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S1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작품이 되버린 정령의 황혼...
바람직한 한글자막 및 한글음성에도 불구하고 대작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한 비운의 게임입니다;;
인간편 스토리에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주인공 카그와 야생소년 마루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편이죠~!
S.RPG 특성상 사정거리가 길고 민첩성이 높은 캐릭터가 주로 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a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다보니 아무래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실듯 OTL
1, 2는 레알 흥한 작품이었는데...
한글화로 출시되었지만 아쉽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죠;; 작품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았지만, 전작을 능가하지 못했고 게다가 소극적인 마케팅까지;;
이런 작품이 있었다니.. 흠 기회가 되면 한 번 접해보고 싶네요.ㅎ
역시 마케팅빨................ㅡ.ㅜ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는데 몇몇 캐릭터의 "안 팔리는" 디자인 때문에 까였던 것이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