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한번도 안봤지만
메트로 리덕스 2033이랑 라스트라이트 리덕스 둘다 했는데요
메트로 1, 2 세계관은 핵전쟁 이후 지표면은 아예 다 망해버렸고 공기도 오염되서 엉망됬는데
엑소더스로 왔을때는 갑자기 다른 지역은 공기가 정상이고 몇몇 사람도 살아서 땅 위에서 문명을 재건하고 있다는 설정이
급전개되서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사실 초반부로 볼가에서 진행 중인데
여태까지 리덕스, 라스트라이트 스토리 세계관에서 아르툠과 동료들이 메트로 지하에서 모스크바까지 모두 활약하는 동안
미국 대륙, 아시아, 유럽은 핵 맞고도 아직 살아서 재건하고 있다는걸로 봐도 될까요?
핵맞고 방사능 농도가 금방 사라지는게 말이 되긴한데..
소설을 봐야 이해갈까요?
저도 소설은 안봤는데 메트로 2033-라스트라이트-엑소더스 순서로 봤을때 엑소더스 초반챕터에서 아르티욤과 안나가 방해전파수신기를 박살내고 전 세계에서 응답이 들려오는 씬이 있었죠 자신들을 숨기면서 사람들이 메트로에 계속 모르고 살게 묵인하고있었구요 DLC인 샘의 이야기에서도 미국행 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마 모스크바 지역만 집중폭격받고 다른 나라들은 러시아보단 피해가 적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