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펜 구입해서 돈이 아깝지 않다 생각될 정도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플레이 하면 할수록 나치 이놈들 대체 어떻게 이런 멍청한놈들이 세계정복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답답할 정도로 한심합니다 -_-;
뭐 교전 벌어지면 주인공이 무적이니까 쓸린다고 쳐도..
지들 수도 한복판에 레지스탕스 은신처가 있는데도 발견도 못하고 대놓고 통신 주고받는데 전파추적도 못하고.. 심지어 미션 진행하다보니 런던에서 헬기 3기나 훔쳐서 베를린 은신처에 대놓고 갖다놓는데도 모르네요.. 정보부, 방공망이 얼마나 거지같길래...
그리고 수용소 미션에서 배터리 훔치다가 생포당할때.. 배터리를 안보이는곳에 숨겨놓은 상태에서 생포당한것도 아니고 훔치다 생포당해서 대놓고 손에 들고있는데도 안뺏었다가 다 죽고 포로들 탈옥하고.. 것도 일반 보병이 그랬으면 멍청해서 그렇다고 이해나 하겠는데 지휘관이 직접 봤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구체로 열차 지나가는 다리 폭파하는 미션.. 탈취당한 헬기가 중요인물 탑승해있는 열차 근처에서 대놓고 비행하고 있는데도 모르네요..
일단 지금 이 미션 진행중이어서 앞으로 또 어떤 삽질을 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중에 적군이 제일 멍청한것 같습니다.. 정말 한숨이 나올 정도네요 -_-;;;
게임이 어려워서 암걸리는게 아니고 적이 너무 멍청해서 암걸리겠군요. 스토리 평가 꽤 좋은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봤을때는 좋다고 못하겠네요 정말.. 레이져건 들고있는 원숭이들 상대하는것 같으니 이것 참...
겜 그만하고 현실로 어서 돌아오세요
ㅋㅋㅋㅋ 넘 진지했나요? -0-;; 근데 솔직히 동기부여가 안될정도로 멍청한건 사실인것 같아요.. 아무리 겜이라지만 적들이 어느정도 교활하고 주도면밀해야 격파하는 재미가 있는데 -_-;
헬기 자체가 스텔스기 같은 기능이 있는거 같더군요. 헬기 구하는 미션 이름도 속삭임이고
네 근데 아무리 스텔스 기능이 있어도 자기들 본진 한복판에서 운용하는데도 모르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아서요 ㅡㅡ;;
저도 평을보고 구입하긴했는데 적군들이 좀 너무쉽게 나가떨어지더군요 ;; uber난이도로 올려서해도 체감이 그닥 ㅠㅠ 그래도 호쾌한맛은 있네요 그래픽은 개인적으론 매우 실망이었어요 암튼 열심히 엔딩을 향해@@;
네 스토리상 멍청함도 그렇지만 게임자체 ai도 멍청하더군요.. 저도 1회차 우버난이도로 하고있는데 너무 쉬운것 같습니다 -_-;;
게임을 잘하시나봐요. 전 보통난이도로. 부분적으로 피토하면서 엔딩본건데..........
저도 그냥막죽는데
보통 기준으로 인공지능이 결코 떨어지는 것 같진 않습니다. 숨어있으면 다가오는 속도도 장난아니고, 콜옵이랑은 비교가 안되고, 배필 보다도 어려운것 같은데.. 특히 연기 날리면 앞이 안보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