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라던가 여러가지는 이미 아실테니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집이랑 행사 장소랑 상당히 가까워서 기분전환하는 느낌으로 걸어갔습니다.
(근데 예상은 했는데 행사장소가 산에 있고 은근 높아서 땀나서 빡침)
생각보다 코스프레하신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중딩때 친구따라 갔던 서코 생각이 많이 나더근요. 그 당시 서코는 코스프레가 많긴 했지만 그다지 퀄리티 있는 분은 많이 보질 못했는데
요번에는 대부분이 이쁘시고 잘생긴 분들인데다가 옷도 다 퀄리티 있더라구요.
앞열에 앉아서 화면에 자주 비추시던 탄야랑 클레어 코스하시는 분들이 자세 잡아줄 때 사진도 찍었습니다.
탄야 코스하신 분은 오싸에서 자주 본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이뻤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면서 히카르도하신 분 봤는데 와 이분 장난아님...
안쪽에는 5주년 기념으로 여러 유저들의 축전 그림 걸려있었구요.
자네트 코스프레하신분과 린 코스프레 하신 분은 실제로봐도 이쁩니다. 퍄퍄
끝나고 받은 장패드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크더군요 ㄷㄷ
당장은 필요없어서 일단은 장롱속에 쳐박아뒀습니다.
역시 마를렌 엘리다
만우절 마를렌톤 실사화. 저정도 체격은 되어야 핵펀을 쓰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