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조언 주신분들 모두 감사 드려요.
무과금러의 길을 걷기로 했지만. 추천 대로 미션팩은 뭐 연료 20개도 주니까 과금한다고 생각안하고
구매했어요.
Su-34 곧 출고 할거구요. 현재 가진 F15-S/MTD, 두기체다 형편껏 꾸준히 업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문제는 파이터인데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제가 전투기중에 가장 좋아하는 기종이 수호이 37이에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에도 한방에 준다길래
관심을 가져 본거구요.
이번 이벤트는 재탕이라 그런지 많이들 안달렸나 봐요. 그후로 지급으로 몇판만 했어요. 더이상 과금은 안할거라 옐로13은 욕심안낼거구
미션팩덕에 비축 조금 생겼으니까 사람들이 주말보다 더 미친듯이 달리지 않는한 3000등안에는 무리 없을 것 같아요.
처음에 너무 갑갑해서 ㅠㅠ F-14라도 얼른 타고픈 마음에 시작한 트리가 여기까지 왔어요. 수호이 패밀리 트리는 미그21에서 정지.
대세는 랩터인것 같은데 타이푼도 45만 크레딧으로 풀어야하고 해서 약간 귀찮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바로옆에 YF-23으로 가자니
특수 무장이 랩터에 비해 별로네요.(갠적으로 QAAM이 없어서 너무 섭섭)
걍 속편하게 gene얻어서 키우자니 가성비가 별로일 것 같은 예감이 들고 일반 Su-37출고 하자니 상당히 귀찮고.
이거 고민인데요.
각설하고
1.달리 랩터를 많이 타는게 아냐 랩터 출고해.
2.블랙위도우나 거기서 거기야 좀 있다 그것 뽑으렴.^^
3.Su-37트리타서 니가 좋아하는거 타. 어차피 돈도 쪼달려서 만렙찍을려면 기약도 없는데
크레딧 대비 나쁘지 않을걸?
4.쉽게 가라 그냥 주는 거 타라.
넷 중 하난데요. 도움 좀.
가난뱅이라 이것 저것 트라이할 여력이 안됩니다.-_-; 하나만 선택해야해요 -_-;
제 생각은 역시나 1번 입니다.. 렙터나 팍파가 역시나 일반 파이터 중에서는 가장 운용하기가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파이터가 급하지 않으시면 MTD 꾸준히 키우시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일단은 범용성 좋은 S/MTD 위주로 키우시다가, 언젠가 기가맥힌 파이터 혹은 멀티롤이 걸린 대회가 오면 그때 딱 과금하셔서 어떻게든 얻으신뒤에 그거 키우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S/MTD 자체도 다키워놓으면 사기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키워놓으면 밥값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맘에 드는거 키우시는게 답일듯.
랩터는 사실 내부무장창 딜레이로 익숙해지기 힘든 기체입니다. 미사일이고 특무고 뭐고 전부 누르고 좀 있다가 발사되요 한참 죽어라쓰고있긴 한데 그래도 무장이 외부에 달린 기체를 쓰는게 좋을겁니다.
대공전투의 전문가 발코락님 말씀따나 랩터는 내부무장창 지연이 있어 약간 다루기 까다롭습니다. 익숙해지면 별반 문제는 없지만요. 때문에 팍파 정도는 추천할 수 있겠네요. 동일 코스트의 회색 유령은 특수무장이 지나치게 개성적이라서 탈락(...) ATD-0는 ATD-0니까 탈락. (?!) 스펙은 약간 낮지만 Su-35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중조준발사체의 끝판왕 6암, 높은 유도성능의 큐암, 초월적인 파괴력의 HPAA 등 버릴 특수무장이 없는 기체죠. (흐파 대신 람이나 흐바면 초월적이지만 ㅡㅡ) su-37 Gene은 스펙은 좋긴한데, 가성비는 딱히 좋을 것 같지가 않고요. 때문에 팍파, 수35정도 추천하네요. 특수기체는 일단 보류. 첨언하자면, MTD는 별로 좋은 기체가 아닙니다. 지금와서 쓸 기체는 절대로 아니죠. 라금 쓰실바엔 그냥 Su-34타셔서 범용성 높은 4agm, 장거리 타격의 라슴, 단일목표 파괴용의 GPB를 쓰는 게 훨배 낫습니다. 광범위 타격용으론 A-10이나 FB-22면 충분합니다. 진심으로 조언컨대, MTD는 거기서라도 멈추시는 것이... 게다가 최근의 동향을 보자면, 다목적기는 지금 사양길입니다. 공격기를 가든 전투기를 가든 하는 게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