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S1 시절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아크 더 래드(Arc the Lad)
참고로 2003년 출시된 외전작은 시리즈 최초의 한글화로 출시되기도 했었죠~!
하지만 당시 파이널 판타지 X를 비롯한 대작RPG에 밀려 그리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OTL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라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역대 시리즈에 등장했던 지크백 & 쵸코도 숨겨진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
SCEK에서 마케팅을 좀 더 잘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_-)ㅋ
srpg중 유일하게 클리어안하고 판게임....
전투의 템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었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수 있으니깐 충분히 인정합니다.
PS2로 나온 RPG중 파판 X이 인기가 정말 대단히 좋긴 했죠..제가 저때는 꼬꼬마 초딩시절인지라 이런 게임이 있는줄은 몰랐네요.ㅎ
파판X는 국내정발 PS2를 견인하는 대작게임이었죠~! 철권태그, 귀무자, 메기솔, 파판X는 당시 거의 신적인 존재 ㅎㅎ;; 참고로 아크 더 래드는 SCEI 퍼스트파티 게임이지만... 정령의 황혼 이후 망해버린 비운의 작품 OTL
템포만 빨랐어도 그럭저럭 괜찮았을텐데요 아크 더 래드의 이름을 안 달고 나왔다면 욕 덜 먹었을거구요 이것도 두세번 사고 팔고 하면서 어떻게 엔딩을 보기는 했었네요
아크더래드중에서 제일 실망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