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판 엑스컴2를 구동하면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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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락시스 게임즈
버추어스
엑스컴 2 타이틀
언리얼 테크놀로지
등등의 로고들이 영상으로 줄줄이 뜹니다.
PC에서는 이것들을 건너뛰는게 가능했는데 스위치판에서는 버튼을 연타해도 건너뛸 수가 없어요.
확신할 수는 없지만 게임을 구동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 로고들을 띄우면서 백그라운드로 슬쩍 감춘게 아닐까 싶습니다.
새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세부적인 설정이나 철인모드 여부를 결정한 뒤 이 화면에서 패드의 Y버튼만 누르면 바로 게이트크래셔 미션 로딩이 시작되는데요.
어드밴트 프로파간다 방송 동영상이 뜨고 백그라운드로 게이트크래셔 미션 로딩으로 이어지죠.
정확하게 어느 순간부터 로딩 시간을 재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저 메뉴의 Y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재기로 했습니다.
로딩이 끝난 뒤 미션 진입 전에 한 번 더 눌러줘야하는데 노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패드를 계속 연타하면서 쟀고요.
게이트크래셔 미션 로딩에는 대략 1분 10초가량 걸렸습니다. (다른 분이 먼저 올리신 글에 1분 10초정도라고 하셨는데 저도 비슷한 값이 나왔어요)
이후 스카이레인저가 보이는 동영상 건너뛰고 패드로 대원을 조작할 수 있게 되는 순간까지 5~6초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
스위치 신형, 독모드, SD메모리는 삼성 512GB EVO Plus U3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덕분에 구매 전 참고가 되었습니다. 실제 플레이 리뷰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게임이 어느정도 무거워지는 부분까지 진행해봐야 좀 더 정확한 내용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콘솔판 이식률이 워낙 안좋았던 작품들때문에 선입견도 많이 박혀있는게 현실인 것 같아요. ^^;
엑스컴은 난이도에 따라 동시 등장 몹 수가 달라질텐데, 게임이 버티나 안버티냐를 볼려면 최고 난이도로 중후반의 대형맵은 되야 알수있을듯...
그러게요. 성격상 철인모드만 플레이하는지라 지금은 사령관 철인으로 차근차근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D
PC와 비교한 영상을 봤는데 그래픽을 스위치에 맞게 수정하지 않고 너무 그대로 낸 감이 있어보이더군요 아무리 안 좋아도 비타용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에 구입했는데 영상보니 좀 걱정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