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부스트 (=칼부)
# 후면 잡기 (뒤잡)
# 끊어치기 (끊치)
사실은 더 때릴 수 있고, 더 유동적이지만
사람들이 외우기 힘들어 하는 탓에
4타 MS = 4 3 2 1
3타 MS = 3 2 1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아무리 간이식으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느낌으로.
# 저스트 스텝 (더 성공률 높은)
퍼펙트 사이드 스텝이라고 일단 정의하긴 했지만..
정확히는
공격이 오는 방향으로 스텝을 했을 때, 저스트 스텝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현상입니다.
▶ 정면 스텝시 '저스트 스텝' 판정이 잘 나온다는 점을 활용한 기술입니다.
가드시에 생기는 딜레이 로스를 줄이는 방법.
정면 스텝으로 저스트 스텝 ▶ 칼부 ▶ 서브 무장으로 밸런스 게이지를 0으로 만듬(브레이크) ▶ 띄우기
로 콤보로 잇습니다.
※ 락온 시 보이는 적 MS의 파란색 게이지 (=밸런스 게이지)는 아래 2가지로 소모됩니다.
1. 적 MS 본인이 기술을 사용할 때 (MP처럼 사용)
2. 플레이어가 서브 웨폰을 사용했을 때 (제2의 HP처럼 사용)
두 가지 중 어느 한 가지만으로는 0이 되기가 힘듭니다. (슈터 제외, 슈터는 연사로 자체 브레이크를 만들 수 있음.)
위의 퀵 브레이크는 정확히
'적이 기술을 사용해서 게이지가 소모된 상태에서 파고 들어서 마무리로 밸런스를 더 깎는 테크닉'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카운터 연습
EX 07에서 혼자 하기는 어려우니 생각한 방법.
정확히는 이 게임의 카운터 감각이 어떻게 되는지 체감할 수 있는 연습입니다.
위의 동영상에서 카운터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스텝을 따로 구분한 것은
동작의 전조, 패턴을 구분지을 수 있는 관찰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관찰이 능숙해지면
공격 패턴의 작은 전조도 보여서 카운터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하는 것 이상으로
패턴을 유도할 수 있는 듯 보입니다.
저는 카운터를 연습했을 때
▶ 내 카운터가 절대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간격은 어느정도?
를 우선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반응속도,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본인이 카운터를 성공하려면 어떤 상태여야 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찰을 하고 있는 상태
▶ 스텝을 거리로 계산했을 때, 약 3~4스텝의 거리 차이
에서 빠른 반응으로 정확한 카운터가 가능했습니다.
본인이 가장 자신이 있는 거리를 확인하는 과정도 좋습니다.
패링 관련에서는
나는 반응이 느려서 안돼. 라고 하고 자포자기하기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 단스텝 & Edge
한 번의 짧은 스텝 '단스텝'
오히려 공격이 오는 방향으로 스텝 후에 흘려내는 방법 'Edge'
그 두 가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에는 회피로만 다뤘지만,
'
부스터의 낭비를 최소화하고자 생겨난 개념에 가깝고
부스터는 곧 공격에 필요하기에 2마리의 적을 상대할 때는 크게 도움이 되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배얼] 초심자가 보면 좋은 기본기 목록_1.gif](https://i2.ruliweb.com/ori/25/09/16/19952596cd44caecc.gif)
![[건배얼] 초심자가 보면 좋은 기본기 목록_2.gif](https://i3.ruliweb.com/ori/25/09/16/1995259dc934caecc.gif)
단순히 앞 + 스텝만으로 이런 회피가 가능한 게 Edge
왜 이렇게 구분해놓았냐면
외국인들한테 이렇게 개념 하나를 만들어서 설명하면
이상하게 잘 이해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