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뒤늦게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3 때 부터 꾸준히 즐겨오던 유저 인지라 재미있게 하고 있네요.
PSP용 모골 플레이 후 PS3 용 모골에서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탑재되길 기다렸었는데 무산되었다가 드디어 이번작에서 재현이 된게 특히 마음에 듭니다.
하여간 어지간한 트로피는 다 획득하고 이제 시크릿 캐릭터와 낚시 트로피만 남았는데 시크릭 캐릭터 트로피가 정말 힘드네요.
어제 약 4시간 정도 투자해서 오픈 코스 알피나 12번 홀 백티 미러코스에서 348y 짜리 커스텀 클럽에 파워모드 적용해서 우상 대각선 슈퍼 탑스핀 샷을 이용해서 간신히 콘도르 한번 성공했는데 남은 두번을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 눈앞이 컴컴합니다.
특히 첫번 째 성공 후 얼마 후에 공이 핀에 튕겨서 나오는 경험을 한번 하고나니 하기가 싫어지네요.(분명히 슈퍼 탑스핀이었는데 왜 라이징이 발동 안된건지 이해불가.)
온라인 코스에서 해당 홀만 계속 플레이 하는건 좋은데 샷 날리고 다시 티샷 날리는 곳까지 돌아가는것도 귀찮고 항상 저스트 임팩트가 나오는것도 어니라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잡아 먹네요.
혹시 이런 시간을 좀 줄일 수 있는 팁같은게 없을런지요.
어느정도 진행이 됐으면 트리플 저스트볼이 있을겁니다 이볼의 장점은 기존 1프레임이던 저스트를 좌우 한칸씩 더 줘서 3프레임이 되는 사기급 볼이고 9홀이상 게임에만 소모됩니다 이걸 쓰시면 대부분의 샷을 저스트를 칠수있게 됩니다 그리고 샷후에 ㅁ 버튼을 누르면 리플레이가 재생되는데 이때 재빠르게 옵션에 종료를 누르면 샷위치에서 다시 플레이 가능해서 돌아오는 시간을 줄일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온라인 오픈 코스 다니다가 같은 닉을 한번 뵌적이 있는데 여기 게시판 유저 셨네요. 독특한 닉이라 기억이나네요.
덕분에 쉽게 성공했습니다. 어제 마침 오픈코스가 레귤러 티에 약풍 세팅이라 30분 정도 걿려서 말씀하신 방법을 사용하니 나머지 2번도 달성했네요.
레귤러에 약풍이래도 30분에 두개면 굉장히 빠르네요 축하드려요^^