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선택지가 나오고 분기에 따라, 패러럴엔딩을 볼 수도 있습니다
패러럴엔딩은 일종의 베드엔딩으로, 선택하고 나면 각장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귀찮아지지만
대체로 분기에서는 히스토리아에서 시간이동이 가능하게 되어있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각 장마다 본편 진행 이외의 서브퀘스트가 존재합니다.
이 것들은 대체로 스토리의 진행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또한 서브퀘스트의 진행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정전의 퀘스트면 정전에서 해결 가능
이전의 퀘스트면 이전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일본어가 조금 되셔야 플레이가 수월합니다.
RPG답게 대사량도 많은 편이고, 스토리 진행 중 갑자기 진행이 불가한 경우는
다른 전(傳)에서 플래그 퀘스트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보통 메뉴의 Story에서 진행상황과 어떤 인물의 힌트로 찾아가야 하기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같은 이벤트처럼 보여도 앞에서 플래그를 어떻게 세웠느냐에 따라 내용이 변합니다.
메인 스토리는 물론 서브 퀘스트에서도 영향을 주는데,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Start버튼으로 무조건 스킵하지 않고, 천천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게임 난이도는 요새 나오는 RPG에 비하면 난이도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적의 진형과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순서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중반이후 등장하는 아토를 활용하여
체력 회복과 함정설치를 유용하게 사용하면 게임이 수월해집니다.
특히,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비전서로 획득가능한 상위함정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대체로 밤에 해서 그런지 대사읽다가 잠들고 해서 -_-
플레이는 대충 40시간 언저리에 달성도는 215/236입니다.
본편만 빠르게 진행한다면 더 빨리 진행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엔딩은 기본 구조는 같지만, 서브퀘스트의 진행도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엔딩에 영향을 주는 서브퀘스트는 총10개입니다.
그러므로 엔딩과 함께 나오는 스토리 진행이 10개가 추가되는 것입니다.
(기본엔딩에, 각각 인물들의 사이드에서 진행되는 것들입니다.)
진행하다보면 다른 서브퀘스트들 보다 비중도가 높은 퀘라는 것을 알만한 퀘스트들 입니다.
모두 완료하면, 엔딩의 마지막에 한 씬이 추가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으음.. 전 이번주 토욜이나 담주 월욜 온다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