한 고해상도 화면이 최고 였죠. 버파2 나 라스트 브롱크스 같은.. 파이터즈 메가믹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킬러타이틀이 없었던 세가 에서 급조해 만든 .... 망작이죠 .. ㅎ
개인적으론 새턴의 3D게임중 3D를 가장 잘 사용한 게임은, DOA가 아니라, 그란디아나, 소닉R, 그리고 샤이닝포스3 가 아닐까 싶네요.... 이 당시3D를 도트가 많이 튀기때문에, 오히려 화면이 뿌연 플스의 화면빨이 장점아닌 장점이 되버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란디아는 꽤나 거대한 도시나, 그 도시의 디테일을 새턴으로 잘 표현한것같고, 소닉R 역시 새턴의 3D성능으로 디자인 적으로 잘 꾸며놓은것 겉더군요... 샤이닝포스3 의경우 전투시의 연출 같은거보면, 다른 새턴게임에서는 볼수없는 다양한 효과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꽤 봐줄만 했습니다...
SS 는 STV호환기판 아니던가..모델1 쪽보다는
ㄴSS 출시후에 ( PS1 으로 철권이 시스템11 같은 호환 기판을 통해 성공을 거두자 ) 업소용 기판과의 완벽이식을 위해서 ST-V 기판을 제작 했습니다. ( 완벽이식 이란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던 시기였죠^ ^ ) 모델1 과 새턴이 완벽하게 동일하다는 점이 아니라 ( 스펙자체로는 당연히 SS 쪽이 좀 더 좋습니다. ) 구조 자체가 모델1 기판을 따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95년도 게임챔프에 보면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는데 몇월호 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후에 찾게 되면 부연 설명을 하겠습니다^^
ST-V기판게임중에 버파키즈랑 다이너마이트형사 두개가 생각나는군요...
혹시나 했는데.. 올려주셨네요 ㅎㅎ.. 이번에도 추천 쾅 입니다.. 메가돌이 버파의2 경우 완성도가 상당하죠. 당시 3D게임의 범람과 메가드라이브는 완전 지는해였기 때문에. 홍콩판 짝퉁아니냐는 오해도 샀지만. 메가드라이브판 버파2., 용산 용팔이들의 낚시질인걸뻔히 알면서도 구입해야 했던 32X용 버파1등 정말 추억이네요 ㅋㅋ 이제 세가의 버파씨리즈는 새턴으로 거의 완성되었다가 발매가 취소된 비운의 버파3만 보면 한이 없겠습니다..
전 세턴3D 중에서 그 당시 건그리폰이 죽여줬다고 생각하는데..
샤이닝 포스3는 실제로 SPU를 사용해서 전투시 전투화면이 따로 표시됨에도 불구하고 로딩이 없었죠.
예전에 세턴구입과동시에 버파2구입해서 동생과 신나게 즐기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서 오락실과 똑~같네 하면서 즐긴후 얼마후 오락실가서 본순간 떡실신했다는... 참,,미미큐77님 시간나면 ps3버파5 스샷올려주실수 있으세요..?예전에 발매된 레트로기종 스크린샷잘보고 갑니다...추천...!!
당시 SS는 2D가 강했지만 3D는 구렸고 PS는 3D는 강했지만 2D는 구렸죠 대표적으로 킹오파95이식을 보면 뚜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