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플4유저였다만, 데라3출시 됬을때 엑원을 심히 고민하다 보류하였다만
데라4 출시소식에 지름신을 참지 못하고 엑원S를 지르면서 바로 데라3 데라4를 연달아 클리어하였습니다.
일단 데드 라이징만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즐겁게 플레이하였습니다만,
안타까운점들도 있었습니다.
1.
3부터 오픈월드로 들어가면서 생존자를 구하면 알아서 도망가거나 필요할때 꺼내쓸수 있게 되었더군요
4는 아예 구해주면 바로 사라집니다만...
1과 2때는 그래도 위기에서 구해주는 느낌이 들어 보람이 있었는데
3는 구조한다기보다 먼가 아이템을 획득한 느낌이고
4는 좀비인카운트정도의 이벤트정도로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2.
4의 사이코패스 컷신을 없어져 버려서 사이코패스인지 그냥 좀비한마리 더 죽인건지 전혀 감흥이 없어졌습니다. ㅠㅠ
3.
히로인이 갈수록 매력이 떨어집니다.
원래 B급 게임이란게 잔혹성과 선정성 아니겠습니까? 그런면에서 1과 2는 B급 느낌이 팍팍드는 히로인이였다만
3에서는 꼬맹이 4에서는....머....히로인이 너무 매력이 떨어지더군요...
4. 스토리도 좀 부족했던거 같아 아숩습니다.
장점은 데라만의 호쾌한 학살이 더 발전하였고 바뀐 인벤토리창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ㅋㅋ
일단 데라라서 잼있게 했습니다. ㅋㅋㅋ
PS: 1회차시 좀비들이나 생존자들이 요정옷이나 인형옷을 입고 있길래, 크리스마스라서 마을전체가 코스튬을 했었던가라고 생각했는데,
2회차 할려고 메인화면으로 돌아와보니 여지것 DLC를 켜둔 상태였던거였네요 ㅠㅠ
독점작들 재미가 점점떨어집니다 기어즈4싱글 도 완전 지루해서 포기하고 데라4도 너무쉬워지고 싸이코들도 좀비수준이라 ㅜㅜ
데라와 기어즈만 보고 샀는데...ㅠㅠ 둘 다 즐겁게 하긴 했다만 이전작들보다 재미가 떨어지긴 하더군요. 데라4는 캐주얼하게 한다는것까지는 이해할수있었으나 스토리를 이정도로 밖에 못 만드나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