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까지 8시간 걸렸습니다.
소감을 쓰자면 지금까지 나왔던 리듬천국의 게임을 즐길 수가 있어서 좋았고,
Wii판 모두의 리듬 천국은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이 시리즈에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간단 버튼 조작이라 DS 때 보다는 더 쉽게 플레이할 수 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땐 리믹스가 나오지 않길래 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중간 쯤 진행했더니 리믹스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는 리믹스에 숫자가 붙지 않더군요.
모리모리 리믹스, 하치하치 리믹스, 머신 리믹스 등 각 탑의 이름에 맞게 붙습니다.
난이도는 괜찮았습니다.
처음엔 기존 게임에 있던 패턴이 하나씩 없는 상태에서 하다가
후에 '돌아온'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난이도가 상승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초심자들을 위한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추가된 신작 리듬게임들도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통역가, 장작 고양이, 거합베기 전설, 고맙소 형제, 텟텟테팡팡이 좋았습니다.
기존 게임들도 동작들이 전과 달리 부드럽고 변화가 좀 생겼습니다.
특히 DS의 '아이돌'은 노래 성우가 바뀌고 더욱 더 아이돌 무대같이 바뀌어서 신선했습니다.
결론은 이 게임을 사세요.
닌코는 이 게임을 정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