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많은 분들이 [내 배가 터진다 -> 내가 가진 모든것을 잃는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더군요.
물론 보통 MMORPG플레이러면 사망시 장착중인 모든템을 잃는다!! 라고하면 어마어마한 하드코어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것도
무리는아닙니다.
하지만 이브 온라인에서 내 배 = 플레이어 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이브에서 자신이 타는 배는 그때그때 용도에 따라 사용하는 [소모품] 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오래가는 [소모품]이 될수도 있고 펑펑쓰는 [소모품]이 될수도 있지만
어느쪽이건 절대 영구적인 재화는 아닙니다.
이브의 생산-소비시장 또한 그러한 환경에 맞춰 짜여져 있기 떄문에 기본적인 함선가격과 장비의 가격또한 매우 저렴하구요.
물론 자기가 돈칠을 해보겟다~ 하면서 어마어마한 장비를 주렁주렁 달수도 있지만 리스크과 리턴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돈칠 플레이어는 호구낙인의 대상이 됨과 동시에 어딜가건 갱커들의 노림을 받게 됩니다.
결론 : 배는 원래 타다 터지면새로 사서 타는 소모품이다. 고로 배터졋다고 멘탈갈리지 말고 새배사서 타라.
리스크와 리턴을 고려하지 않은 돈칠은 호구나 하는거다. +15 강화장비 주렁주렁들고 지존놀이하는 게임이 아니다.
이브안한다는 제일큰 이유는 영어라는것과 유료게임이라는 점인데 한달 15달러도 못지불한다면 어쩔수없겠지만 영어라는건 그냥 공략만봐도 충분한데.. 물론 공략을 보여줘도 그것도 이해못하는 애들이 있지만 그런애들은 이런게임 하면안돼는 애들..
미션같은경우 영어의 장벽이 크지만 번역기쓰면 대충할수 있음. 그리고 결제문제는 첨에 밀리샤 하면 한달안에 플럭스 살돈 벌수 있음
광만 열심히 캐도 플렉스 는 그럭저럭 마련되는데 뭐 그냥 그걸로 땡
터지면 다시 사고 하면된다?? 초보 입장에서 이게 얼마나 웃긴말인지 이해를 못하시는듯. 배사고 무기나 미사일등 다 따로 힘들게 한참을 이동해서 다 다시 새로 사야하는데 초보입장에서 굉장히 큰돈이고 자칫하면 돈이 모자라는 일도 부지기수. 그렇게 힘들게 돈이며 시간이며 들여서 다시 새로 맞췃는데 또 순식간에 파괴되고 처음부터 다시. 이겜은 그냥 광삭이 답인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