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세요 용사여.
물개옹의 부름을 받고 깨어난
간옹. 드디어 게임이 시작된다. 옵션선택은 걍 여유롭게 넘긴다.
과연 북극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산에 올라간 간옹. 후세에 간손미라 비아냥이나 듣는 신세로
호걸들에 비해 자신의 잉여로움을 한탄하고 있었다.
철공산에서 도를 닦아 영웅의 기상을 내려받으리라는 그지같은
꿈을 꾸고 있었는데!
딱히 반역을 꿈꾸려는 마음은 아냐!
어느덧 한달. 허기가 진 간옹은 내려가다가 몽매의 묘에서 만두를
발견하게 된다.
허기가 진 간옹. 예사롭지 않은 만두의 정형미를 간파하고는
무덤 주인에게 부탁을 하시니,
돌아오지 않는 그대의 대답을 듣지않고 시식해버린다.
아니나 다를까 지거라고 주장하는 무지몽매의 어르신.
미♡색♡.
빡친 간옹은 10만원이 뉘집 똥개 이름이냐며 버럭한다.
그러자 10만원을 써도 할일이 없는 몽매어르신은
신비의 술이라는 것을 구해오라는 퀘스트를 던져주니
사라진 몽매 어르신을 보고 행여나 신선이 아닐까 여긴
간옹은 구해오기로 결심한다.
피아자!
신비의 술을 겟츄!
아니나 다를까 문제의 인형들은 어르신이 보낸 것. 만두값을 치뤘다고 생각한
간옹은 이제 사라지려고 하는데...
파인딩 로스트!
길을 잃어버린 그대 앞에 나타난 무지몽매의 어르신!
아니나 다를까 지입으로 백살영감이란다.
예사롭지 않은 몽매 어르신에게 입부신청을 하는 간옹.
딱히 받아주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제자로 받아준다.
코가 꿰인 것 같은 간옹은 닭똥집 같은 눈물만 질질 싸는데...
그렇게 단기집중 퀘스트를 마친 간옹. 하산할때가 되어 간옹검을 받고
어디서 굴러온 하프물범도 넘겨준다.
안녕하세요.
1장 간웅웅비!
오프닝부터 범상치 않다. 난세의 호걸 원술과 공손찬이 시작부터 요절났으니
말이다.
차주는 넘기자.
서주를 낼름 잡수고, 원소와 동맹을 맺은 상황. 킬러 조는 넘어갔다는 사실에
조낸 버럭한다.
참모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만,
두줄만에 동맹을 맺은 장수와 전위도 요절내버린다. 역시 범상치 않은 게임이다.
동승은 뭐 쩌리구나.
드디어 서주공략의 기치를 올리는 킬러조.
누상촌 돗자리파 분열의 순간이 다가왔다.
그거 82근 데코레이션 아니었나?
아니나 다를까 성질을 못이긴 우리 관우님께서 하후머니의 도발에
넘어가 멀리까지 오니
협공을 당하니 하비성의 큰 위기가 닥친다.
이때 등장하는 구세주 간옹.
기쁘다 구주 오셨네.
미축과 합류한 간옹. 도를 깨친 절륜의 솜씨로
적들을 쓸어버린다.
허나 제 아무리 원맨쇼를 펼친다 한들 뒷놈들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없는
법이다. 결국 다 버리고 퇴각하게 된다.
간미미 삼총사는 일단 미축의 고향으로 향한다.
도 닦는다고 킬러조에게 듣보잡 취급을 받는 간옹.
우리 분열된 누상촌 돗자리파. 보스는
하북의 갱스터 원소에게 자리를 맡기러 가시니...
범상치 않은 게임이네요
제목부터가 열라 비범한데요? 난세간옹전 ㅋㅋㅋ
간손미 브라더스
아놔 웃ㅤㄱㅕㅋㅋㅋㅋㅋ 정욱 이색퀴야 ㅋㅋㅋ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ame_classic&no=604786&page=20&bbs=
재밌네요 ㅋㅋ
유비는 간손미만 믿고 가는거임.
간옹이 주인공이네 ㅋㅋㅋ
능력치 어정쩡한 간손미 브라더스
이게 고갤 대세인가여?ㅊㅊ
간손미 브라더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손미 간손미 신나는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