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꽤 되어 보이는 마칸 군주
대충 생김세를 보니 베이거 쪽 인물들도 중동이나 사막쪽의 사람을 배경삼아 디자인했나 보군요
홈월드가 신기했던게 1에서 쿠샨인들의 배경이 척박한 사막환경이라서 음악이나 그런 기분이 중동 사막쪽 분위기라서 신기해했었죠 :)
사주카라는 것이 선조가 만들어 놓았던 함선 명칭이었나 봅니다.
먼저 도착했던 베이거 함선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네요
세개의 하이퍼 스페이스 코어 중 두개나 가지고있는 카란스젯이 더 초조해 하네요
초공간 도약에서 빠져나오면 병력을 재배치할 시간도 없이 사주크를 에워싸고 있던 베이거 함선들이 공격해옵니다.
초반 병력을 막아내면 마칸이 병력을 재배치한다며 알려오고 건조함을 파괴시켜 증원군을 없애라고 합니다.
방치되어 있는 사주카. 드레드 너트보다 더 크군요
함선 스케일이 대책없이 커지는 느낌.....
건조함 파괴후 전투기와 콜벳급 함들을 전투순양함으로 보충하면서 바로 마칸에게 접근하니
엄청난 수의 베이거 전투순양함과 드레드너트가 반겨주는군요 ==
적 드레드 너트만 우선적으로 파괴시킵니다.
우월한 베이거 전투 순양함
드레드 너트만 신경쓰다보니 전투기급 함과 콜벳 몇대 그리고 아군 드레드 너트만 생존하고 나머진 전멸했군요... 후퇴시킵니다.
병력 생산 중
1부터 들은 의문이지만 함선 건조는 둘째 치고 인원은 어디서 가져오는걸까 -.-
재 정비한 병력으로 전투순양함들을 전부 격파하고 마칸의 기함까지 파괴하면 진정한 나의 힘을 보여주마 라고 외치며
기함과 함께 최후를 보여주는 영상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시시하게 죽는군요
이후 마칸의 하이퍼 스페이스 코어를 회수하며 모선인 '히가라의 자존심(Pride of Higara)'을 버리고 사주카로 전 승무원이 옮겨타면서
미션이 종료됩니다.
하이퍼 스페이스 코어를 이동시키느라 모선을 버린거 같은데 좀 충격이었던 미션이었습니다.
이름까지 히가라의 자존심 이라고 지어주면서 등장시킨 모선인데 말이에요
음.. 베이거 전투순양함은 역시 멋지군요... 미션하면서 마린프리깃으로 뻇어버리고 싶은 욕망이 마구마구 생겼지만... 가다가 시망...
홈월드3 진짜 언제 나오나~~~ㅡㅠ
드레드너트는 쓸때는 몰랐는데 적으로 나오니까 함부로 덤비기 무섭더군요. 드레드너트끼리 1대1로 싸움 붙였다가 에너지 쭉쭉 줄어드는거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