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 스토리는 전 작들의 과거 편이기에 그 전 작들의 이야기를 추가적으로 받침하는 프리퀄 같은 느낌이 강하고
어떻게 보면 이 3편으로 통해 조심스런 추측이지만 리부트의 대한 기대나 차기작의 대한 미묘한 기대를 하게 됩니다.
3에서 등장한 기록자 '아콜' 이란 존재로 통해 '난입' 을 통한 전개가 있었던 만큼
당장은 아니지만 후에 차기작이 언급이 될 경우 ' 아콜' 이란 존재의 대해 사이드 스토리 라인도 존재 해주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추측 이지만 아주 만약인데 구지 드래그 온 드라군 세계관 이 외
니어 레플리칸트 와 개별로 계승되는 또 다른 타이틀 가능성도 조심 스럽게 추측하게 되네요.
니어도 사실 상 DOD 1 때의 E 엔딩 이 후의 이야기를 통해 이어지는 전개라
어쩌면 3도 어떤 분기 엔딩을 통해 또 다른 타이틀의 구실을 마련하는 새로운 전개가 탄생 될지도 기대가 큽니다.
이 외 얼마 전 일본인 친구로 부터 알게 된 사실인데
니어 레플리칸트의 게임 내 4가지 엔딩 이 외 게임 내 직접적인 엔딩은 아니지만
소설(?) 같은 매체로 E 엔딩이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내용을 듣자니 D엔딩 직 후, 카이네가 주인공의 대한 기억을 일부 되찾고 주인공을 찾아내기 위한 전개로 이어지고 어떤 새로운 결과로 통해 우여곡절 끝에
어려진 주인공의 육체를 찾아내 만난다는 내용을 들은 바 있는데 이건 저도 직접적으로 보지는 않고 듣기만 한 터라 사실유무는 조금 애매하네요.^^;
여담으로 3 출시 이 후, 잠깐이지만 니어 를 다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생겨 중고 시장에 반짝이지만 중고로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났었다는 설이 있긴 합니다.
그래픽 적으로는 썩 크게 좋은 타이틀은 아니었지만, 파격적인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전 작들의 대한 스토리의 대한 어느 정도 납득 되는 전개 와
새로운 이야기로서의 추측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를 작용하여 개인적으로 2013년 후반 + 2014년 초반에 오랜만에 흥미를 가지게 된 타이틀이 되기도 합니다.
전 작들과 같이 노가다 성 짖은 요소로 모든 무기를 모아야 하는 조건과 전 작의 연출을 계승하는 점으로 볼 때
이번 3는 구작의 매니아 유저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담긴 기념비 적인 타이틀 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후에 가능 하다면 아이템 적인 DLC 이 외
번외 스토리 혹은 IF 스토리 전개로 구작의 등장했던 주인공이나 보스들과 싸워볼 수 있는 투기장 타입의 DLC 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
마지막 그림 무지 재밌네요 ㅎㅎ 한정판 설정집에 있는 이미지!
E엔딩은 소설로 존재합니다. 문제는... 그 엔딩에서도 세계멸망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 그냥 다시 주인공을 만나게 될뿐이라서..
세상의 끝을 마지막 남은 두명의 남녀가 지켜보는 엔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