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게임으론 처음하는 알피지라 그런지 정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공략집도 구하고,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아쉽게도 첫 알피지라 그런지
마지막 보스에서 막혀서 그만뒀었습니다.
공략집에 내용이 마지막보스 공략은 안나와있고 체력이 높아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둥
건투를 빈다는 둥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그당신 인터넷도 발달을 안해서, 그냥 포기했죠)
그래도 플레이 하는 내내 재미있어서, 개인적으로 플레이한 게임중에 수작으로 기억하고 있었죠
그러는 중 옥션에서 중고로 1,2를 구입하여 플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1은 이번에 처음 플레이하는데.. 역시 소문대로 2편을 위한 프롤로그 같더군요
알피지 치고는 플레이 타임이 너무 적네요(전원 레벨60에 컨버트 할거 다 준비하고 하는데 거의 10시간 안팍 걸리거군요.. 투기장 1000승은 포기햇습니다.)
요즘 게임에 비하면 그래픽은 딸리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햇습니다.
지금은 1편 데이터를 컨버트해서 2편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플레이 했던 기억이 종종
나에요.. 그 떈 일본어를 거의 몰라서 그냥 플레이 했는데..
지금도 역시 일본어는 잼병이지만 이젠 읽을준아니깐 그나마 플레이가 수월하네요
이번엔 꼭 제대로 플레이해서 2편 엔딩을 봐야겟네요..
아크시리즈는 1,2,3만 해보고 4편은 못해봤는데,,
기회가 되면 4편도 해봐야 겟습니다.
전 처음 아크2했을 때 보스 파티평균85렙으로 두시간 공략해서 겨우 깼었네요. 레벨 노가다만 하면 개껌이란것을 알게된건 세월이 한참 흐른뒤 ㅎㅎ 4편은 이름만 빌린 수준이지만...평작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